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12억5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전국 85개 판매점 가운데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15개 고속도로 노선에서 운영중인 로컬푸드 판매점은 총 85개로 5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서해안선 행담도휴게소 판매점, 3위는 중부선 이천휴게소 하남방향이 각각 차지했다. 2002년에 개장한 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32농가가 참여해 충주사과와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휴게소를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며 시 농산물의 대외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장터에서는 농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의 축소로 소비자는 더 싸게 사고 농업인은 제값으로 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동서고속도로 평택-제천구간, 천등산휴게소 양방향 등 총 4곳에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운영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정창열 농정과장은 “앞으로 직거래를 확대해 10년내 농가소득
[태안=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지난 주말 태안지역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4일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가 설국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팜카밀레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어린왕자 축제가 열리며, 어린왕자 조각과 인형 및 그림, 얼음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허브찜질방 무료체험, 루꼴라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운현궁에서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관람객의 만복을 기원하는 2016 병신년 운수대통 ‘운현궁 설날 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근거지가 됐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공연이 포함된 공연마당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마당, 만들기 체험 및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에 ‘새해맞이 대북 퍼포먼스’ 공연과 다음달 9일 오후 2시 ‘퓨전 사물놀이 콘서트와 우리 소리’가 준비돼 운현궁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펼쳐지는 운수대통 마당에서는 새해 윷점 보기, 새해 소원지 쓰기, 새해 부적 찍기와 같이 새해 운수를 점치고, 만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병신년 원숭이 캐릭터 퍼포먼스가 있는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지로 미니 복조리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천안=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26일 충남 천안시는 2016년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맞아 새로워진 홈페이지에 대한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동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동영상 이벤트는 개그맨 김원효가 천안시청을 방문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으로,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팝업창을 클릭한 후 개편 홍보동영상을 자신의 SNS, 블로그 및 카페이 공유하고 그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24명을 추첨해 스마트패드(1명), 블루투스(3명), 문화상품권(20명)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 천안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 내 투자를 희망하는 ㈜중앙백신연구소 등 유망 중소기업 5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 협약참여 5개 사는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대전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덕테크노벨리, 과학벨트 거점지구, 문지지구 등에 신축 이전하면서 12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관련 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서 대전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한 튼튼한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일자리창출, 주민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등 선순환 효과 바탕이 기업투자 활동을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진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지역에 유치된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
[금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특성을 살린 선진농업 육성을 위해 총 2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FTA에 따른 농가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한 지원,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 및 생산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금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농산물, 신기술 도입 및 보급, 유통 마케팅 지원, 전문인력 육성 등 7개 분야에 걸쳐 무게가 실린다. 친환경 우수농산물에는 가장 많은 총 7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저농도 유기질비료 18억원 △축산농가 지원 및 방역 29억원 △객토지원 8억원 △시설원예 환경개선 6억원 △못자리 인공상토 지원 4억원 △유용미생물 공급 2억원 등 생산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깻잎의 생산·유통 고품질화에도 20억원을 들인다. △재배시설 신축 및 개보수 12억원 △포장재 지원 200만 박스 △농자재 보관 컨테이너 3억원 △농자재 지원 1억원 △GAP 안전성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 자배환경 개선과 생력화에 나선다.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조성된다. 국비를 포함한 총 10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에 아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시는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의 주제로 오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4일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말의 고장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주 말산업의 융성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조제 봉행', 말의 고장 제주의 역사속에서 제주인과 함께 생활해 온 제주마의 '말역사 사진 및 마구 전시', '마상․마예 공연', '승마 체험 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마조제는 고려시대부터 말의 건강과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천사성(天駟星,일명 馬祖)에 지내는 국가 의례로 봉행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주들불축제 행사 중에 관광객들로 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마상․마예공연'은 마상곡예, 마상무예, 마상마술을 선보임으로써 최고의 공연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승마체험 교실은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객과 도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2016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
[서산=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안정적인 쓰레기 감량과 수거처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청소행정분야에 151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는‘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지역 클린하우스‧재활용 동네마당, 비정상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사업, 자립형 자원순환소, 청소차‧음식물수거용기 세척 시설설치 등 6개 사업에 1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실시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통해 올 1월부터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 일원화하는 민간 대행사업과 청소 취약지 청결지킴이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 단속반 운영 등에 73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환경종합타운의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과 쓰레기 소각처리 등에도 63억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금년도 우리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사회단체, 상인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의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해 재활용 분리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의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심코 버려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시내버스 차량 내·외부를 새롭게 디자인한 ‘청소년 미소건강 버스’를 춘천 시내에서 운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미소건강 버스’는 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의 춘천 시내버스 6대에 청소년 흡연예방과 마음건강을 위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버스다. 이번 버스 디자인에는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은 하상욱 시인의 시 4편과 ‘청소년이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 1~6위’가 수록됐고, 사진 모델로 춘천 지역 중고생들이 출연했다. 교육안전과 박주희 장학관은 “계몽 형태의 캠페인보다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고민했다”며 “이 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금연 서포터즈 운영, 유관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6일 도안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설맞이 물가상황 및 성수품 수급관리 등을 살피는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루 몇 명이 오가는지, 명절에 따른 매출상황 등을 살피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며 고충을 살폈다.
