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우, 민간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7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2018년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17명이 참석해 지난해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이를 반영한 2018년도 신규발굴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의견을 모았으며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안전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 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양변기 설치 사업’, 장애인과 치매환자 조호가구를 위한 ‘성인용 기저귀, 이불지원 사업’, 저소득어르신을 위한 ‘주방용품 교체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영우 공공위원장 및 마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매년 그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업에 대해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여 마서면 지역의 복지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민간위원장 및 마서사랑후원회장은 “마서면 복지발전을 위해 새롭게 함께 해주신 신규 위원님들을 비롯한 전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간 위원으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부녀회장, 후원회장 등 위원 23명으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들과 마서면 복지발전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