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수요일인 3월 1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대기 하층(1.5km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15~21도)은 어제(낮 기온 5~19도)보다 4~5도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하겠다. 내일(19일)은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아침 기온 2~13도, 낮 기온 8~19도)이 오르지 못해 오늘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금요일인 모레(20일)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여 기온 변동폭이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모레(20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12시)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전북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아침(06시)부터 낮(15시) 사이)○ 경기동부, 강원영서, 전북내륙: 5mm 내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을 중
[sbn뉴스=김연희 기자]카카오톡이 출시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은 17일 오후 6시50분께부터 약 27분간 메시지 수·발신이 지연됐다. 카카오톡 장애 직후 카카오는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트위터에 공지했다. 카카오톡은 약 27분간 일대일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았다. 다만 오픈채팅방은 장애를 겪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 측은 “현재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오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측은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수발신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톡은 이달 2일 오전 8시 58분부터 10시 17분까지 약 1시간 20분간 수발신·로그인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카카오톡은 2010년 3월 18일 처음 출시돼 출시 1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강원도 강릉시에서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교1동에서 의류점 ‘때깔’을 운영하는 최모(여·50)씨가 지난 16일 오전 9시40분께 강릉동인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 14일 서울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증세가 없었지만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 이틀 뒤인 16일 자발적으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 자가용을 이용, 원주로 이동해 음식점을 방문했고 강릉으로 돌아온 뒤에도 카페를 방문했다. 시는 지침에 의거해 검사 하루 전인 지난 15일부터 최씨의 동선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한 뒤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3월 15일(일) 11:00 자택 출발 / 13:00 원주(음식점) 방문 3월 15일(일) 강릉도착 후 카페 방문 => 19:00 자택도착 / 자가용 3월 16일(월) 09:40 강릉동인병원 외부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증상 발현일 및 증상: 증상없음) 3월 16일(월) 10:00 사업장 도착 3월 16일(월) 19:30 자택 도착 3월 17일(화) 14:30 검사결과
[sbn뉴스=김연희 기자]월요일인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구름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져 추운 출근길이 될 전망이다. * 주요 지점 최심신적설 현황(15일 16시부터 16일 04시까지 ,단위: cm) - 임계(정선) 22.4 강릉왕산 16.3 신기(삼척) 15.9 용평(평창) 13.6 북강릉 7.0 울진 6.0 석포(봉화) 4.0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며 오전에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부터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오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많게는 5도까지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0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1도 제주 5도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6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sbn뉴스=김연희 기자]씨스타를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게 만들은 장본인 효린의 꽃게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효린 꽃게춤’사건은 지난 2013년도에 발매된 음반에 수록된 ‘너밖에 몰라’의 안무로 효린이 백댄서들과 함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마치 꽃게가 서있는 모양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태현의 짓궂은 행동으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날 효린은 과거 방송에서 나왔던 굴욕 사진에 적절하게 대응을 했으나 일명 꽃게라고 표현된 사진에는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난처한 모습을 보였고 MC 차태현도 사진은 준비를 했으나 자체 심의상 공개를 하지 못하겟다고 밝히자 김구라와 김국진도 사진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춤은 지난해 발매된 음반 수록곡 ‘달리(Dallyㆍfeat. GRAY)’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을 한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효린은 댄서들과 함께 현란한 춤사위를 보여주면서 ‘꽃게’춤과 유사한 동작을 수차례 보여주고 있다. 한편, 효린의 꽃게춤은 군살 하나 없는 효린의 단단한 허벅지가 건강미의 상징으로 소개되면서 헬스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거론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혜은이가 '싱어즈' 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21시 35분 EBS1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에서는 혜은이편이 재방송된다. EBS가 연말·연초를 맞아 특별히 기획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는 위대한 가수들을 집중 재조명하는 음악&인터뷰 다큐멘터리다. 내레이션 없이 오직 가수의 노래와 진중한 인터뷰로 이뤄진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을 회상했다. 혜은이는 앞서 남편 김동현의 빚 200억 원을 10년간 갚았던 사연 등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42년차 가수 혜은이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혜은이는 1집을 시작으로 2집, 3집이 대성공을 거두며 당대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혜은이는 "잠을 잘 수도 없었다. 차에서 다니면서 자고 스케줄을 했으니까. 자다가도 툭 치면 '당신은 모르실 거야' 하면서 일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날 혜은
[sbn뉴스=김연희 기자]임상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조명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임상아와 CEO 한경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남편과 이혼 후 딸 올리비아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 된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는 당시 열 두살 혼혈 소녀로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임상아는 "딸이 된장찌개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미역국, 북엇국, 소고깃국 다 좋아한다"라며 "아침에 두부 같은 거 삶아서 주면 '너무 맛있다'고 그런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임상아는 과거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로 활동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이치현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3월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 음악회'는 이치현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윤하, 왁스, 여자친구 등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 1TV로 방영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열린음악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한 무대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이치현(李治賢, 본명 이용균)은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밴드 리더로 서라벌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했다. 전공은 플룻. 또한 벗
