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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서천에 전국 최초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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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10개 마을에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됐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추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판교면 10개 마을에 기후위기 안심마을을 조성했다.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18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쿨루프 설치, LED 조명 교체, 보일러 교체 및 청소, 단열필름 설치, 에어컨 차양막 등이 설치됐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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