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보건소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했던 야간체조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4일 종료됐다.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야간체조광장 프로그램은 서산시민이 많이 찾는 부춘산 체육공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강사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체조, 에어로빅 등을 지도했다. 그 결과 인근에 산책하던 시민들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3,6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 속 운동실천을 위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내년에도 야간체조광장을 운영 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충남만들기’ 의 일환인 이 사업은 모임·단체의 교육신청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시에서 위촉한 강사가 방문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130여곳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예방교육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초·중학교 21개, 119개 학급의 정규수업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30회 가량 진행된 이 교육에서 1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를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춰 주요 자원순환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016년 서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가 1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 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 ▲서산시4-H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진행되는 건강생활연구회의 ‘농업인 건강체조’와 개회식에 이어 ▲추수감사제 ▲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농업인 화합행사 ▲농업용 드론 등 신종 농기계 및 여성친화형 농기계 전시 등의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 품평회 및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 농경문화체험·민속놀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과 농업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서산시 농업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여 이겨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은 지난 3일 김환헤어테크(대표 김창환) 및 김경아(염치읍 주민)·임동선(염치읍 주민)과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이·미용서비스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김환헤어테크·김경아·임동선님 등은 앞으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요청할 경우 저소득 어르신 등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김환헤어테크의 김창환 대표와 염치읍 주민인 김경아·임동선님 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베풀 수 있는 재능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같이 하겠다”라고 말했다.임동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해주신 세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를 비롯한 나눔 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복지이장(갈산1리 정운태)은 11월 3일 동절기 대비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난방현황 실태파악과 보일러 점검·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하지 못하는 빈곤 가정을 사전 파악하여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복지이장이 직접 나서게 됐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간자원의 협력과 지역단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공공의 복지를 넘어 이제는 민간 중심의 복지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탕정면 복지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지역의 복지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이장 26명을『행복키움 복지이장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취약위기가정 1:1결연 모니터링 추진 등‘탕정면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꾸준한 복지이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교실 작품 전시회 ‘예향전’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교실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서양화교실 수강생을 비롯한 온양2동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화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전시되는 작품은 총 50여 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아름다운 그림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형관 온양2동장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등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애쓴 수강생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양화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두 시간씩 온양2동 어의정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양화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야간반을 추가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지회장 안상우)는 지난 3일 미래를 이끌어 갈 아산․예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충정을 기리는‘제9회 나라사랑 시 낭송회’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나라사랑 시 낭송회는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및 다가오는 제7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시 공모 입선작 시상과 더불어 선열들의 불굴의 독립정신과 항일투쟁의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나라사랑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우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하여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복지문화국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함양 해 나가는 일은 후예인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매년 광복절기념 초등학교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애국심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은 11월 3일 염치읍사무소(읍장 마승만)를 찾아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종합상담창구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복지상담 및 의료급여상담, 일자리상담을 비롯하여 충청지역법률홈닥터에서 법률상담, 천안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상담, 아산참요양병원 내과진료, 시민요양병원 치매·우울증상담, 꿈을이루는 수치과의 치과검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네일아트 서비스와 서금요법아산봉사회의 수지침서비스, 염치읍 소재 김환헤어테크, 피부가숨을쉰다에서 이·미용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 종합 상담 창구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복지지원과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2017년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현장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고 있다. 요즈음 고령화가 심한 농촌지역에서는 독거노인가구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복지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7월부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기존 164가구에서 264가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늘어난 100가구는 100% 군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부여성심원, 부여지역자활센터, 세도면 통합여성단체 등 3개 기관에서 주 1회 5일 분량의 밑반찬을 가정까지 배달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은 지난 10월 말 기준 5,431건으로 올해 말에는 2015년 총 6,240건을 크게 웃도는 서비스 이용건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의 빨래방은 세탁물의 수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탑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생활형 복지서비스로 읍면 공무원, 노인 돌보미, 이장, 새마을 부녀회, 지역의 사회단체가 연계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다시 배부하는 등 주민이 함께 발로 뛰어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중화권 해외시장을 넘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는 11월 4일~11월 13일까지 10일간 미국 LA 가주 마켓 등 5개 매장에서 굿뜨래 밤, 맛밤, 한과, 즙, 홍삼류 등 10품목 48톤(240,000천원)의 굿뜨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굿뜨래 밤,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시식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굿뜨래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소비자의 농식품 트렌드를 파악하여 연말까지 유망품목에 대한 지속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뭄피해와 태풍 등으로 인해 대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행사를 통해 수출대행업체 ㈜삼미컴머스, 현지운영업체와 함께 미국 시장개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농식품 수출확대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1월 1일~11월 30일까지 30일간 홍콩 침사츄이 5개의 특설매장에서 홍삼·인삼제품 10품목 2톤(220백만원) 분량의 굿뜨래 인삼제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금산인삼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굿뜨래 홍삼·인삼제품의 우수성을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월 1일~11월 2일까지 유진인재개발원(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소재)에서 지방세수확충을 위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군 지방세의 부과 및 체납징수 과정에서 실제 일어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서로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보다 좋은 업무처리기법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에서 10년이상 근무하고 있는 조사관을 초청, 체납징수 선진사례를 배워보는 시간과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납징수기법을 익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방재정의 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 기획연구본부장의 ‘지방재정의 현황과 과제’라는 강연을 통해 지방재정을 보다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는데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우리 부여군 세무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물안개구리에서 벗어나 세무행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소득증진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소득증진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기반 조성을 위해,의무적으로 구매토록 규정하고 있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적극적인 동참 결과, 지난 10월말 기준 4억2197만원의 물품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이는 925명(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제외)의 시 공직자를 1인당으로 환산하면 평균 45만6100원 꼴로, 목표 대비 구입금액이 154%를 돌파하는 등 충남도내에서는 1위이고, 전국으로 확대해도 15위권 등 최상위권으로서, 실제 물품 구입과 지출이 가능한 공직자로 범위를 좁히면, 부서별 약 5인 내외로 1인당 최소 200여만 원에 달하는 실적이다. 시는 그동안 법령의 적극적인 안내와 동참을 위해 우수 구매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했고, 연간 2회 이상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구매를 독려해 온 결과 2014년에는 목표대비 95.4%, 지난해에는 무려 232%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 홍보 ▲장애인
충남 보령시는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한층 더 높은 문화적 감수성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뮤지컬 스타 콘서트’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작품인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친숙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뮤지컬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비롯해 리사, 김호영, 최소영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며, KBS‘불후의 명곡’을 통해 들려준 그들의 진심어린 목소리는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국내 최정상급의 배우와 유명 뮤지컬들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은 수준 높은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보령중앙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대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대천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받기 위한 것으로, 모두 437필지(11만2941㎡), 토지소유자는 215명이 해당된다. ‘대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부합인 지역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주민 간 경계분쟁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목적·배경·절차·토자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협조 사항 등을 알리고, 이후에는 사업지구 전체면적 2/3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며,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면 일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2018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대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동대2지구 및 봉덕2지구’지적재조사사업은 연말
충남 보령시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시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40개 경로당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이해 및 시 추진 사례 ▲성 역할의 고정관념 및 성차별, 폭력 예방 ▲기타 다양한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목적과 효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도 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교육이 양성평등 마인드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과 여성아카데미 운영,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정책사업 등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