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6일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은 농식품 가공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키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201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 응모했으며 이 사업이 선정돼 무학재1길 106번지 일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첫 삽을 뜨게 됐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6,762㎡에 국비 1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 연면적 88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전처리실 ▲잼·젤리·조청제조실 ▲과즙충진 포장실 ▲후살균 냉각 ▲분쇄실 ▲제품검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 농업단체장,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시설을 둘러봤다. 앞으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는 농업인에게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비용 절감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제반 기술정보도 지원된다. 또한 시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창업보육 교
충남 서산시는 6일 부석면 봉락2리에서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설치사업은 농촌지역 노인에게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제공으로 고독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억 3,1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부석면 봉락노라포 1길 212 일원 165㎡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64.5㎡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평생 함께해 온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 해미면 홍천2리를 시작으로 ▲부석면 창리 ▲성연면 해성리 ▲지곡면 산성2리에 이어 부석면 봉락2리까지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5곳을 조성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운산면 상성리에도 설치해 총 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조성 후에는 개소당 연
충남 서산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지역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청소년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달리 운영되고 있지만 구성과 기능이 유사한 청소년육성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돼 조직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시 담당부서로부터 청소년 복지와 학교폭력 현황, 관련 주요 사업 등의 설명을 청취하고 청소년 보호지원 및 관련 기관, 단체 등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 복지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력과 상황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 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8월말 기준 30,928명으로 전체 인구의 18.1%를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가 5일 서산시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는 같은 날 아산시 현충사 충무문에서 채화됐으며 홍성에서 시작해 15개 시군의 99개 구간, 총 952.5km를 순회한다. 태안에서 시작된 이날 성화 봉송은 해미 현대바위주유소를 거쳐 해미면사무소, 해미읍성 진남문까지 이어지다 안치됐다. 해미읍성 진남문에서 하루를 머문 성화는 다음날 당진으로 이동했으며 7일 종착지인 아산에 도착해 양 체전기간 동안 횃불을 밝혀줄 예정이다. 이날 성화를 전달받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6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가 해미읍성에 안치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 성화가 대회 개최지인 아산까지 잘 전해져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의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충남 서산 소음피해대책위원회 김영택 사무국장이 6일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국장은 서산지역 소음피해대책위원회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과격한 집단행동 보다는 대화를 통한 합리적 방안을 강구해왔다. 특히 김 국장의 원만한 사회관계와 매사 합리적인 일처리가 소음피해 대책수립에 큰 보탬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국장은 6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공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받았고 김용규 총무국장도 단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김 국장은 2014년에 자율방범대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며 방범활동과 청소년 선도캠페인 및 각종 지역 행사시 교통안내 등에 앞장서 2010년 서산시로부터 선행시민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에서 관광객의 안전문화 의식 확립을 위한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를 즐기면서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소·소·심 소방안전체험장과 이동안전체험차량 두가지 체험장을 운영한다. 소·소·심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실제 소화기 사용방법이 같은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이용하여 소화기 사용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 발생 시 대처 및 피난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화재로 인한 농연 미로탈출 체험을 통해 유도등을 이용한 올바른 피난방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안전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생명보건과학대학 교수와 학생 10여명은 지난 7일 환절기 농촌 지역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호산2리 경로당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사랑공감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함께 후원하고 있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경로당을 방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호흡량, 척추각도 등을 측정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를 평가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관절 건강 개선운동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봉사에 참여한 박상현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 “경로당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고혈압이나 당뇨가 흔하게 있는 것을 보았고, 오랜 농사일로 척추가 많이 구부러지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아직은 전문가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를 통해 웃으시는 것과 열심히 체조를 따라하시는 것을 보고 뭉클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교수와 학생 봉사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여름에 갈산리 경로당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도고면에 소재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관장 공병식)에서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 간 어린이들의 숨은 재능과 솜씨를 발휘 할 수 있는‘제3회 어린이 옹기장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지역연고 산업육성 센터‘충남 전통생활도자기 웰니스 특화사업단’과 공동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6 충남 전통·생활 도자기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어 사업단 회원 중 15개 전통·생활 도자기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도자기 상품을 전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할 예정이다. 22일, 첫째 날은 