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에서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관내 41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충남 중·고등학생의 흡연율은 8.1%, 음주율은 19.4%로 10명중 1명은 흡연, 10명중 2명은 음주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져 중·고등학생 흡연자는 물론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아 예방을 위한 교육이 절실한 상태다. 군은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이 유해한 담배와 음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9월 현재 관내 20개 학교에서 21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10개교 12회 교육이 남아있다. 이장환 소장은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인 만큼 신체적으로 성숙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정확하게 흡연의 폐해를 알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백제의 역사와 숨결을 보다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복공주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티투어는 백제문화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감동 있는 해설과 함께 찬란한 백제의 콘텐츠들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개막일인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 송산리고분군 주차장에서 투어를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KTX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사전 예약자가 있을 경우 오전 9시에 KTX 공주역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 공주역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 편의를 도모토록 했다. 운영되는 코스는 오전 10시 송산리고분군을 시작으로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주한옥마을을 관광한 후 백제문화제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으로 이동해 웅진골장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이후 오후 시간에는 백제문화제 관람, 부교 건너기 체험, 공주 알밤축제 관람 등을 실시하고 공산성 투어를 마지막으로 실시한 후 오후 5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버스 이용료(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공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교동(황새바위성지)에서 반죽동(사대부고앞)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2017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교동~반죽동 간 도로는 차량통행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2차선 폭이 확보되지 않아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뿐만 아니라 여러 지장물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해 지속적으로 확포장사업 요구가 있었으나 사업비 과다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11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단계 사업구간인 황새바위성지에서 교동성당 간 840m 구간에 41억 7천 5백만원을 투입, 지난 1월부터 보상을 실시해 보상이 완료된 건물 3동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구간인 공주세무서에서 공주사대부고간 414m 구간은 70억 5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현재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마치고 10월 중순 경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올해 말 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와 2단계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17년 말에는 황새바위성지에서 공주사대부고 간 도시계획도로가 2차선 차로와 양측 보도를 확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수 십년간 고질적 민원을 유발했던 도축장 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당면 의당로에 위치하고 있는 이 도축장은 인근 정안천생태공원과 시도 37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 악취문제로 불편을 겪으며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오시덕 시장의 주도 아래 관련 부서들이 힘을 모아 사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녹지공간 조성, 전 악취공정 밀폐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악취 모니터링 평가에서 평균 81%의 악취 저감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7억원의 사업비를 사업주 자부담으로 추진토록 해 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뒀다. 정안천생태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매년 정안천생태공원에서 연잎을 따서 납품하고 있는데 지난해까지는 악취로 연잎을 따지 못할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났으나 신기하게도 올해에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이제는 마음 놓고 하천변을 거닐고 연꽃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악취가 나지 않아 가족들과 자주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시덕 시장은 “도축장의 고질적인 악취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9일과 1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회 충남도 평생학습 온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행복 그 이상, 더 나은 도민의 삶, 행복충만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도내 15개 시·군 70여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과 예술이 만나는 '작품 전시 및 프리마켓', 평생학습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창안대회 '충바시', 학습동아리 공연 나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평생교육인의 밤' 등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주! 백제의 혼을 느끼다’(무령왕비 팔찌 체험), ‘공산성을 따라 공주를 걷다’(공산성 벽화그리기) 등의 홍보·체험관을 운영, 공주시 평생학습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학습동아리 배움나눔 페스티벌에 ‘밝은실버풍물단’이 참가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충남 태안군이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989년 복군 이래 처음 수립하는 군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해 오늘(20일)부터 10월 1일까지 12일간 한상기 군수와 군 관계자, 기본계획 자문교수 등 11명의 방문단이 스페인·프랑스·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등 유럽의 주요 선진형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수립 중인 군 기본계획은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장기발전계획과 미래상 정립, 국가 및 도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해필요한 법적 계획으로, 난개발 방지와 더불어 한정된 지역 자원의 계획적이고 효율적 활용방안을 도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친 전문가 현장 방문과 통합 자문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의 여건과 비슷한 선진 국가를 견학, 지역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 군수 일행은 20일 스페인의 똘레도(Toledo) 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Sophia Antipolis) 및 그라스(Grasse), 노르웨이 오슬로(Oslo) 및 오따(Otta), 스웨덴의 함마르
충남 태안군이 토지와 주택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5만 8445건, 부과액은 125억 6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억 44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부과 대상은 올해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등 재산 소유자로, 지난 7월 주택 1기분이 부과된 데 이어 이번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2기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http:www.wetax.go.kr) 및 가상계좌로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정기분 제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며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산세 납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
