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 · 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 · 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 · 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0 부터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구조개혁 후속 조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한 포럼에서 김태흠 지사가 기조강연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통해 주장한 내용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스마트축산단지의 국가모델 정착 △저탄소 농업을 위한 바이오차 공급 확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등 탄소중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계획과 정책을 논의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농촌 보금자리 사업 확대 △실버세대가 행복한 공동생활홈 국가 사업화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구조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농업·농촌 구조개혁 과제를 개선·보완하는 데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토론회와 포럼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는 내포지역 역사․문화의 관심 제고와 내포 문화 홍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내포문화 시민강좌, ▲어반 드로잉으로 배우는 내포의 문화유산,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시민강좌’는 내포신도시의 역사 및 문화유산 등 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내포지역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으로 배우는 내포의 문화유산’는 내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및 보전의 함양을 위하여 어반 드로잉 강좌와 문화유산 그리기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8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수강 신청은 7월 31일부터 유선전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흥행을 위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계관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내년부터 체류형 관광의 확대 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8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워케이션 충남은 내년 10개 시군까지 확대하고, 관광시설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패스 상품은 모든 시군이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 관광객 유입 촉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시군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나서 등 3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나서 -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 “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디지털 저장매체 무료로 파기해드립니다! -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 유출 사전 예방 기여 서천군은 8월 1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에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교통사고·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등 3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교통사고·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서천경찰서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에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천군청, 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분수광장ㆍ백사장ㆍ캠핑장 등 이동하면서 홍보활동을 하였다. 최근 서천군 내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 법규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점검하였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범죄예방과 건전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관계 기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서천경찰서에서는 해수욕장 폐장 전까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장항읍 소재 기벌포 영화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솔비움이 지난 7월 25일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전문 도서관으로 등록해‘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전문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한유진 솔비움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충청남도의 8번째 전문 도서관으로 7월 2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부호를 발급받았다. 아울러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도서관협회에 가입을 계획 중이며,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도서관 솔비움은 ▲이용 시간 10시 부터 17시, 월요일 휴관 ▲외부 이용자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전문 도서관 운영을 통하여 유교문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중화 플랫폼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3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홍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실습 교육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매장홍보 방법과 고객유입 방법에 대해 배우고 사업주가 직접 동영상을 편집하고 활용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소개와 충남신보의 정책정보 통합 안내로 특강의 포문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오늘 이 같은 강의를 통해 스스로 돕는 법을 배우면 위기로부터 안전하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다음으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이사장은 제품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예로 들어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대응에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변화시킬 창의적인 기술로 명확한 기준점을 잡아 목표를 정확하게 내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사업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꽉 막힐 때 언제라도 노크하시면, 사업 전반적인 부분들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해결방안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2025년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 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외벽보수, 지붕방수, 마루수선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과 시설 현황 갱신 작업에 대한 안내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지만,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교육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신청과 시설 유지관리 업무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하계 방학을 활용, 재학생의 실무 능력과 현장감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립대 호텔ㅡ조리제빵학과는 방학 중 호텔과 리조트, 대형 베이커리 등에서 재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양진수 학생 등 재학생 10여 명은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 베이커리 등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베이커리는 충남도립대학교 가족회사로, 실습 이후 실습학기제를 통해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실제 현장실습에 나선 재학생은 실습학기제를 통해 대학 교육 대신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실습 이후 재학생 의지에 따라 취업으로 바로 승계가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양진수 학생은 “처음 현장실습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 선배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기초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차원에서 지원금과 현장 재료비(실습복 등)를 지원받아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나희 교수는 “방학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 세이프존(SAFEZONE)’ 연계 안전 파트너 활용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세이프존은 재난이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의 발생에 대응해 추진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도내 5899개 전체 마을 대상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영 △마을 대피계획 수립 △스마트 마을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 파트너를 활용해 충남 세이프존의 역할을 극대화해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도내 5899개 마을 주민의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는 지역사회와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고령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개인 휴대전화 및 가정 스피커를 활용해 마을 주민은 물론 타지에 사는 자녀 등 보호자에게도 1일 2회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안전 파트너를 투입해 60세 이상 고령층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가장 위험한 시간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Digi+Cul)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도 문예회관과 30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충무계획 관련 절차와 지침 등을 미리 숙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선 을지연습 세부 지침을 설명하고 국가 위기대응 연습, 전시 대비연습 등 시행 절차에 대해 교육했으며, 충무계획 시행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은종화 연세대 교수가 대외 위협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국지도발 상황을 가장한 전시 대비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최근 안보 상황에 맞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한다”라면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등을 연습하고 점검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충무계획은 9월 중 수립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출범한 해저터널구조대가 30일 보령시 오천면 해저터널관리사무소 임시 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저터널구조대는 특수구조대원 13명으로 구성, 24시간 3교대로 운영한다. 보유 장비는 소방펌프차 등 기동장비 2대와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등 구조장비 20여 점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해저터널구조대 신설·가동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 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령 서부와 태안 남부 등 서해안권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교통 인프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출동 거점 구축으로 원산도를 비롯한 서해안 권역 해양레저관광단지 소방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전국청년축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 아산시 관계자 및 청년축제기획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청년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미래 주역인 대한민국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청년이 모이는 젊은 충남 조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아산시와 함께 여는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7 부터 28일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성공 사례 공유, 각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청년 ‘푸드 앤 베버리지’ 등이 있으며, 정책 홍보와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조 정책관은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