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144/art_16360782320927_d14ebe.jpg)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와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일반인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일반에서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지만, 현장에서 시음이 불가능하다.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