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공평과세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상반기 건축물 일제조사에 돌입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건축물 일제조사는 객관적인 사실조사를 통해 세원누락을 방지하고 공정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되며 이에 따라 군은 무허가 신·증축 건축물, 누락된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가설건축물 및 사치성 중과세 대상 건축물 등을 조사해 정비한다.
또한, 최근 신축된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창득 세정팀장은 “무허가 또는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은 성실납세자와의 과세형평성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조사하고 작지만 누락되는 세원을 발굴하여 우리군 자체재원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축물일제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