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어업인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진시 수산업 조합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어업인 한마당 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어업환경을 극복하고 어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업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내 어업인 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당진시 수산업에 공헌한 어업인을 위한 표창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도지사 훈격으로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 김종인 당진수협 비상임이사, 조세현 당진수협 대의원 ▲시장 훈격으로 김하진 당진수협 조합원, 유명천 당진수협 대의원, 조병준 당진수협 대의원 총 6명이 수산업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어 어업인들을 위한 변사 공연,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어업인 작업 여건 개선 등 안전한 어업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29일 당진 청년 나래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기본 설명회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 사용자 교육은 1년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필수로 수료해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이미 사용 중인 기업에는 차기 년도 가점 부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할 기업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관심 있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때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의 협조를 받아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이해와 출입국관리법, 외국인 근로자 노무관리, 산업재해 예방, 보건위생 관리, 인권 보호 등 6개 과목으로 외국인 근로자 신청에서부터 안정적인 관리 방안까지 실제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력의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2023년 동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12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기간제근로자 임금책정안에 따른 보수가 지급되며,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접수 시작일인 11월 28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태안군의 ‘군정체험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이 아닌 대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복지대상자로 선정된 자 △본인과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3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진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참가는 전화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 무드등 만들기, 미니거북선과 이순신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타투 등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넓은 대지와 푸르른 창공을 배경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미읍성은 연날리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부춘산 입구(읍내동 609-31번지)와 지곡면 화천2리(지곡면 화천리 301-14번지)에 24시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등산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천2리 역시 행정기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억9천만 원(도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5천5백만 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은 24시간 연중 개방되며, 절전형 실내등, 에너지 절약설비가 설치돼 있다. 음향기기와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줘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개선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내년 2월까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5대 이상 동시에 배출할 때만 무상방문 수거를 진행하고 있어 5대 미만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시 시민들이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등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9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 135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보급, 홍보 등을 맡아서 수행하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거점 구축 지원 및 운영관리,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시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배출 수수료 없이 비치된 중소형 폐가전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이 일정량 쌓이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한다.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노트북, 전자레인지 등 높이 1m 미만의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이다. 시는 앞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였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태성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인지면, 우수상 동문2동, 장려상 팔봉면이,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운산면, 우수상 부석면, 장려상 성연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에서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등과 협력해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장애 개선, 의식주 해결, 정서 지원,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운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냉장고를 상시 운영하면서 각 계층의 정기 후원,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읍면동에는 포상금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 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세종청년회가 최근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30상자를 기부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세종청년회는 세종시 모든 지역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힘든 시기에 다정동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준 세종청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복 세종청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29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다정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다정동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정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서원석 단장, 김혜영 부단장, 신영덕 사무국장, 송경아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서원석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다정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다정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청렴스쿨’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정환 강사를 초빙,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제도 정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리더의 역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주제로 청렴한 직무수행의 자세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스쿨 운영 ▲전화 응대 평가를 통한 친절도 향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세종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권 영화제’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맞춰 성·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영화 ‘히든피겨스’를 상영하며 평등의 관점에서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는 성희롱·성폭력 행위 근절을 위한 성폭력 사건 처리, 성폭력 피해자 보호·치료, 양성평등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은정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은 “폭력의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0만 원을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연수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지난달 열린 기증품 판매행사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이 자리를 메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1,000만 원의 수익금으로 이어져 소중한 기부로 매듭을 지었다. 이날 세종시 자립지원 전담기관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관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 직원과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랜드마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VR)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 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며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에 유치원 교원을 38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준영구 보존해야 하는 공공기록물로 전자적으로 생산·관리되어야 하는 법정 장부이다. 충실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입력․서식, 정정, 보관․활용,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신체발달상황, 건강검진, 유아발달상황 등) 안내, 현장 주요 사례 및 질의응답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원들은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기재요령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가 됐으며, 유아의 발달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다소 모호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통한 유치원 교원 역량을 제고하고, 유아 발달상황에 대한 충실한 작성 및 관리로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