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중소농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내 식품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종건) 주최로 열리는 정례 직거래 장터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2회 운영한다. 특히, 순수 농어업인 및 생산자 단체만 참여 유도하고 매주 정례적 개최 및 적정규모 이상 운영으로 도․농 상생공간으로 지속발전이 가능 하도록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8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쌀을 비롯한 잡곡류와 벌꿀, 방풍, 블루베리 등 특용작물, 친환경 가공품, 화초류 등 26개 농가의 농특산품 80여 종을 선보여 내방하는 민원인과 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는 이번 정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민들은 우수한 로컬푸드를 시중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운영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의 청사·공공장소 등 전통시장과의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편의성·민원 발생 가능성 등
관광특구 대천해수욕장의 숙박용지가 드디어 100% 분양됐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3지구 숙박시설용지 17필지 중 남아있던 1필지가 최근 분양계약이 이루어져 대천해수욕장의 숙박용지는 모두 분양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의 숙박용지가 분양이 완료된 것은 보령시가 공영개발 분양을 시작한지 23년만이며 2013년 펜션용지 분양완료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7월 10일 현재 대천해수욕장의 전체 시설용지 분양률은 필지수를 기준으로 93%이며 3지구는 79.9%다. 이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연수원용지 9필지, 복합상가(숙박겸용) 용지 12필지, 일반상가 용지 24필지와 특별계획구역 1필지만 선착순 분양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숙박용지 완판으로 남아있는 복합상가 등의 용지 분양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합상가용지는 상가와 숙박시설을 겸할수 있는 용지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점포겸용 택지의 관광지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최근 분양사무소에는 복합상가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부동산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의 용지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보령시와 연계된 각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5만644건 59억8,8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로 주택분 1/2(10만 원 이하는 7월 일괄 부과) 39,539건 21억8,600만원, 건축물분 11,105건 38억200만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5억2,300만원 증가했다. 전년대비 증가 원인은 개별주택가격(2.9%), 개별공시지가(3.4%),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당 66만원으로 1.54%) 상승 및 신축 주택과 건축물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세무과 재산세팀(☏041-746-5452, 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 옆면에‘건강100세 시대! 담배를 뚝 끊읍시다’,‘혹시 당신의 건강을 태우고 있지는 않습니까?’라는 홍보문구와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7월부터 4개월 동안 시내버스 8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물놀이사고 제로(Zero)화에 적극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취약지역 11개소에 대한 공제회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9,630천원을 투입해 위험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부표, 위험표시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설치·정비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0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재성),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정호), 시민수상구조대(대장 정일면) 등 4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물놀이지역 안전순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안전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상당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와 군민들이 부여의 현재와 미래비전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부여군은 11일 부여전자고 임천, 세도, 양화, 장암권역을 시작으로 ‘부여의 현재를 묻고, 부여에 대한 미래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85세 어르신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주민들이 참가한 원탁토론을 가졌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부여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부여 미래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이용우 군수는 민선6기 취임 2주년에 대한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군민들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앞으로 남은 2년에 대해서도 100% 공약이행을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금까지 익숙한 찬반으로 나뉘어 서론 논쟁하는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도 틀리지 않았다. 다만 서로 다를 뿐이다’라는 명제로 원탁에 모인 토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는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기업유치, 청년인구유입 등)과 소득증대를 위한 부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 권기은(52, 간호6급) 건강증진팀장이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 팀장은 출산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출생순위에 따라 지원금을 확대해 다섯째 이상 아기에게는 최고 2000만원이 지원되도록 했으며, 셋째 아 임신부에게 주는 임신축하금(50만 원)을 신설,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찾아가는 아빠교실, 미혼 남녀 만남프로젝트, 육아의 달인아빠를 찾아라, 예비 엄마․아빠 특강, 행복한 산모교실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 팀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관련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해 우리 군 인구증가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액비화 시설을 갖춘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하거나 노천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 다발시설과 불법 방류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축사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를 이용해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하는 양심 없는 축사들을 집중 단속해 사법조치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문학의 전문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에듀테인먼트적인 시민천문대로 사랑받아온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가 더욱 세련되고 편리하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천문대 내 외부 인테리어는 물론 망원경원리도, 별자리설명, 포토존 등 새로운 전시물이 설치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시설로는 1층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사무실, 전시실이 있으며, 2층은 청양홍보관, 휴게실, 연구실, 전망대로 꾸며졌다. 3층에 위치한 주관측실에는 304㎜ 굴절망원경과 보조관측실에 400㎜ 반사망원경 등 6개의 다양한 망원경이 설치돼 태양, 행성, 위성, 성운․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주관측실의 주망원경은 국내 최대급 굴절망원경으로 독일의 최고급 대형렌즈(304mm 아포크로메틱)를 채택해 안정되고 깨끗한 별상과 고배율을 이용한 행성관측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천문대 내부 벽면은 야광으로 돼 있어 밤이 되면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흔아홉 골 칠갑산은 천문대 탐방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팁이다. 