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학생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획득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학생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획득 장항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기반 역량 강화 활동 중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 학생 8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학교의 관심과 지원 속에 학생들이 바리스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 2021년부터 장항고등학교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고교 학점제 역량 강화 활동으로 시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장항고등학교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교육활동 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창단되어 고교학점제 기반 역량 강화 활동으로 시행된 2023년도에 이르기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총 7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하고, 2023년 올해도 8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고 전원 합격해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학생들은 부드러운 커피 향과 커피의 다양한 맛을 느껴보고, 커피 추출과 드립커피 요령을 배우기도 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요식업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 학생들이 직접 로스팅해 보기도 하고 카페 디저트도 만들어 나누는 등 교사들과 급우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한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 및 한산 커피마을에서 바리스타 실력을 쌓아 나갔다. 주말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하여 연습에 열중한 학생들의 노력에 보답하듯 에스프레소 2잔과 카푸치노 2잔, 총 4잔을 선보이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바리스타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하니 즐거울뿐더러,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장항고등학교장 나병국은 다양한 진로 체험과 고교학점제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립생태원, 공공기관 최초 TNFD 포럼 가입 국립생태원은 지난 11일 공공기관 최초 자연자본 관련 재무 공시 작업반(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이하 TNFD) 포럼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TNFD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금융 이니셔티브(UNEP-FI), 세계자연기금(WWF) 등 국제기구 주도로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68개국 1,3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생태원은 환경부와 함께 TNFD 권고안을 준용해 향후 국내 자연자본 공시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활동의 자연 의존성·영향 평가 지원을 위한 생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자연자본 공시 활성화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보공유, 기업 컨설팅 및 전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TNFD는 지난 9월 자연자본 재무 공시를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으며 공시에 필요한 4개 분야(지배구조, 전략, 위험 및 영향 관리, 지표 및 목표)와 14개 권고사항으로 구성됐다. 국제회계기준(IFRS) 및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등 국제적 요구와 기준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자연 관련 평가·공시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병관)는 27일 초등학교 2개교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에서는 2024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특수교사가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에서의 생활을 안내해 입학 후 또래와 함께 하는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위해 초등 교육과정 및 일과시간 운영 등을 안내하여 학생의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가정에서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보호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학교에 직접 와서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해결됐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녀를 초등학교로 입학시키는 학부모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지역 귀감’… 기산교회, 50만 원 기탁 기산교회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02년에 설립된 기산교회는 관내 가장 오래된 교회답게 오랜 시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오랫동안 기산면과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기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태산건업,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서천군 한산면 태산건업(대표 김기봉)이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식료품인 라면 6상자와 사골곰탕 2상자를 기탁했다. 김기봉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식료품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산면이 운영하는 행복채움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냉장로, 나눔문화의 불씨가 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천면, ‘사랑 듬뿍’ 팥죽 나눔 전해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동지 맞이 팥죽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종천면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팥죽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가구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범수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부터 보훈 수당 최대 100% 인상 - 보훈수당 대상자 1,140명, 내년도 관련 예산 총 28억 원 편성 서천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을 최대 100%까지 대폭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대상자는 12월 기준 1,140명이며, 내년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28억 원이 편성됐다. 군은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참전명예수당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 전몰·전상·순직·공상군경, 무공수훈자의 유족 및 특수임무유공자 본인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을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천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보훈수당 외에도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과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곳 선정... 2년 간 특전 혜택 -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우대·세무조사 3년 유예 서천군이 27일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군이 시행한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청하농산 ▲한울이엔텍㈜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기업에는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자긍심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서천군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고용증가율 5%,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서천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 성료 - 우수기관·유공자 시상, 사업성과 및 보건소 우수사례 발표 서천군보건소가 한 해 동안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보건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 유공 표창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우수사업 보고, 2024년 사업추진 방향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군 보건소는 올해 추진 성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비만예방관리사업 외 2개 사업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국립생태원 등 2개 기관과 공무원 8명, 신체활동 걷기 우수자 등 민간인 29명, 신체활동 걷기 우수마을 1곳 등에 서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문영 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적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광고협회 사랑나누리 100만 원 기탁 서천군광고협회(협회장 성상원)가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성상원 협회장은 “경제·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중해 대표 식물 ‘딸기나무’ 생태원서 개화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중해 대표 식물 ‘딸기나무’ 생태원서 개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딸기나무(Arbutus unedo)가 개화했다. 