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화양면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화양면새마을협의회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 듬뿍, 사랑 듬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매년 열리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김치 300포기를 담은 70여 개 상자를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자협의회 최경순 회장은 “배추절임부터 배춧속 넣기까지 몸은 피곤하고 지치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비인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실시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이 지난 17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겨울 이불 20채와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0박스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비인신협이 추진하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된 이불과 생필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엉이네 반찬나눔’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 허수자)가 21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특화사업인‘부엉이네 반찬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돼지고기고추장찌개, 숙주나물무침, 무생채 등으로, 시초면 신흥리 주민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이웃 마을에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분들과 함께 나눴다.
◇전주시 서신동지사협, 서면으로 선진지 견학
서면이 지난 18일 전주시 서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상묵, 김봉철)가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청취했고, 질의응답과 사업 활성화 방안, 애로사항 등을 토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서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 방문을 환영하며, 협의체 역량 강화에 좀 더 힘써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지난 18일 지역의 우수 인재 성장 지원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윤정복지재단(꿈터지역아동센터)과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10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
◇서면중 김장 나눔, 나눔의 꽃 35호 선정
서면중학교 학생 52명과 교사 20여 명이 지난 18일에 60㎏ 상당의 김치 15통을 담가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서면중학교는‘2022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3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서천소방서, 2022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 및 전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송풍기 조작 △관창조작 및 주수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평가 등이다.
특히, 최근 제작한 간이훈련장을 이용하여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광복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