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추위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고 난방이 시작되면서 화재위험이 증가해,여러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와 대형매점 등의 비상구와 방화문 등 피난로 관리에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비상구와 방화문은 화재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비상구는 건물에 들어가면 주 출입구와 반대 방향에 설치된 비상 출입구로 화재 등으로 주출입구가 막혔을 때 탈출로로 사용된다. 방화문은 화재 시 질식사를 유발하는 연기를 차단시키고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 피난 방화시설이다. 이러한 비상구와 방화문은 안전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나 무관심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여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지난 1999년 10월에 발생한 인천 호프집 화재에서는 비상구가 막혀있어 5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2012년 5월에 부산 부전동 노래방에서 비상구를 불법 개조하고 물건을 적치하여 화재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다음과 같이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당부사항으로는 △비상구 폐쇄 행위 금지 △피난·방화시설 훼손 행위 금지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16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2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 대상 도로정비 및 관리운용 실태를 종합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포포장 및 안전시설의 보수 정비와 배수로의 적정 준설로 재해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부분은 우수사례로 뽑혔다. 앞서 시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비롯해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30개소에 대한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해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 천수만 자전거 길을 개통하여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고갯길 등 위험도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 대응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왔다. 김찬유 서산시 도로과장은 “위험노선을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여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의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감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오리와 닭 집단 폐사나 예방적 살처분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조류독감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H5N6형으로 기존보다 폐사율이 높고 전파 속도도 빨라 발생 시 어느 때보다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 속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가축질병 없는 청정서산을 사수하기 위한 철통방어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장 및 출입차량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SMS 발송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천수만 철새도래지 일대를 시 소독차량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가 매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위생연구소 ▲한우조합 ▲한돈협회 ▲양계협회 등 축산단체 등도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모두 끝마쳤고 가장 큰 질병 전파요인이 됐던 축산차량에 GPS장착 운영 실태를 서산경찰서과 함께 점
충남 서산시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116건을 포함한 총 12,050건의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로 수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줬다.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교부받을 수 있고 혼인신고 후 별도의 읍면동 방문 없이 동시에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시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자동차, 토지, 지방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을 한 번에 제공 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체류지 변경신고와 국내거소 이전신고,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 밖에도 여권교부 및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박복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는 물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시민 입장을 고려한 간소한 행정 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산 춘기분 감자 보급종의 신청을 당부했다. 공급량은 수미품종 208,500kg, 하령품종 980kg 등 총 209,480kg이다. 가격은 수송비, 상하차비, 기타 수수료까지 포함된 보급종 가격으로 20kg당 31,960원이다. 농가별로 읍면동에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량을 조정하고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농협을 통해 일반 재배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 보급종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합동 규제개선 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최대한 발굴하고 현실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규제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희곤 수석농공단지 대표 등 서산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지역 기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애로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 속의 작은 불편함도 귀담아 들어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합동 규제개선 협의회를 통해 총 12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중앙부처에 요청하는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1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면서 16명 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번 위촉식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21년이 넘었지만 현재의 지방자치는 여전히 2할 자치에 머무르고 있어 좀 더 성숙한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해선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나누고, 책임은 키워가면서 자치역량을 강화 할 때만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자치분권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출범한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015년 5월 6일 제정된『아산시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에 근거해 학계, 법조계, 언론계, 공직자 등 지역 지방자치 전문가 총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에 박준호 온양한올고 교감이, 부위원장에 김희영 시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박준호 의장은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아산이 최초로 자치분권협의회를 출범시킨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지방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지방자치가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키겠다”며 협의회의 적극적 활동을 다짐했다. 앞으로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16년 신규임용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부서에 배치된 후 공직에 대한 가치를 고민하고 시정 주요 정책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년과 달리 분임조를 편성해 분임토의와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문제점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장,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7급 주무관, 1년차 주무관의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조직에 대한 이해와 공직가치 확립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강의를 통해 “앞으로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시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며 아산시 신규공무원의 첫 출발을 격려했다.
