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수거와 청결한 배출을 위해 마을 쓰레기 집하장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집하장은 기존의 제석2리 쓰레기 수거장소로 사용되던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옆에 약 13㎡ (4평) 규모이다. 특히, 일반적인 펜스형 집하장과는 달리 쓰레기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서각마을의 개성을 살린 목재를 사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 해‘소중한 집’이라는 현판까지 내걸어 그 의미를 더 했다. 마을 주민들은 일주일 단위로 당번을 짜 수시로 관리함으로써 청결 유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최재용 남포면장은 “쓰레기 집하장인‘소중한 집’은 마을의 첫 인상, 우리의 얼굴, 소중한 내 집이라고 생각하고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배출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서 깨끗한 마을로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에서는 쓰레기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 특색 있는 쓰레기 집하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트래블아이 주최로 개최된 대한민국 들썩들썩 ‘제2회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229곳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산업의 특허 기술인 ‘지역호감도’라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적 평가 후 관광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 평가로 8개 부문 16개소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전국 2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관심도, 트래블파트너의 참여, 그리고 대한민국 관광 정보매체인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 지역대표 관광정보 제공자 및 사용자인 트래블피플의 참여로 선정된 종합평가 결과로 충청권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송산리고분군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자체의 노력의 결실로 국내·외 여행객의 목적지 선택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의 연계를 통해 지역호감도 상승 및 만족도 높은 개별자유여행의 최적화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올 겨울철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HPAI)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축산농가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전남해남 산란계와 충북음성 오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PAI로 확진했으며, 전남 무안, 충북 청주, 경기 양주에서도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해 전국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통시장 내 살아있는 오리, 토종닭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이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6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개시했으며, 관내 3천수 이상의 가금사육농가 57개소에 대해 책임공무원을 지정,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H5N6형은 인체에 감염될 수 있으며 가금류에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축산농가에 대해 소독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우선 축산농가들이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장 주변과 축사 내·외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가금사육농가들은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민대학 농업분야 알밤한우경영과정 30명과 치유관광농업과정 25명의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시의 역점사업인 알밤한우 육성을 위한 ‘알밤한우경영’과 현대인에게 많은 스트레스 치료 등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치유관광농업’등 2개 과정으로, 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3월 22일 입학식을 한 후, 10월 26일까지 총 25회 12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육시간의 75%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1년여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배운 것을 농장에 잘 활용해 공주알밤한우의 품질과 명성을 드높이고 농업의 블루오션분야인 치유관광농업의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광열(계룡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이광훈(신풍면)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홍기(탄천면), 오승민(계룡면), 오영란(우성면), 고정희(신관동) 씨가 공로패를, 김영자, 양명숙, 권용헌, 조선화 씨가 개근상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공감 공모사업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오는 29일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시비 30%를 부담하고 교부금 70%를 지원받는다. ‘방귀대장 뿡뿡이’는 15년 간 EBS에서 방영 중으로 어린이들의 대한민국 인지도 1위 캐릭터로써 EBS와 공동제작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인 영상과 놀이를 접목한 신개념 참여형 감성체험 뮤지컬이다. 특히, 이 공연의 캐릭터인 뿡뿡이, 뿡순이, 먹구, 에구, 짜잔형, 엉뚱샘, 빵구뽕구 배우가 직접 출연해 무대와 객석이 신나게 노래하고 재미있는 율동으로 뛰고 놀고 즐기며 향기방귀, 버블방귀, 슈퍼방귀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최고의 방귀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4일 티켓 오픈한 결과 어린자녀를 둔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하루만에 70% 이상의 티켓파워를 보이고 있어 조기매진이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 주진영 소장은 “어린이들의 대통령 방귀대장 뿡뿡이를 보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가
새콤달콤 명품 공주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공주딸기는 계룡면을 주 재배지역으로 106ha, 2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주품종으로는 국산품종인 설향이다. 지난 9월 정식한 후,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한 공주딸기는 내년 4월까지 3천6백여톤이 생산될 예정이며, 13~14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신선하고 상큼한 맛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면 죽곡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정용상(67세, 남) 씨는 “공주딸기는 현재 가락동농산물시장에서 2kg에 3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은 물론 겨울철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시설 재배지의 온도, 일사량, CO2 계측, 토양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딸기 재배의 최적환경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팜 환경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공주 딸기재배농가에 적용,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로운 신기술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품질의 명품 공주딸기 생산을 위해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마 세미나실에서 ‘2016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3개 단지에 대해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방범교육과 소화, 연소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 등 관계 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이 범죄 및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군 의회는 오는 25일에 정례회를 개회해 황선봉 군수로부터 시정연설 및 2017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받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집행기관 전 부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2월 7일에는 ‘예산군 노인요양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예산군의 살림살이인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조례안’ 등을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심사한다. 