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방위사업청 소속 최기일 육군 소령(35·학사 43기)이 현역군인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2일 열린 2016년도 전기 건국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최 소령은 건국대 대학원에서 ‘방산원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방위사업 원가관리체계 재정립 방안 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으로 국내 첫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방위사업청 원가총괄팀에서 근무 중인 최기일 소령은 육군 재정병과로 임관해 군에서 시설공사, 물품 제조·구매·용역 관련 계약 및 원가업무를 수행했다. 국제계약 및 방산원가 경력까지 두루 거친 자타공인 군내 조달 및 원가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현역 최초로 기획재정부 인가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경영지도사 1차 합격, 조달계약사, 원가관리사, 세무실무사, 전산 세무회계, 행정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 소령은 숭실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육군 학사장교 43기로 임관해 경희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앙대 인적자원개발정책학(HRD) 박사과정에 진학했으며 2013년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박사과정 1기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 및 거리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중구 곳곳에서 펼쳐졌다. 20일부터 21일 이틀간 무수동산신제보존회(회장 김길관) 주관으로 개최된 산신제 및 토제마짐대놀이와 대보름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용갑 중구청장, 가족동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400여 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짐대놀이 봉행장면을 참관하면서 대형 달집에 소원성취 기원문을 매달고 액운을 날려보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오곡밥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22일 유천2동주민센터 앞 선돌에서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 공동신앙인 산신제와 거리제가 열리며 마을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원했다. 또한 태평1동 느티나무쉼터에서는 느티나무 목신제와 대사동 보문5거리 느티나무제단에서는 한절골 당산제가 개최되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오랜 기간 우리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산
[전주=뉴스아이즈] 손영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아프리카 15개 나라가 참여하는 한국-아프리카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KAFACI)의 농촌지도 프로그램 사업 평가 워크숍을 23일부터 26일까지 말라위 블랜타르에서 말라위 농업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KAFACI는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전수하는 협의체로, 2010년 7월 발족한 이래 농업 연구와 농촌 지도 관련 협력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3년 10월부터 추진한 ‘국가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회원 나라들의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 확대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KAFACI 10개 회원 나라가 참여한 ‘국가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참여 나라의 농촌지도시스템을 이용해 대상 지역에 우수종자, 비료 등 농자재와 농업 기술을 동시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KAFACI 10개 회원 나라의 지방 농촌지도기관이 활성화됐고, 대상 마을의 작물 수량은 3.2배, 농가 수입은 1.7배 향상됐다. 또한 관행적으로 재배하던 재래 품종과 영농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농업인의 인식 전환을 끌어냈다는 데
[충북=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외국인투자기업인 더블유스코프(대표이사 최원근)와 충청북도가 22일 오전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학철 충청북도의회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더블유스코프는 지난 2005년 일본으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해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이래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3,000만불 수출 탑 달성’, ‘일자리창출 부문 금탑산업 훈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향후 자동차,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 부품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까지 3,220억원을 투자하여 165,000㎡의 부지에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초 충주공장 건설에 착수하여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65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연간 3,800억원의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이 더블유스코프와 충청북도의 4번째 투자협약이며, 이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동안 협약된 내용을 모두 지켜왔다는 건 더욱 대단한 일”이라며 “더블유스코프의 대규모 투자가 충주