딸기나무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올리브나무와 함께 지중해성 기후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사계절 푸른 상록성 수목이며 잎과 수피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는 한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사계절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은 은방울꽃처럼 생긴 종 모양의 흰 꽃이 가지 끝에 무리 지어 달린다. 향기가 좋아 나비 등의 곤충과 새를 유인하며, 꽃이 지고 난 자리에는 둥글고 노란색의 열매가 달린다. 이것이 점점 빨간색으로 익어가면서 마치 딸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딸기나무(strawberry tree)라고 불린다.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속에 씨앗이 많고 당도가 높지 않아 맛이 좋지는 않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한산전통시장서 전개 지난26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와 서천군이 함께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한산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엔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과 김원섭 의원, 서천지속협 위원, 서천군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가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2023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 홍보 캠페인은 지난 달 22일 서천특화시장, 12월 8일 장항 전통시장, 26일 한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3차에 걸쳐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실시했다. 신상애 회장은 “3차에 걸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되었다.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기후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혁신그리니와 함께하는 런치미팅’ 개최 국립생태원은 조도순 원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지난 26일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우르는 말) 직원들과 ‘혁신그리니(혁신GreeNIE)와 함께하는 런치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그리니는 입사 5년 차 미만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사내 조직이다.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경영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런치미팅에서 경영진과 혁신그리니는 2023년 추진한 혁신‧소통 문화 개선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사업 개선방안, 조직문화개선 등 혁신그리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경영에 활용된 바 있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영 개선에 기여한 우수활동자를 선정하고 ‘올해의 혁신 영리더’로 임명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생태연구·전시·교육의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관 자율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그리니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지속협, 2023 충남 탄소중립 생활 실천 카툰·포스터 시상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2023 충남 탄소중립 생활 실천 카툰 및 포스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은 서천지속협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후원했다. 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전에 초·중·고등부 3개 부문에 총 162명이 참여해 16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차 주최 측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편의 우수작품(금상 3편, 은상 6편, 동상 9편)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 기념품을 수여했다.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원 김원규 전 원장, 서천초등학교 신영권 교장, 충남디자인예술고 안정윤 교장, 송석초등학교 박민호 교감, 장항중학교 강수인 교사 등이 참석했다. 홍성민 국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에 지역의 학생들이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매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 서천지속협은 입상한 작품들을 환경과 관련된 기간에 맞춰 서천군청 1층 로비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금강마리나’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서천소방서가 장항읍 소재 ‘금강마리나(일반음식점)’를 2023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공식적으로 인증함으로써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적합한 경우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김영배 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걸 축하드린다”며 “이번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동백옷솜씨방, 나눔의 꽃’제30호 선정 서면동백옷솜씨방이 지난 19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털목도리 12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꽃’ 제30호로 선정됐다. 서면동백옷솜씨방 동우회는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올해 동절기부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 ◇비인성결교회, ‘나눔의 꽃’ 제32호 선정 비인성결교회(목사 이상우) 장로들이 지난 26일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희망 상자를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32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 공신 - 전국단위 대회 개최·전지훈련단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서천군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한 2023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 및 가족 단위 선수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대회를 총 24개 개최했다. 지난 3월 WBF 인터내셔널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함께한 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와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진행했고,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 꿈나무들이 다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제2종 공인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은 후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서천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서천군을 방문한 1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경제효과를 톡톡히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많은 군민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난 16일 개막한 대한민국 족구 최강자를 가리는‘서천 SBS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열려 스포츠마케팅 열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 및 전지훈련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여개의 국제 및 전국·도 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한 결실이 돋보인 한해였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를 연중 유치하여 군민 여러분께서 경제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접종 서천군보건소가 내년 3월까지 12세 이상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노바백스 