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이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화재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초‧중‧고 학생 30여 명에게 20,000원 상당의 학습 자료 및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도록 무상 지원한다. 또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심리 치유 주제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대출 시 최대 40권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상심한 서천 군민들에게 이번 도서관 지원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회장 이정란)가 지난 2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종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봉사를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신 서천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약속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군의 자랑인 특화시장을 잃었지만, 서천지구협의회 봉사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신속하고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었다”라며, “군도 시장의 재건은 물론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연대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 현장에서 손난로와 따뜻한 차를 나누는 등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피해 상인들에게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모집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2024학년도부터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하여 기존의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담당하였던 사안조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과년도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고려하여 2명의 전담 조사관을 선발하여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퇴직 교원과 학교폭력 또는 조사·수사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퇴직 경찰, 기타 청소년 전문가 등이 해당한다. 전형 일정의 경우 1차 서류전형은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2차 면접전형은 내달 15일 이뤄질 예정으로 1, 2차 합산점수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조기 안착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나는 너다’라는 학교폭력예방브랜드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자는 내용으로 군민들의 자율 설치 촉진 및 화재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내용은 ▲동백대교 대형전광판 활용 영상 송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캠페인 ▲장항전통시장 플래카드 설치 ▲라디오 방송 서천FM‘떳다! 의소대’출연 홍보 ▲SNS 카드 뉴스 및 영상 게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운 대응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설 명절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지원청 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총 41명이 동참했다. 1, 2월은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김병관 교육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방문하고 참여해주신 서천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한산면 소재 토박이소곡주(대표 이인영)가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4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00개를 한산면에 기탁했다.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식사 준비에 곤란을 겪는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로, 지역주민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인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천읍 복지사각지대 복지읍장 출동 홍경숙 서천읍장이 지난 26일 복지읍장로서 최근 대설과 지속적인 한파,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을 살피고자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홍경숙 읍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지만, 2024년은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현장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귀담아듣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천읍에서 관리 중인 복지세대는 676세대로, 매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증가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이번 가정 방문의 대상자를 올해 첫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하세요~ 서천군보건소가 맞춤형 영양평가와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72개월 이하의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시 월 458만 4천원)인 가구다. 보건소는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북어채, 양배추,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태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보충 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1년 동안 매달 1회씩 가정방문, 영양교육 및 상담실 운영 등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여부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계란찜, 오징어볶음, 깍두기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대상 가정 15가구에 전달됐다. 직접 반찬을 배달한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설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목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맛있는 반찬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6일 동절에 건강 악화 방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32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콩자반, 버섯볶음, 멸치볶음, 새우젓, 도라지무침, 장조림, 육개장, 돌김자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며 연이은 폭설과 영하의 온도로 내려간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간이었다. 노기래 회장은 “이웃 간의 연대와 공감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손길을 펼쳐서 더 나은 기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올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면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소년 연계 생활 밀착형 시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홍성희)’이 26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홍성희 대표의원, 김아진 의원, 김원섭 의원과 연구모임 위원(홍순경, 이준우, 노희겸, 곽지은, 신현일, 김만석) 및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 동안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장항읍 시장 관련 정책과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수렴 및 타 지역 활성화 사례조사를 통해 도출된 장항마을시장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세부 사업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 공유공간 조성 △청년 로컬브랜드사업 및 펀드조성 △장항 마을시장 주민공유공간 조성 △장항 마을시장 김밥축제 운영 △장항 마을시장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청소년 문화아지트 조성 △장항 마을시장 청소년 프리마켓 운영 등이다. 또한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사업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서천군의회에서는 ‘서천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며 홍성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장항마을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실행력 있는 사업을 집행부에 제시하여 장항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업은행,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3억 원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기업은행,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성금 3억 원 전달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피해복구 자금지원 및 대출금리 감면 밝혀 IBK기업은행이 화재로 피해당한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3억 원을 지난 25일 서천군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도 최대 1.5%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개인 고객에게는 개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p(포인트)까지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지방세제 적극 지원 서천군이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화재 등의 사유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없으면 이미 고지된 등록면허세(면허분) 또는 체납액의 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지방세법에 따라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혜택 대상인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박근배 노인회장, 16년째 쌀 80포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박근배 노인회장, 16년째 쌀 80포 기탁 마서면 옥산경로당 박근배 노인회장이 지난 25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직접 농사지은 800㎏ 상당의 쌀 80포를 기탁했다. 