[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텔I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연계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보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진행된 ‘에듀힐링 나눔마당’ 행사에 3일간 1,000명 넘게 방문했으며 889명이 체험해 본 후 98.5%의 만족도를 보여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 홍보마당에서는 올해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보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육활동보호 전담 변호사가 직접 법률상담실을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일 동안 대전교육가족 42명이 법률상담과 자문을 받았다. 법률상담에 참여한 A교원은 “교육활동 침해로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하여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대응 방법에 대하여 안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관에는 총 645명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심리상담·코칭 체험관에 231명,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성과보고회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지역 장애인 예술공연팀의 축하공연(라온보이즈, 펀펀댄스)을 시작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정책연구 결과 보고(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적용 모델 개발) △고교학점제 도입 운영 안내서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지원단 의견 공유 △모델학교 운영사례 발표(기본 교육과정, 선택중심 교육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업무협의회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정책연구 결과 보고를 청취한 특수교사는 “2023학년도에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특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11월 30일 14시 30분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2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차 특강은 이리동산초 이윤미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12월에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이를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매회 15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운영되고 있다.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서는 100%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의 결과를 보여 초등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참여한 모든 교원들이 사업의 지속을 원하고 있어 교원들에게 필요한 특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모두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업공감 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민화를 통해 보령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특별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인 ‘우리 마을에 그림 한 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에 그림 한 점’은 보령시 농촌 및 원도심 지역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령민화협회 소속 민화 작가 16명을 일대일로 매칭하고 민화 작가의 맞춤형 민화 작품을 각 마을에 기증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농촌 지역 마을에는 천북면 하만1리, 남포면 양항1리, 주교면 신대3리, 웅천읍 대창5리, 남포면 달산3리 등 11개 마을이 기증 대상 마을로 선정됐으며, 도심 지역마을에는 관촌마을 23통, 남대천마을, 쇳개마을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각 마을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생한 민화 작품은 오는 12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민화와 함께 힘내보령展’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가 열리며, 전시회가 끝나면 각 마을로 배달되어 마을회관이나 복지회관 등의 공공장소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민들에게 민화 작품 기증으로 큰 위로를 전해 준 지회장님과 보령지회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화 특유의 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예산군 사랑채에서 진행된 집합교육은 나트륨 저감화를 주제로 저염 찹쌀 고추장 만들기 조리 실습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저염 급식 실천을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호응을 얻었다. 집합교에육 참여한 한 조리원은 “나트륨을 줄인 찹쌀 고추장을 직접 만들면서 우리 식재료에 얼마나 많은 나트륨이 함유돼 있었는지 깨달았고 아이들에게도 저나트륨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리원 집합교육이 조리원들에게 저나트륨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소 국의 염도 관리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적극적인 저나트륨 식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은 가족센터 설립 초기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 간 자국 향수 해소, 상호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정착 의지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베트남 명절을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베트남 전통 떡 만들기 및 자국음식 나누기, 베트남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하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오랜만에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 또한 배우자의 자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은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정보도 교류하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더 활성화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한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및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축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산군 한우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미생물 활용 방법과 퇴비 관리 방법 등의 축산기술도 보급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는 이명식 대표(길연지농장, 농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한우 번식우 관리, 송아지 안전 육성 기술, 씨수소 선발 및 종축 개량번식 등 실질적인 교육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한우 농가의 의식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산군 한우 사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과 공존하는 긍정적인 축산업 및 발달하는 축산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오는 12월 20일까지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2400여개의 홍삼스틱을 제공하는 ‘충남 인삼 급식데이(DAY)’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도내 인삼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480만원을 추경 편성해 12월까지 홍삼스틱을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예산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고등학생을 추천 받아 대상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간편한 스틱형 제품 제공으로 인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인삼재배 농가의 잠재적 소비층 확보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인증샷 이벤트를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시외버스광고 △신문광고 △전광판 △유튜브 영상 등)을 SNS에 해쉬태그(#예산군#고향사랑#기부제#함께해요)와 함께 전체 공개 후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는 네이버폼에서 접수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5일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답례품목 20개를 선정했으며, 예산군 공무원 및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알림, 홍보부스 운영, 시외버스 래핑 광고 등 고향사랑 알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교육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식은 지난 2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 강사 교육에서 충남 농촌지도기관 관계 공무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27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다. 12품목에 대한 대면 교육은 2500명을 대상으로 33회 진행됐으며, 6품목에 대한 비대면 교육은 유튜브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새롭게 문화공연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해 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 기술과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와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이 원하는 품목별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도시민, 귀농인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43일간 신정호 일대 카페에서 열리는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대비해 청소대행 업체와 함께 기동반을 편성하고 특별 운영에 나선다. 이번 ‘100인 100색전’을 통해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서 왕열, 김무호, 노재순, 나얼, 조영남 등 국내외 대표 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돼,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시 소속 미화원으로 기동반을 편성해 매일 신정호 아트밸리 일대와 주요 진출입 도로변을 집중 순찰하고, 전시회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와 노면 청소 기동반을 통해 신속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모든 분이 ‘휴식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깨끗한 아트밸리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생활 쓰레기 배출 공간 클린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60개 지역에 클린하우스(재활용 동네마당)를 추가 설치했다. 클린하우스는 비가림막과 종량제봉투‧재활용품 수거함, 불법투기 감시 CCTV, 분리배출 안내판 등으로 구성돼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는 거점 쓰레기 배출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쓰레기 배출장소가 없어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저해 및 악취 문제를 겪는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마을회관 앞, 마을 입구 등 60개소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시는 클린하우스를 깨끗하게 운영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우리 동네 골목길 청소사업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단속과 홍보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30일 논산 양촌자연휴양림에서 ‘토지정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와 일선에서 도민을 상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시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 유공 표창 수여식, 직무교육 특강, 업무 현안 공개 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처 김효영 부장의 ‘2023년 부동산 공시제도의 정책방향’에 이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김선호 수사관의 ‘부동산분야 특사경 수사 실무 사례’, 아산시 박권도 주무관의 ‘개발부담금 부과 산정 시스템 소개’ 등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각종 토지정책이 급변하고, 이에 따른 정보화·개방화 등 환경변화가 예상된다”며 “담당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기온하락 등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로 진입함에 따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하며 동파 대비를 당부했다.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은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보온덮개로 보호하기 ▲아파트 계단 창문을 닫기 등 보온 관리하기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계속될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기 등이 있으며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 놓는 경우 수도 요금이 과다 청구될 수 있으니 반드시 물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 파손 등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양옆을 적셔 계량기를 적셔 계량기를 감싼 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천천히 녹이거나 1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등 서서히 녹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검침원 방문을 통해 사전점검을 진행하며 동파 예방 홍보물이 동봉된 고지서 발송 및 동파사고 대비 긴급 복구 대책반 운영하고 동파사고 신고에 대해서는 자체 기동처리반이 즉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알려드린 사전 조치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 2개 시군이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도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2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서산·홍성 2개 지역이 신규 지정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지정 공고된 지역은 서산시 동문동·읍내동·석림동 일원 1.86㎢,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대교리 일원 0.45㎢ 등 2곳으로 각각 184억 원, 274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해당 지역에는 국비(60%)를 투입해 하수도 정비대책을 통한 우수관로 정비 및 빗물 펌프장 신·증설 등 하수도 시설 확충·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도는 올해 10월 말 준공한 천안시 원성동·구성동 일원 ‘원성 삼룡 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시작으로 아산시 배방 도시침수대응사업, 모종·용화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내년 아산시 온양동·온천동 2개 지역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