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가운데, 칸영화제 포토콜에 참석한 배우들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SNS에 계정에 영화 '기생충' 배우들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칸 국제영화제 공식 SNS계정에는 흰색 수트를 입은 배우 최우식을 비롯해 송강호, 이정은, 박소담, 장혜진, 조여정, 이선균, 봉준호 감독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포토콜 현장에서 '기생충' 출연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짓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프랑스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기생충'이 공식 상영됐다. 극장 2300석은 관객들로 가득찼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공식 상영 전 엄청난 박수가 극장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