[경북=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북도의 2016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67,160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3일 결정, 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99%로 지난해(7.38%)보다 0.6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4.47%보다 3.52% 높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에 이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군·구별로는 제주 서귀포시(19.63%)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가운데 변동률 상위 10개 지역에 경산시(13.75%, 6위), 울릉군(13.56%, 7위), 예천군(12.98%, 8위)이 포함됐다. 도내 상승 3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개발사업, 지하철 2호선연장, 울릉군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따른 관광객 수 증가, 예천군은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조성 사업 등이 주요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시가 지역 금융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근 중국 저성장과 유가 급락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여개 기업 대표와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 금융권 기관장 및 부산중소기업청장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의 기관장들이 모여 최근 경제여건과 대책마련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시와 유관기관들은 최근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수출활력 제고와 내수 및 투자증대, 기업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역량강화 등 전체 3개분야 9개 대책을 내놓았다. 이란 등 신시장 개척과 수출 글로벌 500대기업의 연차적 육성 등의 수출활력제고와 올해 70만 명이 내방할 것으로 기대되는 크루즈관광 육성, 의료관광객 1만 5천명 방문을 위한 부산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 내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00억 원 증대 등 총 1조 2,679억 원의 자금 확대 등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공통적으로 자금지원 확대, 금리인하,
[경남=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경남도가 농업·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49억원을 투입하는 ‘2016년 경상남도 6차 산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지원정책과 연계해서 6차산업 사업자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1년단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새로운 내용을 담기보다는 기 추진 중인 지원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조기성과 창출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경남형 6차산업화 실현으로 미래농업 50년 대비 선진농업 기반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6차산업화 경영체 매출액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 6차산업 인증사업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6차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6차산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경남대표 농산물 브랜드 발굴·육성 △지역전통주 발굴 및 홍보 지원 △새로운 관광·체험 및 소득원 육성지원 등 4개 세부사업에 55억 3,400만원을 지원한다. 6차산업화 경영체 육성을 위해 △농산물가공산업 지원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 △로컬푸
[울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울산지역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동구 전하동 299 - 11번지, 부지 2,191㎡, 연면적 4,08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오는 3월 착공, 2017년 초 준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는 82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은 도서열람실, 장난감대여실, 영유아체험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들이 설치된다. 또한 다목적교육실과 울산시 전역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대강당이 구축된다. 이와 함께 ‘연구형 어린이집’을 함께 건립하여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위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 역할을 한다. 현재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3층 일부(72㎡)를 사용 중이며 시설 협소로 육아상담, 교사교육 등 기본 업무를 추진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구·군에서 운영 중인 육아지원센터의 특수 보육사업 실행을 위한 총괄지원 및 구·군 센터 간 컨트롤 타워 기능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풀 구축 등
[서울=뉴스아이즈] 권주환 기자 = 서울시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0억 원의 재활용사업자 육성자금을 1.45% 이율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세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융자이율을 인하했다. ’15년 연 1.75% → ’16년 연 1.45% 지원 대상은 서울지역에 위치한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 사업자로, 특히 기업의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의 경우 우대된다. 기존에 융자 혜택을 받은 업체의 경우에도 상환이 완료된 경우에는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폐지, 폐캔,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가공 처리하는 재활용사업자 및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등 총 106개 업체를 대상으로 약 15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 왔다. 업체당 신청 가능한 융자금액은 시설자금(재활용 시설·장비의 개선·확충 및 기술개발) 2억원 이내, 운전자금 1억원 이내로 최대 3억원이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시는 업체의 신청이 완료된 후, 융자심사위원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경기도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 내 신규 창업 사업체 수는 113,141개로 도 전체 사업체 수 810,260개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773,216개와 비교하면 전체 사업체 수는 37,044개(4.8%)가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역시 2013년 4,259,215명에서 2014년 4,471,773명으로 212,558명(5.0%)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32,073개(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개(19.6%), 제조업 11,080개(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40,453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8,157명(24.9%), 30대 28,066명(24.8%), 20대 8
