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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15일 오전 대전·세종·충남 천안 등과 전국에 내리는 황사비가 그치면 이날 밤부터 찬바람이 밀려오겠다.
이 찬 공기는 15일 밤사이 충청 서해안과 북쪽 방향에서 내려 올 전망이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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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추위 속에 휴일에는 서울, 충청 북부 등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는 또다시 눈이 내리겠다.
오는 18일 월요일 출근 시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 미끄럼 사고와 교통 혼잡이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아침 출근 시간은 3월 초봄같이 포근했다.
이어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영상권을 보이며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다.
오전 9시 현재 대전과 서울 기온이 영상 3.5도로 전날(14일) 아침보다 7도가량이 높다,
한낮 기온도 9도까지 오르며 14일 보다도 더 따뜻하겠다.
15일에는 겨울 외투대신 다소 가볍게 입어도 춥지 않겠다.
외출할 경우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야한다.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지방을 시작으로 낮 동안 그 밖의 중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낮 기온은 14일보다 1~3도가량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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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5도 등으로 포근하겠다.
현재 대전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나, 15일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며 차츰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외출시 황사 등에 대비, KF80 이상 마스크도 잘 챙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