박근배 노인회장은 면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2009년부터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옥산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서면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면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산면 조대현 신임 면장, 행복경로당 방문 서천군 문산면 조대현 신임 면장이 지난 25일 문산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 및 폭설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현 면장은 겨울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대현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문산면 27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교육 및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면지사협, 정기회의 개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성락, 박영정)가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이 결정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살기 좋은 한산’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사각지대 없는 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화재 피해 학생 29명에 긴급 지원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화재 피해 학생 29명에 긴급 지원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가정 학생 29명(17가구)에게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생 29명(17가구) 학생으로 긴급생계와 학습준비물 등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생필품, 상품권)과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학생, 보호자)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경우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긴급돌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의 협력으로 긴급복지지원금, 쌀 10Kg, 100포를 기증, 서천군 기독교연합회의 성금 모금을 통한 장학금 전달 예정 등 각종 기관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관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하여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지속해서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평가 및 품질평가 종합 ‘A’ 2007년 9월 1일 개관한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3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주관 사회복지 시설평가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복지관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총 6개 영역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도 역시 품질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2021년부터 2년간 기관 운영, 제공 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서비스 성과(만족도 포함), 현장 평가 총 5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임향이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서천군의 지원과 지역사회 내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 및 연계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 함께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복지관은 더 나은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제10회 여성장학금 수여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9개 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제10회 여성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서천여자중학교 조예은 외 4명의 학생으로, 어떠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모범된 학교생활로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로 선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이후 올해로 10년 동안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는 여성 발전과 함께 서천군의 성장을 위한 씨앗을 심는 긍정의 힘이기도 하다. 임호빈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장학생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하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큰 꿈을 향한 거침없는 전진을 응원하며 서천군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지구의 보물 찾기: 멸종위기 식물 탐험’ 첫 순회전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 식물 탐험’ 첫 순회전이 대구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시다. 지난해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세 달간 개최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도서관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우리 삶 속 식물의 역할과 사라지고 있는 이유, 그리고 이들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구수산도서관, 용학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등 생태특화도서관 업무협약(MOU) 후속 사업으로 이뤄진 첫 전시다. 특히 산업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이, 목재 등 친환경 자재로 전시구조물을 만들어 친환경 전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생태특화도서관 전시와 청계천 박물관까지 전국 순회전시를 이어가며 멸종위기 생물을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문화를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 식물에 대해 이해하고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전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화재복구가 우선”… 모든 일정 취소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화재복구가 우선”… 모든 일정 취소 - 통합지원센터 운영…금융·피해복구·성금 등 원스톱 창구 개설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며, “설 대목 장사는커녕 장기간 장사가 어려워졌다”며 한탄과 우려를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 군수는 T/F를 조직해 상인들과 같이 상의해 화재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시장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회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화재복구에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소방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김 군수는 아침 일찍 전 부서장들과 함께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다시 찾아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은 우리 군의 막대한 자산인 만큼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먹거리동) 2층에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노태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피해복구팀 ▲재난지원팀 ▲대외협력팀 ▲심리지원팀으로 구성돼 금융·재난지원금 접수·성금 문의·심리상담·임시시장개설 ‧ 시장 재건축 등 피해복구의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피해 상인들이 이른 시일 내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등에 인력지원을 받아 다각도로 행·재정적 피해복구 대책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 신고접수와 지원을 전개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상황관리 유지를 철저히 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보건소,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로 간병부담 해소 -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서해병원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연중 운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충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금액 하위 20%이하(직장 가입자 6만 2394원, 지역 가입자 1만 9500원)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군의 지정된 병원으로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급성기)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복 지연 등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이 어업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6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 30개 분야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과 신규사업 관련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 지침의 자격요건에 따라 내용을 확인해 서천군청 수산자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순 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 등에 지원되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수산자원과(041-950-4138)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 