[sbn뉴스=김연희 기자]'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0년 11월 첫방송 이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이한필→이상용→고광수→최선규→송해→김선동에 이어 1994년 10월 다시 마이크를 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송해 씨가 아흔 네살의 나이에도 강인한 체력은 물론 짱짱한 기억력을 유지하고 있다. 1927년 4월 황해도 재령군 출신의 송해는 6.25전쟁이 발발하고 월남한 후 23세에 한국군 통신병(전보병)으로 근무하면서 휴전협정을 알리는 모스부호를 직접 전보를 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송해가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300회 특집과 400회 특집, KBS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직접 밝혔었다. 송해는 '놀러와'400회 특집에서 MC 유재석이 "300회 특집에서 보여줬던 모스부호 '돈쯔돈쯔 쯔돈똔똔"이라고 말하자 "암호로 쓰기도 하지만 군에 있을 때 작전상...그 때 당시 내가 휴전정보를 우리가 쳤다고 말했지"라면서 "참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MC 유재석과 "놀러와 400회도 모스부호로 되냐"고 묻자 "그럼요. 놀러와는 노=노쯔, ㄹ=다라다쓰, 도쯔(노) 다라다쓰(ㄹ) 도로도쯔(ㄹ) 쯔(
[sbn뉴스=김연희 기자]개그우먼 김승혜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월 15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는 가수 진성을 비롯해 개그우먼 김승혜, 기상캐스트 김지효가 출연해 청화백자 푼주, 고종 글씨, 신선로, 영화 포스터 등의 의뢰품을 감정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양의숙(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의원이 출연해 의뢰품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가를 매긴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김승혜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2006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에서 대상 수상하여 첫 데뷔했다. 같은 해 2006년 뮤지컬배우 데뷔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희극인 생활을 시작했다. 김승혜는 ‘웃찾사’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웃찾사’가 위기를 맞으며 갈 곳을 잃은 김승혜는 7년 뒤 2014년 KBS 29기 공개 개그맨으로 다시 한 번 데뷔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방송3사 미녀 개그우먼 걸그룹인 와우의 멤버로도 활동중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의 최종 우승자 발표가 기록적인 실시간 국민투표 참여로 지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3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시작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에는 김호중, 김희재,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7명이 진출했다. 이들 최후의 7인은 '영예의 진(眞)' 자리를 놓고 사활을 건 마지막 경쟁을 벌였다. 최후의 7인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 등 2개 라운드를 소화하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지만 우승자 발표는 미뤄졌다. '실시간 국민투표'에 참여한 전체 문자투표가 773만1781콜을 기록하면서 집계에만 최소 몇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결승전 평가 방식으로는 마스터점수가 2000점(50%), 대국민투표 800점(20%), 실시간 국민투표가 1200점(30%)이 반영됐다. 마스터점수에서는 1917점을 받은 이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이 1890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영탁, 공동 4위는 김희재·정동원, 6위는 김호중, 7위는 장민호였다. 대국민투표 2790여만표 중 최다 득표는 14% 득표율을 기록한 임영웅이었다. 마스터
[sbn뉴스=김연희 기자]허재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허재는 최근 '한끼줍쇼'에 출연한 예능 시작 이후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강호동은 "요즘 예능에서 보는데 많이 편해진 거 같더라. 감독 할 땐 여러 모습을 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허재는 "농구는 승패가 바로바로 나온다. 감독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얼굴로 오더라. 예능하고 많이 편해졌다. 이제 독기가 아예 사라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허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여섯살로 지난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실업 농구 기아자동차 팀에서 강동희, 김유택, 한기범 등의 중앙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일명 '기아 왕조'를 구축하며 승승장구하며, 농구대잔치 7회 우승을 달성하였으며, MVP도 3회 수상하였다. 215경기에 출장하여 총 5352점을 기록, 11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득점 24.89점을 기록했다. 한국프로농구에서는 1998년 정인교를 상대로 트레이드된 이후 TG 삼보 엑써스 (당시 원주 나래 블루버드)에서 활약했다. KBL 8시즌 동안 통산 4524 득점, 1148 리바운
[sbn뉴스=김연희 기자]KBS 2TV에서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했던 '인간극장'을 재방송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월 13일 KBS 2TV에서는 최근 KBS 1TV에서 방송됐던 인간극장 1부부터 5부까지 재방송했다. KBS 장수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어느 날, 그 무대에 아기를 업고 나와 생활 육아 개그를 선보인 이가 있었으니...바로 방송경력 11년 차 개그우먼 안소미(31)다. 그녀가 15개월 된 아기를 업고 무대에 나온 이유는 뭘까? 3년 전, 친구들과의 우연한 모임에서 인연이 된 안소미 씨와 김우혁(32)씨.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이 된 후, 열렬한 연애 끝에 1년 만에 결혼하고, 그해 가을 금쪽같은 딸 로아(3)를 얻었다. 만삭 때까지도 무대에 올랐던 소미 씨, 갓난아기를 맡길 곳이 마땅히 없었고 베이비시터도 구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고 싶지도 않았다. 젊은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고 마침내 우혁 씨는 결단을 내렸다. 바로 다니던 제철소를 그만두고 스스로 살림과 육아를 맡기로 한 것. 아내와 아기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백일도 안된 아기는 엄마와 떨어지면 자지러지듯이 울었다. 우혁 씨가 어르고 달래고 안고
[sbn뉴스=김연희 기자]목요일인 3월 12일 오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21시)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12시)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토요일인 모레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12일) 밤(21시)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13일) 새벽(00~06시) 한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오늘(12일) 밤(21~24시)에, 충청남부와 전라도, 경북북부는 내일(1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제주도는 내일 낮(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sbn뉴스=김연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2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755명이 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남,48세,신내1동 거주)가 발생했다. 11일 중랑구청에 따르면 세 번째 확진자는 신내1동에 거주하는 A(남. 48)씨로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다. 중랑구는 A씨의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주지 및 방문한 사업장에 대해 3.11(수) 폐쇄조치 및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서 본인과 점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랑구는 A씨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하고 "위 동일한 시간대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장을 방문한 구민과 사업장의 접촉자는 건강을 살펴주시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달라"면서 "혹시라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중랑구 보건소(☎2094-0800)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랑구 세 번째 확진자 일자별 동선 3.8.(일) 종일 신내1동 자택 마스크 착용 3.9.(월) 10:11~13:08 도보 버거킹 먹골역점 마스크 착용 1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