충남 예산군이 최근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초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의 대기오염 실태를 상시 측정할 수 있는 측정체계 구축을 통해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개 주민의 알 권리 충족 및 대기오염에 대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측정소 설치를 위해 도비 9000만원과 군비9000만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지난 8월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후보지 선정을 완료했다. 또한 군과 충남도, 충남환경연구원, 지역 대학,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관계 전문가와 교수, NGO로 구성된 대기오염측정망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17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군청 별관을 최종 선정했다.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장소로 최종 선정된 군정 별관은 군의 대표성 있는 지점으로 고정 오염원과 도로, 수목에 의한 영향이 없으며 주변 건물에 의한 오염 왜곡 현상이 없고 측정소 설치 높이가 적정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측정소 설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이동 측정 차량을 이용해 사전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1
충남 예산군이 오는 27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2016 예산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24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 실시 ▲채용정보 제공 ▲실업자 직업 훈련 안내 및 상담 ▲취업전문가의 컨설팅 ▲취업지원 코너 운영 등 구직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도와줄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타로카드 상담,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면접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제출하고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339-7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 내일을 위한 도전의 장이 되고, 구인 기업에게는 인력 채용의 실마리를 푸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충남 홍성소방서(김근제 서장) 의용소방연합회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이 대두되어 소화기와 감지기 구입이 결정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소화기 1,000대, 감지기 700개 구입이 결정되어, 홍성군 내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세대에 우선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오기환 홍성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장은“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내용을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감지기 설치에도 적극 나서 홍성군민 누구나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체육회는 9월 24일 오전 10시 홍성읍 소향리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51회 홍성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제55회 홍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점화, 홍주문화상 및 군정유공자 표창, 축사, 선수대표 선서, 체육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육상남자 일반부 100M, 배구, 씨름 등 9개 종목으로,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열띤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행사 종료 후에 각 읍·면에서 선발된 장기를 가진 선수들이 참여해 숨은 노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진행되는 매 순간 푸짐한 경품을 추천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군민 화합을 위해 종합시상 없이 각 종목별로 시상하며, 단체상, 입장상, 질서상, 모범상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회봉사부문 이준성(55, 홍성읍), ▲농어업지흥부문 임응철(66, 장곡면), ▲충효예부문 이미숙(48, 장곡면)님 등 3명이 홍주문화상을 김종학(52, 홍성읍)님 외 18명이 군정 유공표창을 수
충남 홍성군은 19일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민․관 합동단속에서는 충남도청, 홍성군, 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천순찰기동대 등 6개 기관단체 40명이 참여하여 4개조로 나눠 홍성읍 학교 주변 및 공원, 내포신도시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 날 단속에서 학교 주변 80개 업체를 방문해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공원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흡연 등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도해 귀가 조치시켰으며, 유흥주점 단속 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게시물 부착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정광훈 광천기동순찰대장은 “금번 합동단속은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등 계도활동을 하였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 시 관내 업주들의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부탁했다. 정동우 주민복지과 과장은 “우리 군에서도 7,8월 들어 청소년들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충남 청양군이 백제유적과 역사 스토리를 활용해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묶인 공주, 부여와의 연계협력을 강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가는데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1400년! 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 오감체험장’을 운영해 백제의 요업단지에서 생산된 토기 및 기와 등을 전시,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양지역은 원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요업생산단지로서 백제시대 웅진성(공주)과 사비성(부여)의 중간지역으로 금강을 통해 수도의 건축자재인 기와와 전돌, 생활용품인 토기류를 생산해 공급한 것으로 추측된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촉각, 후각, 시각, 미각, 청각의 오감으로 백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백제의 고도로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부각시키고 지역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흙 꼬막 밟기, 물레성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별자기 손수건 스탬프 찍기 등 상설 이벤트가 운영된다. 군은 이번 백제문화 체험장 운영을 통해 청양‧공주‧부여 생활권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의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이용우)은 기획공연 ‘백강의 노래’를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초연 무대를 갖는다. 국악뮤지컬 ‘백강의 노래’는 663년 금강하구에서 백제·왜의 연합군과 당·신라의 연합군 사이에서 벌어진 백강전투를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 단원들이 직접 출연해 춤과 노래, 연기를 소화했으며, 객원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초등학생 이상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좌석 10,000원이다. 티켓예매는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부여군충남국악단, 부여체육사, 백제약국, 신한전자,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041-830-2926)이나 부여군청 문화관광과(041-830-220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2017년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2021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설치 후 20년이 지난 상수도 노후관을 정비하고, 블록시스템, 통합제어시스템 구축하는 등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관망 노후로 인한 누수 감소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내년부터 국가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상수도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조사의 사업 필요성이 인정된 지역(전국70개 군)을 기준으로 ▵가뭄피해지역, ▵노후관로 비율이 높아 개량시 사업효과가 크게 예상되는 지역, ▵노후관로로 인한 안전성 위해가 우려되는 지역, ▵노후관로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된 지역,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을 위한 지자체 사업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20개 군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급수가구 확대 및 노후 상수관망으로 인해 타 지자체 대비 낮은 유수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군비 27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부터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내년부터 부여읍, 규암면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