충남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광구,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은 오는 24일(목) 홈 경기(VS 신한은행)를 시작으로 26일(토), 12월 3일(토), 8일(목), 15일(목), 21일(수) 홈 경기까지 총 6회에 걸쳐, 2016년도 대입수능 수험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입 수능시험을 치룬 수험생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번 이벤트는 공부에 집중한 수험생들에게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위 기간 중, 대입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무료 입장권 및 마시는 비타민 음료, 고려은단, 델몬트 바나나, 과자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세트가 동시에 제공된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시 관람 수험생을 우선 선정, 다채로운 경품 획득의 기회도 누리게 하여 조금이나마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온양3동 예비군 중대 2층에‘온양3동 소통나눔 공간 소쿠리’가 문을 열었다. 온양3동 주민센터 옆 예비군 중대 2층에 위치한 소통나눔 공간 소쿠리는 39.75㎡(약13평)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소통나눔 공간 소쿠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커피 등을 마시고 기부금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나눔과 공익활동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또한, 소쿠리는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괄 운영을 맡고, 온양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바리스타교실 수료자 일부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우미 역할을 한다. 특히 인테리어 설계 및 조성에 있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발 벗고 나서 참여하며 참된 주민자치의 뜻이 내포된 공간으로 거듭날 수가 있었다.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인 만큼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요즘같이 추운 날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소통나눔 공간 소쿠리가 단순히 커피와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은 지난 21일 관내 온주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샘물두레박마을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읍내주공아파트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르신 30여명에게 염색과 커트등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으며, 온양6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샘물두레박마을 박길순 회장은 “매월 2차례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고 반겨주시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민관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샘물두레박마을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협력해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2017년도 예산안을 올해 4,234억원보다 6.1%가 증가한 4,492억원으로 편성하고 21일 부여군의회 제215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3%(136억원) 증가한 4,23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88.4%(122억원) 증가한 26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내용을 보면 세입예산 가운데 자체재원은 총 규모의 8.8%인 373억원으로 올해 364억원 대비 9억원이 증가하였고, 의존재원은 총 규모의 87.3%인 3,693억원으로 올해보다 51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분야별 세출예산 중에는 농림 해양 수산분야 예산이 968억으로 올해보다 125억원이 증가한 총규모의 22.9%에 해당되는 등 최고를 기록했으며, 수송 및 교통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83억원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 분야는 지방보조금 수요 증가, 민선6기 공약사업 시행과 기존 지역 SOC사업의 지속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산 분야의 수요 등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별회계 예산 내용은 상수도 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에 260억원이 편성되었고, 기금은 총
충남 부여군(군수이용우)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설하우스 농가의 피해를 보장해 주는 풍수해보험 가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및 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55%~85%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금액의 90%까지 지원한다. 일반 보험과는 달리 국민안전처에서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재난지원금 대비 3~4배 이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다. 현재 풍수해보험료 중 정부에서는 55%를 부담하고, 45%의 자부담 중 70%를 부여군에서 부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실제 피해액의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올 겨울은 이상기후가 예상되고 폭설 및 한파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자 오는 25일까지 1차적으로 시설 하우스 260동에 한하여 보험가입을 홍보하고 보험사와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경주 지진사례에서 보듯이 재난은 예측불가능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최소한의 피해보상만을 해주는 재난지원금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는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단지인 부여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 기술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공동으로 시설원예 한국형 스마트팜 전국단위 평가회를 개최하여 ‘2016년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운영사례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업인과 시범‧연구사업 담당자, 스마트팜 설치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범요인에 대한 현장평가(부여읍 현북리 김유신 농가)와 작목별 운영현황 및 주요성과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유신 농업인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하우스를 서서히 열고 닫아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한 뒤 센서에 의한 설정값 자동제어로 완만하게 개폐돼 과실의 결로현상이 줄었다.”며 만족해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2개소(토마토)에 통합센서, 제어PC, 관제용 카메라 등 융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가 실정에 적합한 한국형 표준 스마트팜 모델개발을 위해 토마토 생육조사와 현장 기술지원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규암면 외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Y-SMU포럼 회원으로활동 중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따끈따끈 동아리(동장 정진우)회원들과 규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자) 회원들이 참여하여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여, 85세)의 집을 수리했다. 오랜시간 교체하지 않아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바꾸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열기구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를 실천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2014년부터 부여군 Y-SMU포럼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재능기부를 진행했으며, 마을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를 진행했다. 백호철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우리지역 대학생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공동체 운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