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해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사계절 내내 연다. 14일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공연 예술계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계절별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유성온천축제의 큰 틀은 유지하며 대면 프로그램은 축소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진행된다. 봄 축제는 오는 5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천로,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수를 주제로 한 온천설화마당극과 유성온천학춤 등의 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여름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재즈&맥주페스타', 가을에는 국화 전시회와 연계한 음악회와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겨울에는 '유성온천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에서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분산과 관람 위주의 안전한 축제를 마련해 대전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됐으며, 2021년에는 문화 행사로 3회에 걸쳐 분산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를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단, 기상 악화와 백제문화제 등 행사 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아동용 자전거 34대 등 모두 143대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 후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설레는 봄을 맞아 관광코스와 딸기 수확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는 총 세가지로, 지역 관광지 방문과 함께 딸기 수확이 연계된다. '선셋 일몰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은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딸기수확체험 ▲면천읍성 ▲왜목마을 관광지를 방문해 일몰을 즐기고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봄나들이 당진체험여행 feat 딸기수확체험'은 ▲면천읍성 ▲아미미술관 ▲삽교호관광지 ▲솔뫼성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투어와 함께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당진당일여행'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만날 수 있다. 면천읍성 레트로거리와 버그내순례길을 주요 코스로 한다. 여행상품은 체험유무에 따라 1만1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수도권 출발상품과 당진을 경유하는 상품 두 가지다. 예약과 문의는 모두투어로 전화하거나 모두투어, 투어모여, 테마캠프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주휴게소에서 매주말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1일 공주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공주휴게소에서 토요일은 당진방향, 일요일에는 대전방향 야외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 채소류 및 농·가공 상품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될 예정으로 농가들이 직접 운영한다. 김정섭 시장은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중소농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 편성했다는 대전시의 설명이다.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했으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에 활용된다. 활용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 등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체 200만 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 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예산 512억 원(기금)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방역 보강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32억, 제3생활치료센터 운영 71억(기금 포함) 등을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64회 임시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 여행을 '고마열차'를 타고 즐겨보자. 10일 공주시는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한다. 코스는 공산성에서 출발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왕복 40분 가량 소요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90명으로, 하루 평균 124명을 태웠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마을이 중심이 되는 교육생태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출범한다. 10일 당진시는 시청 상록수홀에서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당진혁신교육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했다. 네트워크는 ▲14개 읍면동 마을교육회의 ▲당진행복교육지원단 ▲당진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과정 8개 분과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 등 다양한 주체가 모인 교육 협의회다. 학교 안에서 이뤄지던 교육을 이제는 학교 밖인 마을과 연계해, 당진시가 양성해 온 약 300여 명의 마을교사와 마을배움터를 통해 다양한 수업을 운영한다. 향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여러 주체가 참여해 생활권 단위의 민‧관‧학 협력 체제를 강화하며 마을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발히 운영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마을교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극복할 대안이 될 것"이라며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타 지역 우수사례 탐방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행복한 마을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과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는 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 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관심 있는 사업장은 15일까지, 청년은 21일까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3곳을 내년 중 신축 완료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반포면과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중이다. 내년 5월 완공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1908㎡의 부지에 연면적 2,00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의 노후가 심해 부득이하게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신축할 예정으로 이달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한다. 반표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자치사무실 및 회의실,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말 완공될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는 94억 원을 투입해 5244㎡ 부지에 연면적 1955㎡(행정복지센터 624㎡)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주요시설은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다목적실, 다문화사랑방 등이다. 내년 5월까지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부지에 조성될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다. 3090㎡의 부지에 연면적 216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선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2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위에 올랐다. 8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에페 경기만 치러지는 대회로 최인정 선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펜싱 에페 국가대표 8인 등 각국에서 21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최인정 선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이 제한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전 3위의 성과를 올리며 향후 각종 국제대회 전망을 밝혔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최인정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룡시청 펜싱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보존가치가 높은 역사와 삶을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당진시의 기록화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 언론사 인터뷰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록화 사업은 세 번째 지역 기록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으로 ▲기록물 3074건 수집 ▲오래된 가게를 취재한 기록 다큐멘터리 '당진, 당신의 노포' 제작 ▲로드뷰‧드론 영상 촬영 ▲기록 네트워크 운영안 연구 등을 완료했다. 수집된 기록은 당진시 기록관 내 시민기록 서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마무리된 기록화 사업에서는 당진시를 잘 드러내는 ▲천주교 ▲면천 ▲노포 ▲새마을 ▲원도심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 바 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인삼 등 작물 생육에 알맞은 토양 개선을 위해 올해 11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398농가에 88.6ha 면적의 객토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삼재배 토양의 연작장애 및 노후화된 농지의 지력증진을 통해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객토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농한기에 양질의 흙으로 농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객토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생산과 더불어 금산인삼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된다. 이차 보전액과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은행 영업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대전지역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6개 현안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통과됐다. 대전시는 2022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중앙심사 의뢰한 6개 사업이 모두 통과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통과된 사업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마중물플라자, 대전의료원 설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다. 우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276억 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학하동 일원 부지(면적 764,747㎡) 에 체육시설과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의 대체 시설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8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신성동 ㈜한스코 기술연구소 대지에 연면적 15,730㎡ 규모로 R&I융합센터, 기업연구소,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산학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불법행위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6곳이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약 6주간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대전의 유명 떡볶이집에 소스류를 납품하는 서구 소재 A업체는 4년 넘게 자가품질검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채 떡볶이소스, 쫄면비빔장 등 소스류를 생산하여 체인점에 납품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이들 제품 관련 생산 및 원료수불과 관련된 기록도 일체 작성하지 아니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구의 B업체 또한 고춧가루를 생산해오면서 생산작업에 관한 서류와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2년 넘게 작성하지 않고 음식점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덕구 C업체도 떡을 생산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이를 유통・판매 한 사실과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영업장 내 보관하고 있다 적발됐다. 동구 소재 D업체는 볶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