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후보 시절부터 당선 이후까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김기웅 군수. 김 군수는 취임식 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에 거쳐 군내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서천군의 현안부터 언론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후보 시절부터 당선 이후까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해온 김기웅 군수. 그는 취임식 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에 거쳐 군내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내내 강조해온 소통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습인 듯 했습니다. 두 차례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군 내 현안부터 언론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먼저, 지난달 30일 서천군수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천군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습니다. 특히 서천군의 경제 발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는데요. 김기웅 군수는 관광 사업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 장항제련소를 관광 시설로 발전시키자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김기웅 민선 8기 서천군수 장항 제련소를 전국 단위 관광 시설로 바꿔보자… 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부터 신뢰 받는 행정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노박래 군수. 그의 지난 임기 동안 과연 그 약속은 얼마나 실현됐을까요. 노 군수의 지난 4년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45대, 46대 서천군수를 지낸 노박래 군수. 2014년 7월부터 지금까지 군수로서 서천을 돌봐왔습니다. 2018년 7월 제46대 군수 취임 당시 노 군수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균형발전, 교육복지, 신뢰행정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장항국가산단 우량기업 유치,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농어민이 잘사는 고장 조성,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삶 보장, 소통과 화합의 투명한 행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군정 동안 군민과 한 약속, 얼마나 이행됐을까요. 먼저 가장 많은 공약을 실천한 분야는 문화 관광이었습니다. 임기 내 총 23건의 공약을 추진했습니다. 서천군청에 따르면,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000억원 규모의 서천관광단지 투자협약 체결, 종천 치유의 숲 및 송림 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주제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군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비인면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이날은 ‘국유지 매입’부터 ‘비엔나 마을 조성’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6일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비인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비인면의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미래 가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제, 김아진, 이강선, 한경석 군의원 당선인이 참여했습니다. 당선인들은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소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신영호 / 도의원 당선인 저희들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김아진 / 군의원 당선인 저도 무슨 말씀들을 해주실까, 경청하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비인면 현안 설명회에서 한완석 의제발굴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인면이 지역 균형 발전에 소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앞서 재선에 성공한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김경제 당선인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초선으로 군의회에 첫발을 들인 김원섭·홍성희 당선인을 만나봤는데요. 두 당선인 모두 자신이 그간 몸담았던 분야를 대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만에 서천군의회 입성에 성공한 김원섭 당선인. 그는 지난 15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초선답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당선인에게는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선거의 결과가 더 뜻깊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먼저 4년 전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때 쓰라린 아픔을 맛을 봤거든요. (그래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요. 농촌에 태어나 축산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온 김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축산인들의 염원인 축산 분뇨 처리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축산업을 하면서) 주변분들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어요. 냄새도 나고, 어쩔때는 돼지가 나와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뽑힌 당선인들의 임기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충남 서천군을 이끌 당선인들을 향한 주민들의 바람은 어떤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주민들이 밝히는 기대감은 저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민생에 와닿을 수 있는 공약을 실현해달라는 당부는 동일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일 sbn뉴스는 서천군 제1투표소 일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주민들이 당선인들에게 바라는 점을 조사했습니다.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등 여러 목소리가 들렸지만, 거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현에 대한 바람은 모두 같았습니다. 서천 주민 서천 군민들 피부에 와닿는 그런 정책을 실현해줬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후보자들은 경제와 인구에 관련한 공약들을 내걸었는데요. 이에 대해 농어촌 등 서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서천 주민 (도시처럼 바로) 발전시키려고 이렇게 해도 그렇게 (쉽게) 될 수가 없거든요. 제 생각에는. 여기 서천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러니까 딱 농어촌이잖아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감을 뽑는 첫 선거였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그야말로 초접전 승부였습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거머쥔 장동혁 당선인은 지난 7일 국회로의 첫 출근을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장 의원은 지역구에서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에서는 이전 정부의 잘못된 검찰·사법 개혁을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장동혁 /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우선 서천 보령의 미래 발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또 성원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신함을 내세운 정치 신인 장동혁 의원이 보령서천 국회의원 당선인 자리에 앉았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개소식에 참석한 후,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습니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승리 요인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작용한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장동혁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014년과 2018년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세 번째 도전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의 기쁨을 맛봤는데요. 김기웅 후보는 “군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머뭇거릴 시간 없이 황소처럼 일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번의 낙선 고배를 마신 김기웅 후보. 국민의힘 공천을 거머쥐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한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오전 2시경 개표율이 80%대를 넘어가며 김기웅 후보의 군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김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수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천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시작한 그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51.80% 대 48.19%, 3.61%p라는 접전을 벌인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기웅 당선인 유승광 후보님께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에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지원해 경제·사회활동을 돕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서천시니어클럽인데요. 