의견 수렴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경식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5대 전략 47개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홈페이지 구축 ▲취업수당 지원 ▲청년 창업기업 육성 지원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다드림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신경식 부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행정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2월 15일 위촉직 8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과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군,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24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세 번째 주민자치회를 맞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민 대표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비인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내달 2일까지 모집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내달 2일까지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내달 2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인적 네트워크 발굴을 위해 ‘2024년 서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 3인 이상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각기 다른 지역주민들이 사회적경제와 조금이라도 친숙해지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학습이 지역에서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인중, 전교생 일본 역사·문화 탐방 가져 비인중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의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공동체 간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본에서의 역사·문화 탐방 주제와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탐방 목적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일본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광륭사,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항구도시 고베로,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여 역동하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 및 민족의식을 고취하며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을 함양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다빈 학생회장은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의 역사·문화·경제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윤동주 시비 등을 방문하며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투혼과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인솔 책임을 맡은 지희경 교사는 “이번 탐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교육공동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이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실효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지난해 해양생물자원 371건 분양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바이오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성과로 산⸱학⸱연 등 관련기관에 해양생물자원 371건, 1,624점(주)을 분양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https://biobank.mbris.kr)는 접근이 어려운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상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기관, 대학 등에 제품개발에 필요한 유용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써, 자원형 뱅크 4분야(추출물, 유전자원, 미생물, 미세조류) 및 목적형 뱅크 2분야(항생제 소재, 화장품 소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추출물 180건 1,117점, 유전자원 45건 138점, 미생물 103건 290주, 미세조류 42건 76주, 화장품 소재 1건 3점의 자원을 분양 하였다. 기관(산⸱학⸱연) 별로는 산업체 50건, 학교 258건, 연구소 63건으로 확인되어 전년 대비 분양 건수는 28%, 이 중 산업계 분양 실적은 약 72%가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로써 2018년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누적 1,351건 7,794점(주)의 분양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여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지속적인 해양바이오뱅크 홍보 및 해양생물자원 분양 활동을 통해 산⸱학⸱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지사협, 폭설 고립 가구에 식료품 전달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지사협, 폭설 고립 가구에 식료품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가 지난 22일 대설로 인하여 고립된 암 투병 주민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마서면 대치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설로 인하여 집 밖으로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에 식료품이 떨어져 마서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들은 김용찬 위원장은 직접 찾아가 우유와 함께 식료품을 전달하고 한파에 대비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김용찬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마서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양면, 새해 첫 ‘사랑담은 반찬사업’ 운영 화양면이 지난 23일 화양사랑후원회, 화양면적십자회 등과 함께 사랑담은 반찬 사업의 올해 첫 삽을 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화양면적십자회와 화양면새마을부녀회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소고기뭇국,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등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해 관내 50가구에 전달하고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나정수 면장은 “한파와 폭설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주민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의 봉사를 통해 매달 1회씩 실시되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안전망으로써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귀옥 화양면여성의소대장, 성금 100만 원 기탁 화양면여성의용소방대 장귀옥 대장이 지난 24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장은 완포리 마을이장,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기탁한 장귀옥 대장은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화양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희 아스콘 인증심사원 비인면에 100만 원 기탁 이정희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국아스콘협)인증심사원이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비인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씨는 “좋은 계기가 있어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역사회에 후원금 전달이라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스콘협 이정희 인증심사원의 어머니인 송지현 씨는 비인면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행복비인봉사단, 행복비인후원회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농작업 서비스 지원 -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퇴비 자원화로 1석 3조 효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파쇄물을 토양에 환원하여 퇴비화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산림 연접지(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가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줏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파쇄 지원단은 2월 중순부터 신청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 후 파쇄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폭 강화 - 0세 아동 부모급여 100만 원으로 인상 서천군이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만 0~1세 아동(0~23개월)은 월 35~70만원에서 올해 월 50~1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또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액 또한 올해부터 인상된다. 