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축산연합회(회장 윤금노)에서는 제62회 백제문화제 성공을 기원하고자 지난 28일 오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 주변과 미르섬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클린대청소를 벌였다. 연합회는 백제문화제 기간 찾아오는 공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축산연합회는 (사)전국한우협회공주시지부 등 6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공주시축산업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13회 공주알밤축제 기간 공주밤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밤축제장 한편에 자리 잡은 공주밤연구소 홍보관에는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알밤줍기 체험농장 현황, 품종별 특성 및 실물 전시, 밤 가공제품 전시, 알밤왕 소개, 홍보영상 방영 등 공주밤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공주의 10여개 밤가공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50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생밤 위주로만 소비되었던 밤이 다양한 형태로 가공제품을 개발해 유통되고 있다는 점에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공주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공주밤의 소비촉진은 물론 밤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밤 가공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서 공주밤에 대한 소비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해 공주밤 산업이 한 차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와 함께 종이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으로 일반종이와 달리 양면이 PE 등이 도포되어 재활용 소요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 재활용될 경우 2차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종이팩 1kg을 가져오면 1롤의 휴지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공동주택 및 개인이다. 공동주택은 종이팩을 공동주택명을 표시 분리배출 할 경우 재활용품 수거시 수거하며 향후 1kg 당 1롤의 휴지로 교환해 줄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공주시청 환경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종이팩을 가져가면 1kg 당 1롤의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지구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우호협약 체결 예정 도시인 중국 강소성(江蘇省)사양현(射阳县)을 방문, 청년단 등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년회의소(회장 김진호, 이하 태안JCI) 임원과 군 관계자 등 16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사양현을 방문해 상호 간 교류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사양현청년단(단장 왕의호)의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사양현청년단은 24~40세 지역 남녀 청년 약 4만 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산당 직속운영기관으로서 지역 학생과 청소년 및 청년활동을 총괄하는 청년단체다. 사양현청년단은 중국과 인접한 태안군 청년단체와의 문화적·경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사양현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군을 방문해 태안JCI와의 교류를 요청한 바 있으며, 1년 만인 지난 8월 태안JCI를 중국 사양현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사양현을 방문한 군 방문단은 사양현청년단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교류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사양현의 주요 산업현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고 사양현청년단 소속 기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와 태안군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지난 29일 태안읍 일원에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 군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비롯해 태안군과 서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태안읍사무소,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초등학교,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안지구대, 서산·태안녹색어머니회, 관내 운수업체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알림판 15개와 현수막 4개를 지참해 태안읍 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민은행 앞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특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안 하기 △교통약자 배려 운전 △교통신호 준수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대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봉사활동에도 전력을 다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군은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 확보를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9월 3일 예산황새공원에서 자연의 품으로 방사됐던 ‘민황’이가 지난 1일 오후 2시 3분경 예산황새공원 앞 광시면 대리 마을 주변 전주에 날개가 걸려 감전사 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당시 수컷 ‘만황’이가 전주 꼭대기에 앉아 있었고 암컷 ‘민황’이가 같은 전주의 ‘만황’이가 있는 아랫부분에 앉으려고 맴도는 과정에서 전주의 변압기 부분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민황’이가 전주 밑으로 떨어졌다. 사고를 목격한 황새공원 연구원은 “전주 주위에서 소리가 나서 현장에 달려가 확인 해보니 ‘민황’이가 전주 밑으로 떨어졌으며 오른쪽 날개 부분이 타고 살이 찢겨져 죽어있었다”고 말했다. 감전사한 ‘민황’(암컷, K0003)이는 2013년도 태생으로 수컷 ‘만황’이와 부부의 연을 맺고 방사1년 만에 자연에서 첫 부화에 성공한 ‘자황’과 ‘연황’이의 어미 황새로서 이는 황새가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의 일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북한 개성과 해주 등 황해도 지역을 돌아다니며 ‘평화 사절 특사활동’을 펼치고 예산황새공원으로 돌아와 연일 화제가 된 황새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7일 태황이(암컷, K0012)가 광시면 가덕리 농
충남 예산군 보건소는 30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행복맘 태교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임산부, 육아맘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산·출산·육아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한 지역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임산과 출산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1부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및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를 했으며 2부에서는 임산부와 육아맘들에게 건강한 임산과 출산이 이뤄지도록 도와줄 유익한 태교강좌가 준비됐다. 태교강좌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인 박보림 원장의 모유수유 강의와 이혜경 신도시이진병원 원장의 신생아·영아 돌보기 강의 등 2개 강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유용한 임신·출산 정보를 얻었으며 강좌 후에는 평상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운영된 임산부 영양식 교육과 건강식단 체험, D라인 셀프포토존, 아로마 손마사지와 캘리그라피로 태명쓰기 등의 이벤트는 이번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