김혜은 서천시니어클럽 실장은 특히 지역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이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노령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참여자 수가 확대돼 사업 여건 마련에 대한 고민도 따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은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의 생산적인 일자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에 sbn뉴스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의 김혜은 실장과 가족누리센터 1층 카페 동백에서 31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혜은 실장은 시니어클럽이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은 / 시니어클럽 실장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유형 사업들로 현재 1441명의 서천군 어르신들이 생산적인 일자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중 서천군은 평균 78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로 봉사의 성격이 강한 공익형 사업에 다수 참여합니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농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영농사업이 가장 큰 호응을 얻는다고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도 눈에 띄는데요. 진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청소년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한 센터장은 청소년 정책 예산 확대를 우선으로 꼽으면서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후보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관련한 정책도 눈에 띄는데요. 과연 진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들어보기 위해 저희 sbn뉴스는 지난 26일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날 한미희 센터장은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시급한 건 예산 확대라고 말했습니다. 한미희 센터장 서천군 전체의 약 11%가 청소년 인구예요. 그런데 청소년 예산은 1%가 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청소년 예산 자체가 확보되지 않으면 청소년에게 다양한 어떤 기회들이 제공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봐요. 이어 한 센터장은 예산이 우선으로 확보되고 나면 그 이후 청소년 관련 각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는 배구선수 꿈나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항중앙초등학교 배구부 학생들인데요. 전국 대회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들이 이제는 프로배구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훈련 현장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렁찬 훈련 소리로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장항중앙초등학교 배구부. 늦은 오후까지 배구 꿈나무들의 연습이 한창입니다. 아이들이 배구에 첫걸음을 뗀 지도 벌써 1년입니다. 불과 1년 사이 장항중앙초 배구부 아이들은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앳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지만, 지난 14~15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선수들입니다. 올해로 1년째 배구부 아이들을 맡고 있다는 서천군체육회 소속 김연임 코치. 김 코치는 지도 2년 차에 우승을 만들어낸 뿌듯함과 잘 따라와 준 아이들에 대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연임 / 장항중앙초등학교 배구부 코치 울컥했죠. 제가 아이들 맡은 게 처음이에요. 작년에 처음인데, 이렇게 1년 동안 아이들이 잘 따라 와줘서... 처음 지도자 2년 차인데 우승한 게 쉽지 않아요. 선생님의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남 서천군 내 여성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데요. 김영희 사무국장은 사무원 양성과정 및 한산모시 창업 교육 등 지역 수요와 현안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턴 경험과 지원금을 주는 사업도 지역 주민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영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23일 가족누리센터 2층 상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특화 맞춤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김영희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국장 젊은층의 사무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멀티행정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해서 <중략> 한산모시를 이용한 토탈공예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중략> 지역경제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센터의 교육 과정을 거친 후에는 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냉·난방기나 포스기 등 초기 물품을 지원합니다. 김영희 사무국장은 최근 이러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거친 3명의 여성이 한산모시 공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코로나 규제 기간 동안 서천군체육회는 시설 폐쇄로 인해 활발한 대면 스포츠가 불가능했는데요.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걷기와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실외 커뮤니티 체육 활동을 이어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환경·나이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생활 체육 반을 확대 개설하는 등 활발한 체육지원을 펼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6일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영 / 서천군 체육회장 코로나로 인해서 체육회가 가장 많은 피해는 있었죠. 모든 우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시설 폐쇄로 인해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큰 제약이 따랐지만, 오 회장은 운영에 있어 가능한 실외 생활 체육 종목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걷기 운동과 찾아가는 건강 친구 프로그램 등 소규모의 체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1일 정치 선배 강신두, 김경제 의원이 정치 후배에게 ‘가 번’을 양보해 지역 정가에 훈훈함을 더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미담을 두고 ‘양보’가 아닌 ‘정치적 쇼’라며 사실 여부를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식 비판을 가했는데요. sbn뉴스가 확인한 결과, 특정한 규정에 의해 결정된 순번이 아니라 후보들 간의 합의를 통해 가, 나 번을 매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정치 선배들의 양보가 맞는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근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전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들의 기호 배정과 관련된 일화인데요. 정치 선배인 강신두, 김경제 예비후보가 정치 후배인 이지혜, 김원섭 예비후보에게 기호 ‘가 번’을 양보한 일이었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가-나-다 기호 앞 배정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타 지자체에서는 기호 배정을 놓고 갈등을 빚어 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 등이 오가는 상황인 만큼 두 예비후보의 양보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지혜 예비후보는 “강신두 의원님께서 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하에 지역 내 여러 지원 조직들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경제순환경제, 상권 활성화라는 총 4개 분야의 센터가 모여 다각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군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공통된 조직 가치 하에 만들어진 신설 재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난 12일 sbn뉴스는 재단에 직접 찾아가 각 조직의 총괄 운영 관리를 맡은 손희준 경영지원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을 위한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단은 특히 최근 서천군 내 청년인구가 감축되면서 청년인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작 거리 조성,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청년 중심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손희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장 청년인구가 많이 줄다 보니까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같은 것도 그런 식으로 기존에 있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