XBB1.5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독감이나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기존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보다 중증화는 약 21배, 사망 위험이 약 40배 높아, 군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서천군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제일의원에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노바백스 백신의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백신 1회 접종을 통한 건강한 겨울나기에 반드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독서 알뜰시장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독서 알뜰시장 개최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22일 전교생 및 학부모와 함께 ‘독서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 알뜰시장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독서 활동하여 쌓은 포인트를 마켓머니로 환산하여 장보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독서 알뜰시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온 행사 중 하나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독서 알뜰시장에는 자유 장보기 코너, 주문 장보기 코너, 알뜰시장 코너, 학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뽑기 코너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장보기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독서 알뜰시장에서는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 의류, 장남감 등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나바다 마켓도 함께 열렸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판매하는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알뜰시장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서 팔았는데, 인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독서 알뜰시장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며, 더불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보유 기술 민간기업 이전 계약 3건 체결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보유 특허인 ‘습윤 접착 패치 및 이의 제조 방법’과 ‘푸른베짜기개미 생태 전시장’에 대한 통상실시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습윤 접착 패치 및 이의 제조 방법’은 국립생태원 생태신기술팀과 울산과학기술원과의 협업 연구로 개발된 기술로, 하늘소 등의 곤충의 구조와 물질에 대한 연구가 바탕이 됐다. 유니스트기술지주(주)의 중개 아래 엔바이오셀(주)(대표 문창호, 정호섭)에 유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푸른베짜기개미 생태 전시장’은 국제개미연구 전시박람회를 준비하며 개발된 기술로 푸른베짜기개미의 생태환경을 반영하면서 탈출 방지를 위한 이중 잠금장치가 특징이다. 기술보증기금의 중개로 루팡코리아(대표김지율)와 ㈜숲속의작은친구들(대표이용화)과 각각 무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각각의 기술 무료나눔은 기획재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이전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생물·생태자산을 활용한 지식재산권의 지속적인 민간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기술설명자료집 제작, IP-마켓 기술 공개, 공동기술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원 기술자료집은 △생태·환경 보전 기술 △생태 모방 기술 △진단 및 바이오플랫폼 기술 △전시관람 기술의 4개 분야까지 총 35가지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누구나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식재산거래플랫폼 IP-마켓에 국립생태원의 보유기술 39건을 상시 공개하고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 등 생물 관련 4개 기관과 협력하여 기술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은 민간 기술이전 실적, 누적 6건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최초로 민간에 이전한 기술이 상용화되어 매출 8,482만 원에 대한 경상기술료 수입이 발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기술 이전은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중소 민간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자체개발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할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비전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해 생태 중심의 상생협력, 국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서천소방서, 전기화재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전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2년 11월부터 23년 2월까지 충청남도 내 전기화재 건수는 총 199건이며, 4명(사망 1명, 부상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발생 원인으로는 미확인 단락이 183건(4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트래킹(11%)과 과부하‧과전류(10%)가 뒤를 이었다. 가정 내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차단기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분전반(배전반 및 계량기)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이밖에 △콘센트 문어발식 사용금지 및 전선(배선)의 손상 여부 점검 △규격에 맞는 퓨즈와 차단기 사용 △난방기기 장시간 사용자제 △외출 시 전원플러그를 뽑아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순간의 방심과 무관심이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라며“전기화재에 주의하여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졸업식 가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축하하기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협의회 위원, 보호자, 강사, 지역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식, 청소년 축하 공연, 활동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신재원 학부모 대표는 “자녀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표정도 밝아지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광규 군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장교회, 문산자치회에 100만 원 기탁 문산면 문장교회 천대욱 목사는 지난 21일 문산면주민자치회에 100만원을 기탁해 매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문산면 주민자치회는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조진연회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이번 대통령 표창 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읍행복나눔회, 산타 선물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1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 대작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산타 선물 대작전’ 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이사회비를 통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하고자 매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케익, 빵, 과자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후원한 로션 세트로 구성됐다. ◇화양면지사협, 4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길, 박 환)는 지난 22일 2023년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로 ▲마음토닥 사업(버섯키우기) ▲행복나눔꾸러미지원 ▲안전손잡이 지원 ▲목욕의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 박 환 민간위원장은“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산면지사협,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문·유환숭, 이하 지사협)가 지난 22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3년 사업 개선 사항, 2024년 사업 선정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취약계층 42가구에 컵라면 외 1종을 전달하며 2023년 ‘안부확인사업’을 마무리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위원님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협의체 사업 및 활동이 잘 마무리되었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환숭 공공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편안한 마산’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운식 마서면 주민자치위원장, 후원금 50만원 기탁 전운식 마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에 써달라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운식 위원장은 “마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마서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항읍 늘푸른교회,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 장항읍 늘푸른교회(담임목사 오원균)가 지난 2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7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3418억 확보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3,418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631억 원, 지방시행사업 787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3,251억 원 대비 167억 원이 증가했다. 