[내포=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26일 충남도가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 사업’ 출항 준비를 모두 마치고 마침내 닻을 올렸다. 충남도는 공주 유구농협과 논산계룡농협을 선도 농협으로, 아산 인주농협과 당진 대호지농협은 거점농협으로, 아산 송악농협 등 4개 농협을 미래 선도 농협으로 각각 선정하고, 올해 100억 원을 투입해 지역혁신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모델 구축은 도내 지역농협이 주도해 농산물 생산·유통은 물론, 정주와 문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지역민들과 함께 수립·추진하면, 도와 시·군이 이를 종합 지원하는 ‘상향식 맞춤형 농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원과 역량을 갖춘 지역농협이 혁신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도가 지난 2014년부터 농협과 공동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도 농협으로 선정한 2개 지역농협에 대해서는 올해 각각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유구농협은 ‘행복한 농업인, 활기찬 유구’를 비전으로 세우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거점 가공센터 설치, 제철꾸러미 사업 등을 추진한다.
[홍성=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26일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에 위치한 용봉산권역 돌바위마을 주민들이 겨울 한파속에도 마을소득을 올리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돌바위 마을은 지난해 겨울 용봉초 앞 다리 건너편 주민들이 마련한 6,000㎡ 규모의 토지에 마을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는 ‘용봉산 겨울 얼음 빙상축제’와 여름에는 조롱조롱 별빛 달빛 축제를 열어 많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마을소득도 증가하게 되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단합이 향상되었다. 이번 한파속에는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용봉산권역 돌바위마을 주민들이 전통 논두렁 썰매장이라는 명칭으로 얼음봅슬레이(얼음미끄럼틀)와 얼음썰매장을 준비하여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박터뜨리기, 팽이돌리기, 얼음썰매경주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잔치국수, 어묵, 가래떡구이, 군고구마, 군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현재 약 1,2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썰매장 입장료는 어른아이 구분 없이 3,000원이며 안전장구인 헬멧, 팔·무릎보호대와 썰매는 무료로 대여해 주며, 주말·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는 ‘2016년 정보격차해소 사업계획’에 따라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은 지역별·계층별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9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모두 2만2143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장애인 1,96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총 2,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초 공모를 통해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외 6개 기관, 고령층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만월종합사회복지관외 1개 기관,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을 담당할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외 1개 기관 등 총 11개 기관을 선정, 선정된 기관에는 시에서 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각 협약기관별로 시작하며,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고급과정 및 SNS등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마트미디
[논산=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법률홈닥터 거점기관으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부터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을 시청 민원실내 법률상담실에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제도는 법무부와 논산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률홈닥터가 지역거점기관에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평가를 거쳐 선정이 확정되면서 변호사 1명이 시청 원스톱민원과 상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 근무하고 있다. 취약계층 및 법률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법률상담, 그 밖에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도움이 절실한 1,260여명의 시민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법률구조와 복지인프라를 연계한 법률복지망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해 법을 몰라 억울함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
[창원=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 창원시 소방본부는 고유 전통 설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과 편안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 설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제수용품 준비로 많이 찿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장 등의 대상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 시 대피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현장을 단속하고 건물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소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전통시장의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귀성객 운집장소인 창원역을 비롯한 역사 및 버스터미널 7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의 휴무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은 전문의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응급처지 지도와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정호근 시 소방본부장은 "대표적인 불조심 표어 중에 '순간방심은 평생후회'란 말이 있다"며 "명절을 즐기기에 앞서 내 주변의 위험을 살펴보고 새해 벽두부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을 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