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동장 김형남)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민주도형‘현암골 행복복지협의회’결성식 및 후원금 지정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날 결성식을 갖고 삼성동만의 특화된 새로운 복지모델인‘현암골 행복복지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종합법률로펌 보담과 씨앤유피부과에서 ‘천사의 손길 행복+’에 각 100만 원씩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에 참석한 각 분과 위원장들은 ▲가정폭력 및 성폭력 무료 법률상담 및 소송 지원 ▲제도권 밖의 비급여 건강검진 및 수술비 지원 ▲청년 및 저소득층 자녀 일자리 알선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대상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삶의 질 제고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형남 삼성동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민과 관이 지닌 장점을 조합하여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후원 모금 활동으로 필요 자원을 확보해 나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하반기 도로조명 개선 사업을 내달 중순 완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야간 보행환경 취약지역 115개소를 대상으로 LED 보안등 51등 설치, 가로·보안등 개량 등 도로조명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의 가로․보안등 설치 요청지역 및 노후 시설을 대상으로 가로등 등주 및 광원 교체를 통해 전력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상반기에 가로·보안등 120개소 등을 정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LED 등 고효율 광원 비중을 점차 늘려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야간 환경 제공은 물론 시민 재산과 소중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고장이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건설과 조명담당(☎251-4871)으로 신고하면 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달 14일부터 내달 말까지 생리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가정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이용하는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8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3개월분을 무상 지원한다. 신청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 청소년의 입장을 배려해 본인은 물론 가족 등 대리인이 내달 말까지 동구보건소 방문, 이메일, 우편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물품 수령은 택배로 진행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는 이달 초 여성 위생용품 지원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 완료한 바 있으며 연말 배송지연 등을 감안해 가급적 12월 20일 이전에 신청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가족보건 담당자(☎ 042-251-6143)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동장 이도경)는 23일 부사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생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200여 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절기상 소설이 지나고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폭설과 결빙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할 도로제설대책상황실 구성을 완료하는 한편, 30개 노선 323Km 구간 중 산서길, 주요교차로, 교량 등 위험구간 840개소에 모래주머니 20,000개를 제작해 배치를 완료했다. 더불어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장비 49대에 대한 점검 및 친환경 제설재, 염화칼슘 등 374톤의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또한 폭설에 따른 도로 두절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육군 제1970부대 5대대에 군병력 투입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산간지역인 산서지역에는 주민자율제설대를 구성해 농기계 등을 이용한 제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다가올 폭설 및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폭설시에는 주민들께서도 내집앞 내점포 앞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의 지역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통장·주민자치위원·자원봉사단체 회원, 동 복지위원, 복지시설 실무자 및 지역주민 등 동별 11~31명으로 구성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해결하는 민·관 협력체로써 사회보장 대상 및 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등을 주요임무로 한다. 향후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애향심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태평1동주민센터(동장 이미자)는 23일 태평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자생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만두레봉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태평중앙교회(담임목사 조문찬)에서 지정기탁한 배추 1000포기를 이용해 김장을 담아 저소득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개했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수범)에서는 23일 대덕구청 대강당 앞 주차장에서 ‘정을 배우고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내 기관․단체 연합으로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조종철)외 대덕구 관내 27개 기관․자원봉사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배추 6,000포기를 사용해 사랑으로 버무린 1,800박스(1박스=10㎏) 김장김치를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선정한 1,8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 4년째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기관․단체 등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행사를 연합으로 추진해 수혜대상자들에게 중복 전달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준비해 온 자원봉사 활동이다. 