군은 성공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33억)(신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2억)(신규) ▲홍원항 정비사업(5억)(신규) ▲국립생태원 ~ 동서천IC 국도 건설(83억) 등 총 14개 사업이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가 대거 투입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9년까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일원을 습지 및 생태숲 등 생태공간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주요 지방시행사업은 ▲유부도 도선 건조(5억)(신규) ▲유부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5억)(신규)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70억)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53억)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50억) 등 총 41개 사업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수 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점에 지역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 “정부 주요정책에 맞춰 우리 군에 맞는 특화전략사업을 발굴해 서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2관왕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지역복지사업 가운데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해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신고·제보 전화를 일원화하여 ‘서천 복지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서천경찰서와 지역 농·축협 등의 다수 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군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천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전국 33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은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의 우수한 지휘 역량,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통합연계훈련,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통합연계훈련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제8361부대 등 19개 기관 200여명이 투입돼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제독, 수습 복구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서천군은 물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 - 기초 행정구역 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구축 서천군이 관내 315개 행정리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마을 기초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아 생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법정행정구역과 행정리 경계, 연속지적도, 주요시설 등을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됐으며, 최초로 마을 방문, 이장 면담 등을 통해 시각화된 공간정보 형태로 행정리 경계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재난상황 대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실시 서천군이 지난 20일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자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화재·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 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우선순위 핵심 기능 ▲소요자원 선정 ▲인력 및 대체 업무공간 확보 방안 ▲비상조치 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20개 부서 68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강의 및 훈련 지도를 포함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재난 상황 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 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 운영 서천군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4개월간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주 2회에 걸쳐 13개 읍면 거점지역에 건강관리, 운동,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0일 관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중식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서천쌀 2000㎏ 기탁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지난 21일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에 500만원 상당의 서천쌀 2000㎏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신봉섭 지부장은 “서천군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우리 지역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이 쌀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일환으로 서천군에 600만원 상당의 쌀 1600㎏에 이어 올해 1500만원 상당의 쌀 6000㎏를 기탁하는 등 매년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 ‘길산내쌀’, 올해 충남 최고품질 쌀 브랜드 선정 - 길산내영농조합, 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길산내영농조합법인(대표 한병우)의 ‘길산내쌀’이 충청남도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응모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연중 총 3회에 걸쳐 시중에 유통되는 쌀을 직접 구매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가운데 길산내쌀은 외관품위, 성분함량, 식미. 유전자 분석 등에서 연중 균일한 품질을 자랑해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병우 대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완전미 비율과 품종 순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등 2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겨울철 한파·폭설로 도로 곳곳이 결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급격한 기온하강 및 적설로 인해 도로가 결빙될 것으로 예상되며,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얼게 되면 블랙아이스가 만들어져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시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운전 ▲급출발·급가속·급제동·급회전 자제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브레이크 여러 번 나눠 밟기 ▲차량 이용 전 브레이크, 타이어 마모상태 등 점검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만일에 대비해 차량에 스노체인 등 안전장구를 꼭 구비하기 바라며, 평소보다 서행하여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희망산타꾸러미 지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이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 20명에게 ‘희망산타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펼쳐졌으며,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희망산타꾸러미(방한이불세트 및 식료품세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가정에서는 “늦은 저녁까지 꾸러미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선물입니다”라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 장항읍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2년 연속 좋은 이웃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 60건의 개인 및 기관·단체가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4200만원이고 후원 물품은 6535만원 상당이다. 