충남 예산군이 30일 예산초등학교(교장 박재신) 및 관내 아파트 주민들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우유갑과 재생화장지 교환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여성예비군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체계 개선을 유도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로 재활용률을 제고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쓰레기인줄 알았던 우유갑을 화장지와 교환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했으며 앞으로는 다른 재활용품에 대해서도 분리수거를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교환된 재생화장지는 1000매(예산초등학교 학생 500매, 아파트 주민 500매)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읍·면까지 확대하는 등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활용률을 높여 깨끗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고 ‘4각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도읍의 한계를 벗어나는 선진국형 청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이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쓰레기불법투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주민과 단체가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환경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고장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40개 단체 3000여 명의 행복홀씨입양지 청소 ▲내포문화숲길 등 10개 입양지역 행복홀씨입간판 설치 ▲11개 대표단체 업무협약(MOU)체결 ▲700여 명의 공무원 매월 1회 환경봉사의 날 청소 등의 추진으로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사업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각·읍면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예산이라는 인식
충남 예산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RPC를 통해 2016년산 공공비축미 5875t(산물벼 4100t, 건조벼 1775t)을 매입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값을 안정시켜 시장 안정을 유도하고 RPC 등 민간의 벼 매입능력을 확충하는 등 시장기능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 새누리 두 품종만 가능하며 농가에서는 그 외 품종이 출하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물벼는 오는 10월 4일부터 예산통합 RPC에서 시작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는 대동·예산 RPC 등 2개소에서 오는 11월 14일 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또한 건조벼는 관내 읍·면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오는 11월 중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농가의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된다. 우선지급금 금액은 1포대(40kg)당 산물벼의 경우 ▲특등 4만5616원 ▲1등 4만4136원 ▲2등 4만2136원이며 건조벼는 ▲특등 4만6480원 ▲1등 4만5000원 ▲2등 4만3000원이다. 군은 RPC에 자체수
충남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온 가족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줄 가족 오페라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군이 주최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작품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단체인 ‘한솔의회’가 선정돼 공연한다.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공연 예술 기회 확대로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만5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시간은 70분이고 입장료는 5000천원이다. 입장티켓은 오는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홈페이지(http://ticket.yesan.go.kr)에 접속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가난하지만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남매가 길을 헤매다 과자로 만든 집을 발견해 과자를 먹다가 마녀에게 갖히지만 기지를 발휘해 마녀를 물리치고 갇혀있던 다른 아이들도 구출해 나가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관객 중 어린이 5명을 선정해 오페라 일부분에 참여시켜 연기를 하고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30일 홍성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김석환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군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기업인 및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통근버스는 45인승 2대로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운영되며 하루 평균 근로자 약 70명(최대90명)이 이용하게 된다. 노선은 내포신도시를 출발해 홍성읍 주요지점을 경유한 후 산업단지로 들어가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통근버스 운행은 충남도 및 홍성군이 각각 880만원, 참여기업이 1,760만원을 부담하여 총 3,52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날 개통식을 열게 되었다. 거주지와 근로현장의 원거리 분리에 따라 산단 근로자는 시내버스 노선 부족 등 대중교통의 미비, 교통불편, 안전사고와 같은 애로사항을 호소하였고 이에 홍성군 및 충남도는 해소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그동안 다양한 방법을 논의해왔다. 사업 추진 단계에서 지난해 12월 국토부 고시를 통하여 홍성일반산업단지가 ‘통근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 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상생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근버스 운행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되
2016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홍성군이 3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윤길선)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사업 1년차 평가에서 홍성군은 전국 최우수 3개 시군만 선정하는 S등급에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내년도 특성화 사업비를 국비기준 1억 9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에 맞는 주도 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복합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던 ‘미래로 도농순환시스템 구축’사업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룰 기반하여 융복합 영역으로 올해부터 추진중인 ‘내포문화가 살아있는 식도락 공정여행’사업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속 3회 전국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우수 요인으로는 사업비 집행, 사업협의체 구성, 지속성 확보 및 성과확산 방안 등 다양한 영역중 무엇보다도 점차 고급화 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식도락 공정여행’이라는 ‘특성화’를 통해 농업과 관광, 체험, 지역공동체를 연계하는 측면에서 특히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
농어촌 체험과 우수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홍성군 정보화마을이 체험객과 구매 문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은 2002년부터 문당마을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가수익 창출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화 환경조성과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는 정보화마을 사업을 추진해 3개 마을을 구축 운영해 오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친환경의 메카로 충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려진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체험 정보화마을’, 천수만 권역의 ‘속동갯벌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홍성은 수도권과 인접하며, 남당항, 오서산 등 홍성8경을 비롯해 최영장군, 김좌진장군, 한용운선생, 성삼문선생의 생가의 문화재도 있어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당환경농업 정보화마을(http://mundang.invil.org)은 전국 최초 오리농법을 도입, 한국 유기농업의 메카이며, 대안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음하는 마을로 벼 탈곡 및 수확하기, 문패만들기, 가훈써주기, 트랙터마차타기, 흑미염색, 비누만들기, 김장만들기, 메뚜기잡기, 대안에너지, 논생물조사 체험등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무료접종은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선을 빚게 될 것을 방지하여 장시간대기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만 75세 이상(1941년생)은 10월 4일부터 시작, 만 65세 이상(1951년생)은 10월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건강백세의원, 건강성모의원, 김내과의원, 미래가정의학과의원, 수내과의원, 신동환병원, 연세이비인후과의원, 열린푸른연합의원 등 총 22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병·의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편한 시간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그외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7일부터 마을별 접종일정에 따라 시작될 예정이며 유료접종비용은 7,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