그 외 대전영락교회, 한국서지연구소, ㈜세원화성, 삼양패키지제1공장, ㈜남영냉열설비, ㈜롯데칠성, 열공장학회와 바르게살기대덕구협의회, 자유총연맹대덕지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덕구협의회 등 여러 봉사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20가구를 초청하여 우리민족고유의 김장담그기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5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덕구여성합창단에서는 ‘어느 가을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깊은 가을 밤과 함께 맑고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분주한 도시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 김용수의 지휘로(박유정 반주) ▲1부 ‘깊은 울림의 노래’▲2부 ‘영화음악 그리고 정열’▲3부 ‘한국대중가요’로 꾸며지며 국화 옆에서, 바람이 분다, 그대모습은 장미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노래들로 채워지고 이승왕(바리톤), 김성현(바이올린) 등이 특별출연하여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활발한 대외 연주활동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연주회는 주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42-608-6572)로 문의하면 된다.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 집(원장 안을순)’에서는 23일 대덕구 대화동주민센터에서 대덕구 관내 지역 어르신들 및 복지시설 어르신 300여명에게 직접 뜨개질한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 집’에 거주하는 생활인들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베풀어주신 온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처음에는 자강의 집 여성 생활인 몇 명이 여가시간에 무료함을 달래고자 취미로 뜨개질을 시작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주변 생활인들이 자발적으로 털실을 사서 뜨개질에 동참하게 되어 올해 300여점 목도리를 완성하게 됐다. 사랑의 목도리를 완성한 생활인들은 목도리를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인해 대화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자강의 집 관계자는 “생활인들이 자신도 어려운 형편에 있으나 그동안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누게 되고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 용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나연)는 서운석 치과(원장 서운석)와 용문권역 내 사례관리가구의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문권역내 사례관리를 받는 저소득 가구 중 의치 및 치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진료비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서운석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은 지난 4월부터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인 권역희망티움센터 운영을 통하여 지역자원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규)과 저소득층 금융관리지원 프로그램인 ‘더불어 휴머니’ 사업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 혜택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공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한 특례법 시행종료 이전에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특례법은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관리 제도의 적정성 도모를 위해 내년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법이다. 이 법에 따라 기존에 건축법 등 개별법령에 따른 면적제한 등으로 불가능했던 토지분할이 가능하다. 분할 대상은 한 필지의 토지가 2명 이상의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로서, 그 토지의 공유자 1/3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거나 점유하고 있는 토지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공유토지 분할 대상에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유치원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격은 공유자의 총수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하면 가능하고, 공유자가 실제로 점유하고 있는 현재의 상태를 기준으로 토지분할이 이루어진다. 다만,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토지와 분할을 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대전 유성구가 2017년을 함께할 ‘제7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구민소통 및 구정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의 신입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된 기자단은 주민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은 물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 할 계획이다. 또 내년 1년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성구의 축제와 명소, 문화 등 유성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게 된다. 기자단은 사진과 기사, 웹툰, 동영상,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 25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대전지역 거주자로 국적과 연령과 성별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yuseonggu)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실(☎611-21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2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유성구 공식 블로그에는 총 2,086건의 기사가 포스팅 돼 있으며 현재까지 270만 여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구 공식 블로그 방문자가 2
유성구합창단(단장 김상휘)이 지난 22일 오후 KAIST 대강당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정겨운 가곡을 시작으로 올해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수상 경연곡 등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자 박서정, 대전웃다리농악팀 등이 특별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국가통계의 개발․개선”과 “국가통계통합DB 업무”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국가통계의 개발․개선 우수기관” 선정은 정책에 필요한 통계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시 공급하거나, 품질향상에 크게 노력한 통계작성기관으로 하며, 전국에 398개(중앙정부 43, 지방자치단체 260, 공사/공단 27, 기타 68)의 통계작성기관이 있으며, 금번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260개 중에서 유일하게 “2016년 국가통계의 개발․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대전시는 5개 자치구별 출생, 사망, 인구이동의 최근 추이를 반영하여 2014년부터 2033년까지의 “자치구별장래인구추계”와 대전 베이비부머의 인구, 주택, 보건, 복지, 노동에 대한 자료를 연계하여 성별, 출생연도별, 구별 현황을 파악 “베이비부머통계”를 각각 개발 공표한 바 있다. “국가통계통합DB 업무 우수기관” 선정은 국가통계포털(KOSIS)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통계작성기관에 대해 국가통계통합DB 운영실적을 파악하여 매년 우수기관으로 하며, 대전시는 기본통계, 주민등록통계, 사회조사, 경기종합지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