장항읍은 민관이 연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올해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 희망나눔꾸러미, 제철김치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어 사각지대에 내몰린 읍민들에게 생활지원비, 주건환경개선비 등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나주하 읍장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위기, 고독사 등의 당면한 지역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읍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봉선리 최규훈 이장, 사랑의 성금 기탁 시초면 봉선리 최규훈 이장이 지난 20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최규훈 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선행을 펼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건용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정성 가득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제108호’ 문장교회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 천대욱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문장교회)를 ‘문산 사랑 나눔人 108호’로 선정했다. 문장교회 천대욱 담임목사는 문산사랑후원회는 물론 문산면주민자치회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천대욱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의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 서천군 특별교통수단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하고 △ 서천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강선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1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는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6,650억 4,200만 원의 2024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예산 및 사업추진이 불분명한 68개 사업 33억 8,848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강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4년도는 최근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임을 인식하고 불요불급한 사업과 필요 사업들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면서 심사했다”면서 행사성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지방소멸 최고 위험 도시임에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예산편성이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향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경제 의장은 “계묘년 한 해 동안 서천군의회의 발전과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의 삶 속에서, 보고 듣고 실천하는 서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한산모시문화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한산모시문화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 충남도 1시군 1품 향토(우수)축제 선정 1500년 역사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남도에서 선정한 1시군 1품(一品)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를 통해 선발한 우수축제로, 2023년에 선정된 축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한산모시문화제가 유일하다. 이로써,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지위를 누림과 동시에 앞으로 2년 동안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비 지원 등 특전을 얻어 한산모시문화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처음 실시한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도 향토(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타 축제에선 볼 수 없는 모시학교, 저산팔읍길쌈놀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를 통해 한산모시가 지닌 가치를 잘 보여 왔으며, 실무위원회를 운영하며 탄탄한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한산모시문화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는 2024년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상 복(福) 터졌다!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생물테러 대응·감염병 예방관리·건강증진사업·ICT 기반 의료정책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개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천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및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 2개 분야에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생물테러 대비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감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거동불편자, 교통불편자, 고령노인 대상 ICT 활용 비대면 원격 진료 실시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증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우수기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충청남도지사)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ICT원격협진) 우수상(충청남도지사) ▲ICT 추진실적 우수기관 포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포상(충청남도지사)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선정 포상(충청남도지사)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보건소 직원의 노고가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제15회 ‘서천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천교육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초등교육 부문 서승미(장항중앙초 교장), 중등교육 부문 김선중(서천고 교사), 교육행정 부문 김미경(서천교육지원청 행정팀장), 곽경옥(서면초 조리사), 교육지원 부문 최지은(서천초 학부모회장), 임선희(동강중 학부모)이다.서면초 교사 남미혜 외 33명은 2023 교육 유공자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석양기(서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박병일(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 이재욱(서천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의 귀한 마음을 본받아 우리 서천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은 서천의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교육공동체 모든 분께서도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국립생태원,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 발간 국립생태원은 22일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을 발간한다. 생태‧자연도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등으로 평가하여 전국을 1, 2, 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으로 구분한 지도이며,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이나 시행에 활용된다. ‘생태·자연도 해설서’는 토지소유주, 개발업체, 환경단체, 지자체 등 생태‧자연도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사진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자료이다. 이번 개정판은 금년 4월에 개정된 「생태·자연도 작성지침(환경부예규 제727호)」의 내용을 반영하였고, 생태·자연도로 발생되는 민원 사례도 추가했다. 4월에 개정된 ‘생태·자연도 작성 지침(환경부예규 제727호)’은 생태·자연도 국민열람 시기를 명확하게 설정(매년 2월 말일)하여 이용자 입장에서 고시 시기를 미리 예측하고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 내용이다. 보완된 사례는, 생태·자연도 이의신청 과정에서 이용자가 실수한 경우를 추가 수록하여 유사 사례가 방지될 수 있도록 했다.