[천안=뉴스아이즈] 홍석주 기자 =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1인 채용운동’을 펼쳐 고용창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사1인 채용 운동은 관내 등록된 2158개 기업체를 비롯해 천안시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대학별 취업정보센터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약 5000명 목표인원을 설정하여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정규직, 계약직, 인턴사원 등 최소 1명 이상씩 채용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 우수 기업에는 정부포상 추천 및 기업인대회 시 포상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으로 참여 절차는 천안고용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인 업체와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알선을 위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매달 확대 운영하고 찾아가는 동행면접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은 “경제난으로 한 업체에서 많은 수의 신규 고용은 힘들지만 업체별로 한두명씩 고용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채용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고용이 확대되면 소비촉진과 실물경제 회복을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첫 번째 마을박물관인 ‘외딴말 박물관’이 22일 조치원읍 신흥1리사무소에 문을 열었다. 박춘희 외딴말 도시재생추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관식은 외딴말 도시재생추진 과정을 담은 ‘마을단위 도시재생계획’ 발표와 마을박물관 소개, 도시재생 주민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신흥1리의 옛 이름은 딴 외딴말 박물관은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제4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조성한 읍면지역 최초의 마을박물관이다. 82.64㎡ 규모의 박물관에는 상평통보, 옛 토기, 각종 기념사진과 떡 시루같은 생활용품 등 100여점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박물관 개관과 함께 리 단위 역사를 다룬 ‘외딴말 신흥1리 이야기’도 출간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의 삶과 문화, 역사가 마을을 발전시킬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대전지역의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2.68% 상승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구청별로 보면 동구 2.95%, 중구2.49%, 서구 2.85%, 유성구2.63%, 대덕구 2.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승요인을 보면 동구는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착공 등의 영향에 따라 지가가 상승하였으며, 서구·유성구는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및 과학벨트 주변 지가가 상승하였다. 또한 기타지역은 도시정비사업 해제에 따른 용도지역 환원 및 개발사업 인근지역 등이 개발기대심리와 현실거래가격을 일부 반영함으로써 소폭의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총6,681필지 중 전년도에 비해 6,121필지(91.6%)가 상승하였고, 183필지(2.7%)는 동일하며, 377필지(5.7%)는 하락하였다. 대전의 최고 표준지 공시가격은 중구 은행동 45-6번지로 ㎡당 12,150,000원 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 11번지 임야 ㎡당 430원으로, 최고지가 대비 약28,256배 차이를
[강원=뉴스아이즈] 두나영 기자 = 강원도는 22일 경제진흥국장 주재로 ‘스마트 강원 관광통합 DB(콘텐츠)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강원관광 통합 DB구축’ 1단계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 국가지식 DB구축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억원을 국비로 지원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해 8월부터 금년 1월까지 추진해 왔다. 그 결과로 관광지, 특산품, 축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표준모형을 적용한 국문 텍스트 4,691건, 다국어(영·중·일) 3,699건, 이미지 43,312건, 동영상 108건 등 총 51,810건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관간 공동 활용 증진 및 ICT 올림픽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강원도는 도와 시군에 각각 흩어져 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합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OPEN API 방식을 채용하고 LOD 기술로 통합 DB 구축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는 국가 DB 공모사업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보고회에서 경제진흥국장(오원종)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관광 자원을 표준화하여 통합 구축하는 사업이니 만
[충북=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산림사업에 1천 502억 원을 투입하여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녹색 생명자원의 가치 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는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극대화, 산림소득 제고와 재해예방 강화, 도민 맞춤형 산림복지 공간 조성, 선진화된 임업연구·교육기반 구축의 4개 전략적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산물 소득지원 등 산림경영에 204억 원, 산불예방과 병해충방제 등 산림환경보호에 188억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에 429억원, 산림재해 예방·목재펠릿보급 등 생태환경산지관리에 160억원, 바이오산림휴양밸리·자연휴양림 조성 등 휴양문화증진에 239억원, 시험연구·미동산산림교육센터·사방사업 등 산림환경연구에 282억원을 투입한다. ◇가치있는 산림자원·조성 관리 탄소저감 우량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기능별 조림사업 2천258ha에 149억원, 생육단계별 숲가꾸기사업 12천745ha에 169억 5천만 원을 투자한다.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를 위한 도시숲 조성, 무궁화 동산조성에 56억3천만 원과 펠릿보일러 보급 494대 19억 8천만원, 목재문화체험장 1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