또한 다가오는 8월에는 이번에 새로 지어진 야외무
문화재청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행업체 관계자 25명을 초청 7월6일~7일까지 1박2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답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8개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여의 서동 연꽃축제장을 관람하고 황포돛배 승선체험을 하는 등 또다른 관광자원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문화발전이 절정에 이르렀던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여행상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여행 비수기를 이용하여 시행한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체가 기획하고 있는 관광상품 중에서 백제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 여행을 기획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백제가 중국 그리고 일본에 존재하였던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 간에 진행된 활발한 문물교류의 중심으로서, 교류를 통해 불교를 확산시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6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2만원 상당의 부여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주민들의 납세의식 개선 및 건전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성실납세자 우대방안은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8월과 10월에 2회 더 시행할 예정이다. 또 모범납세자 229명을 선정하여 1년간 금융거래 우대 및 백제문화단지,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혜택도 지원한다. 한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성실납세자와 차별화를 유도하고, 일시적으로 어려운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유예로 경제회생 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 적용함과 동시에 성실납세자가 보다 더 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산림소득증대사업의 내실화·규모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내년도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임산물 생산자단체(영농조합, 농업회사, 산림조합, 농협 등)이고, 오는 7월 22일까지 시 산림과에서 접수한다.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은 가공시설 신설 및 보완, 6차산업화를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개소 당 총사업비 10~20억원 이내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50%, 지방지 20%, 자부담 30%이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은 물류/단순가공 및 거점/복합가공, 시설보완 등으로 구분되며, 물류/단순가공은 2~10억원 이내, 거점/복합가공은 10~20억원 이내, 시설보완은 1억원 이내의 규모로 지원되고, 지원조건은 국비 50%, 지방지 20%, 자부담 30%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각종 첨부서류를 구비 7월 22일까지 공주시청 산림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 후에, 시의 1차 평가 및 8월 초 도의 2차 평가를 거친 후, 임업진흥원의 현장실사 및 심의회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8일 옥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옥룡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사회 글로벌 시민’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신동진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년간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네팔 출신 사리타두안씨가 모국의 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한국에 살면서 겪었던 차이와 차별에 대한 사례들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을 넘어 좀 더 쉽게 정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가족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절실한만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성숙된 의식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난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37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75명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여읍 쌍북리에 소재한 6호 어린이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6일 재개방했다. 지난 2010년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은 인근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설로 지난 3월 부여군은 안전상 문제로 시설을 폐쇄한 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보완사업을 추진했다. 안전문제가 제기된 바닥매트와 그네, 흔들놀이기구(시소)를 철거한 후 새로 설치하고, 파손된 울타리를 교체하는 등 놀이공간을 쾌적하게 정비 및 안전검사를 받아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상의 문제로 바닥매트 교체 작업을 빠른 시일에 완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은 보다 철저히 안전문제를 확인하고, 노후시설은 신속하게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호 어린이공원은 쌍북6리 마을회와 부여군은 지난 2015년 지역주민이 직접 공원을 관리하는 내용으로 도시녹화운동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린이 안전지킴이, 공원 환경정화 등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공원관리에 앞장서오고 있다.
충남 부여군 보건소에서는 6월 28일, 7월 6일 2일간 정관장 고려인삼창, 비츠로 CC 부여본사 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교육과 사례, 동영상, 실습을 병행하고, 참여자 모두 실습인형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때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반복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매년 실시되는 심폐소생술교육에 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