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전도와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후·위험 간판을 정비합니다.
[기자]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0개소를 선정합니다.
대상은 ▲관내 도심지, 도로변 간판 ▲도로변 전도 우려가 있는 지주이용 노후간판 ▲영업장 폐업․이전 및 영업주 변경 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 ▲전도 및 낙상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주 및 벽면 노후간판 등입니다.
선정 우선순위는 낙상위험, 노후정도, 도시미관 저해 등의 순이며, 신청서 접수 후 오는 3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 또는 각 간판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