특히 오는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17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오는 12월 19일에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후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국상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의 잘못된 점을 명확히 지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예산을 추가 확보해 군민 편의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당초 지원 대상 차량 수를 10대로 정하고 지난달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폭주함에 따라 충청남도와 협의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 지원 대상 차량 수를 당초 계획보다 23대 늘려 총 33대의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 소유주는 조기폐차를 실시한 후 자동차말소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구비해 이달 말까지 군청 환경산림과를 방문해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충남도와 협의해 보조금을 추가 확보하는 등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주) 특판 천안지점(지점장 이도은)은 지난 22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성금 기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의 학업 고취와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하이트진로(주) 특판 천안지점은 주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환원하기로 하고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했다. 군은 기탁 받은 장학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자녀 중·고등학교 재학생 24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은 지점장은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예산군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V를 통해 1,000원 후원 자막이 나와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온 홍성군이 적십자상 명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군은 22일 오후 2시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열린 「2016년도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명예장(포장)’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성군이 적십자 회비 모금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적십자 활동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회비모금 부분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명예장을 수상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민 여러분께서 수상한 것과 다름없으며, 앞으로도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의 구호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연차대회는 적십자 활동의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1년간 적십자 사업에 발전에 기여한 봉사원, RCY 지도교사, 행정기관 등의 유공인사에게 대한적십자사 총재 포상, 장관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
충남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이 계량기 동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12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동파 방지 예방대책을 작성하여 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량기 동파는 특히 영하의 기온이 –10℃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밖으로 노출 된 수도 배관을 단열재로 감싸주고 계량기 보호통 속을 헌옷, 솜 등 보온재로 채운 후 보호통 뚜껑에 비닐을 엎어 밀봉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혹한이 지속될 때는 가정 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틀어 놓고, 외출 시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바꿔 놓는 것 역시 동파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천천히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면서 물을 흘려 녹여야 하고,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동파발생 신고 접수 시 즉각 처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수도시설물이 얼지 않도록 수도계량기를 수시 점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충남 홍성군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건축법령과 제도 등을 군민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서「건축행정절차 알림이」를 발간했다. 올해로 5년째 발간한 「건축행정절차알림이」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건축 관련 인·허가 업무 및 관계법령 등을 군민 누구나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책자에 수록된 내용은 새롭게 개정된 법령내용을 반영하여, 건축물의 설계, 감리, 구조 기준, 건설공사 시공자의 제한사항 등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또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절차, 불법건축물에 대한 처리, 건축 관련 질의회신 사례 등 건축법 전반에 걸친 관련 규정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군은 「건축행정절차알림이」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실, 도시건축과에 비치함은 물론,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연찬 및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 관련 인·허가 신청 시 어렵게 느끼기 쉬운 건축법령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선진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22일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만들어진 이유식은 생후 12개월 ∼ 15개월까지의 완료기 아기들에게 필요한 이유식으로 돌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보다 하루세끼 이유식과 간식이 주가 되는 시기이다. 부모들은 아이들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하여 먹을 수 있는 영양음식 중 신체발육에 도움 되는 곡류, 야채류, 단백질류 등을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닭고기 야채진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닭고기 야채 진밥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고기 결이 부드럽고 두뇌 성장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영양소도 많아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음식이며, 부모들은 각자의 관심과 선호도에 맞게 완료기 아동을 위한 특별한 이유식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시식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의 성장주기에 맞는 단계별 이유식 준비로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교육과 함께 식생활 개별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이유식만큼 아동에게 좋은 음식은 없을 것이며, 각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
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는 23일 건강텃밭 청춘경로당의 「청춘건강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이 뜨거운 열기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건강텃밭 청춘경로당은 2015년부터 16개 경로당을 선정,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건강텃밭 청춘경로당’별로 선출된 ‘청춘건강쌤’ 어르신 2명에게 꾸준한 자율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교육내용은 ‘청춘건강쌤’의 역할, 건강 경로당 자율 운영,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주민 교육, 보건지식 습득, 자질향상, 그리고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2017년에 시행할 자율적 걷기동아리 활동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함께 실시됐다. 토론은 기 자율걷기를 실시하고 있는 건강쌤 대표의 사례발표와 사업담당자의 활성화방안 발표로 이어졌으며, 청춘건강쌤주도의 주민교육을 위한 교육안도 배부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춘건강쌤은 관 주도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탈바꿈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토론에서 열기를 더했던 「17년도 건강쌤주도의 자율걷기운동 활성화」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