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이 7월 12일 천안 백석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3시간동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 청소년 시기에 성에 대해 고민하고, 성의 가치관과 성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성에 대해 가르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학부모들은 ' 아이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고,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되었다 ' ' 사춘기 청소년기의 특징을 듣고 부모로서 교육해야 할 부분을 더 명확히 알게되었다 .' 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18일 중등 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한 '유성On마을별'의 17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성On마을별'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콜라보 강의를 진행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3월부터 7월까지 학교의 특성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대전장대중학교는‘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매거진 '찰칵'을 발간하여 제작발표회를 가졌으며, 성덕중학교는‘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수업을 통해 연습한 마을뮤지컬 '유성에서 떨어진 별, 너를 기억해'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On마을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6팀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9팀 등 총 12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어터랑'(새로이나누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케어 관제시스템(평안과안심) ▲현수막을 배너팅하다!(언틸) ▲안전하게 학교가재(길 위의 친구들) ▲실종 반려견 찾기 플랫폼(아맞다강아지) ▲어린이 전자 도감 교육서비스(가족뜰)로 총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대신고, 용산고, 전민고의 새로이나누리팀에게 돌아갔다.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 '어터랑'’을 선보인 ‘새로이나누리팀’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낚시 관련 정보와 기상정보를 결합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낚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심사위원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으며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안경자(국민의힘, 비례)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8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의 취지는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위기영아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보호 및 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위기임산부와 위기영아 실태조사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사업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하여 규정했다. 안경자 의원은“위기임산부는 원치 않는 임신, 저소득, 장애 등으로 출산 또는 양육에 심각한 갈등을 경험한다”며, 위기임산부가 현실적인 한계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제273회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촉구한 바 있으며, 5월 22일 “위기임산부·위기영아 보호 정책 강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 체계의 구축과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위탁가정 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던 보호대상아동이 18세가 되면서 보호조치가 종료(최대 25세까지 보호조치 연장 가능)됨에 따라 자립하게 되는 이들을 말한다. 동 조례안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자립지원아동, 경계선지능인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대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보호조치 종료 이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역량 형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원대상의 연령, 지적능력 등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지원 필요성에 따라 지원대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경제적 자립,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지원사업, △자립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성원 대리 등 4명을 초빙하여, 기계ㆍ설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이론과 실습, 소방안전관리 이론 및 점검 실제, 중대재해 관리의 이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법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단순 교육시설 관리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시설물을 직접 보고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시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현장 관리법 시현 및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무(2기)’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무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성원 대리 등 4명을 초빙하여, 기계ㆍ설비 등 교육시설 안전관리 이론과 실습, 소방안전관리 이론 및 점검 실제, 중대재해 관리의 이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활용법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단순 교육시설 관리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시설물을 직접 보고 관리법을 익힘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교육시설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현장 관리법 시현 및 실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8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양여 사업과 관련하여 센터의 운영·관리와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운영위원회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질의하고, 대전시의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운영위원회에 대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대전시 활용 공간 등 예산 투입에 상응하는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상을 39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 지역에서 결혼하는 청년들은 나이제한 없이 똑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민경배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관련 예산 규모 및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글로컬대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8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조례안 2건을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시립요양원의 입지가 대형 병원 등과 연계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서구 건강체련관 철거 시 장애인수영장 이용 불편의 대안 마련을 요구하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고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과 시 효문화진흥원 통합에 소극적인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구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바우처 등 장애인 관련 예산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이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언급하며, 보훈 당사자 및 유가족, 청소년 등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인프라 및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장애인활동보조제공기관에 대한 질의에서 교육기관 부족으로 인한 활동보조자 파견 지연을 지적하며 교육기관의 수를 확대해 중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골목상권 성장지원센터’ 설립을 역설했다. 더 효율적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두자는 것이다. 김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무너지면 지역경제도 무너진다”면서 “이들이 고비마다 버틸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통합성과 전문성을 갖춘 골목상권 성장지원센터 설립을 요구하며 센터에서 추진할 3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경영안정-금융‧배달 수수료 등 고정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금융 완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화폐‧공공 배달앱 연계 확대 등 △성장지원-스마트‧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지원, 판로 확보를 위한 컨설팅 등 △회복지원-폐업‧재창업 지원을 위한 법률‧세무 자문 제공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현재 이 같은 지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곳에 기능이 분산돼 있어 따로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일원화된 지원기관 설립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 전통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안전 문제와 관련,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탄진시장은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오일장이 열리는 곳”이라면서 “이용객이 많아 노상 적치물이나 불법주정차 등에 의한 교통혼잡 문제가 발생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도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최근 신탄진시장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를 두고 “장날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던 노점상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했다”면서 “장날이면 노점상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관련 대책으로 △장날 안전요원 배치 △상인회 거리 정화 유도 △도로 일정 구간 노점상 전용 구역으로 지정 △노점상 영업시간 지정 등을 제안했다. 또 유 의원은 “사고 뒤 주민·상인회·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이른 새벽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7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알파코리아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 돕기를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이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유식은 연말에 어려운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열여덟 어른’이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같이 서기’ 위한 고민과 실천에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과 임대주택 공급 등 지원을 하고 있지만, 이들의 온전한 자립을 돕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46.5%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덕구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강화-전문가·주민 참여한 멘토단 등 운영 △체계적 교육 기회 제공-진로·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 활동 등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기관·단체·시설·전문가·주민 등이 함께한 사회적 안전망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보육원 등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