2017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부터 2학년까지, 23일 둘째 날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교 재학생 어린이들이 경합을 벌인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으로 푸짐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치어리더(점핑엔젤스), 난타(때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화(☏041-549-0075) 또는방문 접수 하면 되고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장기혁)는 지난 10월 6일 송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송악면 치안센터 및 관련 공무원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와는 어깨동무, 폭력과는 절교선언’이라는 구호 아래 학교 내 보이지 않는 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전 생활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모두는 소중하다’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학생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기혁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학교가 안전해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안정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면장 신성철)에 새마을 운동 정신을 기리는 마을 표지석이 건립됐다. 둔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광국, 부녀회장 유영숙)가 지난 6일 새마을운동활성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총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둔포6리와 염작2리에 마을 표지석을 건립했다. 김광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 표지석 세우기 사업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기리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단합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함께 힘써주신 이장, 유관단체,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0월 6일 용화동에 소재한 그집쭈꾸미(대표 사순미)와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집쭈꾸미는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조성된 기금은 추진단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사순미 대표는 “그집쭈꾸미가 용화동에 자리 잡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온양5동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베풀 방법을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그 기회가 생겨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 저소득가구 지원과 지속적인 봉사라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진단은 끊임없이 민간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
제17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2016.10.14(금)부터 10.16(일)까지 3일간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짚풀문화제는 풍성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도 짚풀문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송악두레논매기가 재연되며 떡메치기,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등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와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도시 아산은 전통혼례, 전통성년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를 마련해 놓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수가 끝나면 사랑방에 모여 두런두런 살아가는 얘기와 함께 짚으로 새끼를 꼬고, 가마니며 멍석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던 정겨운 분위기, 그 느낌을 현대인에게 고스란히 전해 줄 수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제!!! 짚과 풀을 생활 속으로 연결 할 수 있었던 조상의 슬기와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아 가마니를 짜고 삼태기를 만들던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 올해도 조선시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양대체전을 맞아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낙과된 열매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자 가로수 은행나무의 열매채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을철 결실기를 맞아 열매를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로 인한 가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불편을 야기하고 특유의 악취를 풍긴다. 또한 은행나무 열매의 무단채취 행위로 인해 은행나무를 훼손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 중심권 13개 주요도로 노선 은행나무 530주를 대상으로 자연낙과 전에 열매를 집중 채취하고 일부 조기 낙과된 열매는 수시로 수거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에 살고 있는 H는 10여 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어린 딸을 양육 중 2014년 당뇨합병증(신부전증, 시력저하)으로 실직하고, 혼자서는 외출도 불가능할 정도로 시력도 나빠졌다. 실직 후 한동안은 건강할 때 모아놓은 돈으로 근근이 생활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통장잔고는 바닥을 드러내고 어쩔 수 없이 연로한 친정부모님 한테까지 손을 벌리게 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 중학생인 딸과의 다툼이 많아져 결국 아이는 외조부모가 양육하게 되었고 H는 기존에 앓고 있던 신부전증과 당뇨 외에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생겨 세상과 단절되어 철저히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올해 1월말 복지통장님의 소개로 H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어 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자력으로 일상생활 관리가 어려운 H를 위해 우리이웃지킴이를 연계해주고 공공부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우울증으로 청소 및 빨래를 제때 하지 않아 쾌쾌한 냄새가 집안 전체를 감싸고 있었으며, 대인기피증으로 외부인의 방문을 극도로 꺼리고 마음을 열지 않아 이웃지킴이인 L씨는 H의 우울감이 높아질 때는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포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발판삼아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부여군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 6일~9일(3박4일)동안 일본대표 여행사·언론인 35명을 초청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투어는 백제문화권에 위치한 부여·청양·공주의 협력사업으로 주요관광지와 산업시설, 농촌전통음식 체험을 연계해 백제문화권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투어단은 부소산성, 정림사지, 서동요세트장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천장호 출렁다리, 천문대를 관람하고, 도자기, 전통차, 한옥, 전통시장 등 체험기회를 가졌다. 부여군 상반기 일본 현지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투어리즘 재팬 박람회 참가 등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7월 현재 일본 관광객이 8,608명으로 전년대비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 이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유치 마케팅 일환으로 백제유적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현지 여행사․언론사 방문하여 설명회를 연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충청남도,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동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해외관광객 유치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여행 대표 기획사 젠료 이데 유이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