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 공문서를 통해 전자파일(pdf형태)로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전문이 공개되어 12월 22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자연도는 환경보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설명자료가 부족하여 제도의 접근성이 떨어지던 것이 현실이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생태·자연도 해설서 개정판은 최신 법규 및 사례를 보완하여 국민의 제도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해설서 배포를 기점으로 누구나 손쉽게 생태·자연도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남기재 회장)은 20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연말을 맞이해 서천 관내 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임원들과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장학금 지원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을 선발해 학생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남기재 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펄쳐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서천군 전기공사 협의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 국립생태원에서 열대식물 케이폭나무와 함께 국립생태원은 21일 에코리움 열대관의 케이폭나무(Ceiba pentandra)가 35m까지 생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폭나무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건물을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70m까지 생장하고 줄기 직경이 5m 이상, 수관폭이 60m에 이른다. 매년 2~4m씩 빠르게 자라나며 아프리카 나무 중 가장 크다. 고대 마야인들의 상징적인 나무였던 케이폭나무는 신화에도 등장한다. 세계를 지탱하는 거대한 나무로 묘사돼 뿌리는 지하세계와 연결, 줄기(몸통)는 인간이 사는 세계, 캐노피는 천국을 상징하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졌다. 기니 국기에 새겨졌고, 과테말라의 국목이기도 하다. 케이폭나무의 열매는 목화와 비슷한 섬유가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양목면나무, 비단솜나무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꼬투리에 붙어 있는 솜을 채취해 ‘케이폭섬유’를 만든다. 케이폭섬유는 물에서 자체 중량의 약 35배를 띄울 수 있어 구명조끼 재료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친환경 섬유로 주목받으며 의류, 침구류 등 다양한 물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에코리움 열대관의 케이폭나무는 개원 당시 약 3m에 불과했으나 10년 동안 국내 최대 높이의 대형 수목으로 성장했다. 열대관 중남미지역 경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생동감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전시공간인 씨큐리움의 새단장을 마치고 12월 22일(금) 재개관한다. 2015년 4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연간 약 25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박물관으로, 올해 개관 9년차를 맞아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시환경 개선을 위한 새단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어린이 체험전시실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LED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새단장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우리바다 해양생물에 대한 생동감 있는 전시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기능과 역할을 비롯해 바닷속 다양한 해양생물의 실감나는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약 250m의 웅장한 초대형 LED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였다. 영상에는 서천만이 가진 어메니티의 장점을 살려 서천 앞바다의 조위와 풍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표출하는 영상으로 화면 속 물높이가 변화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총 31종의 해양생물을 귀엽게 캐릭터화해서 소개하는 영상과서천 바닷가를 CG로 구현한 콘텐츠가 상영되어 서천바다와 갯벌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보름달물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바닷속 영상이 환상적으로 구현된다. 방문객과 과학자가 함께 소통하는 1층 특별전시실 씨큐레이션 랩(SEAQRATION LAB)실은 과학자들의 연구공간을 재현한 열린 실험실로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대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갑오징어, 가리비, 새우, 문어 등 무척추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동영상이 4층 해양생물 디지털 전시콘텐츠실에서 상영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생물자원 컨트롤타워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씨큐리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양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해양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의 장으로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나갈 것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씨큐리움 새단장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가 생겨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화재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위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서천소방서 또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무료 ‘인생 사진’ 촬영 진행 마산면이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떡국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에 담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취약계층보호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마산면 직원들은 직접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은 물론 사진 촬영 전에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느라 바빠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한 인생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 우리마을 자치계획 우리가 결정해요! 시초면주민자치회(회장 구욱현)가 지난 20일 시초면농업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도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시초면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에 대한 안건 선정을 위해 4개 분과에서 발표한 의제를 당일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사업을 확정했다. 2024년 사업 안건으로 ▲나눔축제 개최 ▲마을안내 게시판 설치 ▲응급상황 대처능력 확보를 위한 교육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가 선정됐다. 구욱현 회장은 “제1회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사업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3년 마지막 ‘부엉이네 반찬나눔’ 성료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부엉이네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 마지막 반찬 나눔을 마무리했다.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은 시초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제육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동절기 안부를 확인했다. ◇화양면, 동절기 ‘작은틈새 이웃찾기’ 총력 서천군 화양면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서천愛희망발굴단 교육을 통해 ‘동절기 작은틈새 이웃찾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양면은 강추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 예상되는 1~2월을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서천愛희망발굴단을 통해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춘길 면장은“서천愛희망발굴단이 각 마을을 돌며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산면 ㈜기양 김숙헌 대표, 연말 성금 기탁 기산면 소재 건설업체 ㈜기양 김숙헌 대표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차상위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상반기에 기산면에 후원금을 기탁한 김숙헌 대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정으로 작게나마 지역에 도움을 되고자 이번에도 성금을 기탁했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대양토건 명구식 대표, 종천면에 후원금 50만원 기탁 종천면 소재 건설업체(주) 대양토건 명구식 대표가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기탁했다. 연초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명구식 대표는 재능기부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낚시어선연합회, ‘나눔의 꽃 31호’ 선정 ㈔서천군낚시어선연합회(대표자 김인철)가 지난 20일 협회 현판식을 기념해 ㈔서면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서면 나눔의 꽃 8호로 선정됐다. 이날 받은 성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