기존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일괄 200만원씩 균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모급여 및 첫만남 이용권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서천군, 시설물 보수·관리 비용 지원 서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공동주택의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는 내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군정 소식-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 바다환경지킴이 참여자 15명 모집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서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마서면이 지난 23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령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주도의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마서면 등록경로당 회장 41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발굴 ▲폭염·한파 등 위급상황 전파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경로당 관리 및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승완 면장은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기꺼이 복지정보 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총력 대응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총력 대응 서천군은 22일 오후 10시 50분경 발화가 일어난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이 대형 화마로 일부 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 내 수산동과 일반동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 수산물동(121)과 일반동(90) 등 1층이 전소되고 2층 식당동(16)으로 번져 총 227개의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한 김기웅 군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며 즉각적인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후속 지원 등 화재 수습에 촌각을 다퉜다. 군은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대응 1단계, 오전 12시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3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오전 3시에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천군, 국가산단 국내 4개 기업과 합동 MOU - 화이트 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서천군이 국내 생분해성 소재 4개 기업과 올해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의 포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의 독자적 기술력을 지닌 국내 4개 기업과 함께 204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4개 기업은 향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 6302㎡ 산업 용지에 신규 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103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협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수도권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물류 접근 용이성, 저렴한 분양가 등이 꼽혔다. 투자를 결정한 A사는 특수한 미생물을 배양해 플라스틱 원료의 첨가제를 만드는 독자적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50억원을 투자해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1명을 신규 채용한다. B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85억원을 투자해 생분해 플라스틱 재생펠렛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34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C사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미래 발전 가능성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50억원을 투자해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27명을 신규 채용한다. D사는 생분해성 합성수지 제품의 개별 인증이 필요함에 따라 사전 실증 및 제조 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며, 장항국가산단에 19억을 투자하고 2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화이트 바이오 기업 유치는 장항국가산단 신성장 동력 확보의 계기로 향후 바이오 분야의 거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단계 산업용지에도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해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최대 300만 원 채용장려금 지원 서천군이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지역인재 채용 촉진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2024년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천군민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최대 6개월 이상의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64세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고용 기간 기업은 5인 이상의 상시근로자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하며, 채용자 또한, 서천군에 계속 주소가 등록돼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채용일로 3개월·6개월 후 총 2차례에 걸쳐 1인당 월 50만 원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참여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재정 부담 해소와 함께 우리 군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8일까지 지역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서천군농업대학’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에서는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군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아열대 과정(30명)과 채소원예 과정(40명)이 개설됐다. 군은 채소와 ▲아열대과수의 재배기술 ▲작물생리 ▲병해충 방제 ▲비료와 작물보호제(농약) 안전 사용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안정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년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이다.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seocheon.go.kr/farm.do)을 통해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림학당, ‘202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자리 마련 ㈔서천사랑장학회와 서림학당이 오는 26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고자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서림학당 중등부 수학 수업을 담당하는 곽범석(고길동) 강사를 초빙해 ‘중등수학 제대로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중등 수학의 변화되는 점과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2부는 현 강성재 교육연구소장 및 대치 138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강성재 강사가 개편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고교 선택 등 예비 중2~3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입시 경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입시설명회 참여는 서림학당(041-953-8591)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림학당 관계자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박상섭 씨,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박상섭 씨, 후원금 100만 원 기탁 한산면 동산리에 거주하는 박상섭 씨(51세)가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박상섭 씨는 “한산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마을영농조합에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한산사랑후원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서면 김영진 씨, 후원금 100만원 기탁 마서면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김영진 씨가 지난 22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관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진 씨는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노태현 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나서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나서 - 22~23일 13개 읍면 돌며 군정 수행기반 다져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읍면 순방에 나선다. 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하여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현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천군,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 속 성료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추진됐으며, 계획한 인원보다 2배에 가까운 관내 농업인 2021명이 참여해 높은 교육열을 선보였다. 특히, 이틀간 추진된 벼·고추 과정은 총 87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농촌여성, 친환경 벼 및 전문 작목 등의 교육도 사례 중심으로 설명돼 작목별 전문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석한 서천읍 농업인은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병충해도 극심한데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고 작목 선택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 집중력도 높았던 내실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1년 농사를 계획하는 자리로써 2010년 이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이 변경돼 연초마다 추진되고 있다. ◇비인면, 취약계층 꾸러미 나눔 사업 실시 - 행복비인후원회 42가구 식료품 꾸러미 전달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 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며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다 같이 행복한 비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