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늘(17일)부터 어린이집 440곳 휴원 명령을 해제한다. 휴원명령 해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변경되며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5일 휴원 명령 후 103일 만이다. 불당동, 백석동, 부성2동 등 일부 지역 어린이집 191개소는 휴원명령 해제를 잠정 보류하고,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발생 추이에 따라 개원 여부를 결정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장항·비인·서면·마산·한산·기산·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가득 반찬배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관내 저소득장애인 120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건강 드림’ 밑반찬 배달사업을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휴관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준비한 사골국과 직원들이 직접 부친 전 등 반찬을 마스크와 함께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창선2리 한국인 씨,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장항읍이 어려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기탁한 창선2리 주민 한국인 씨를 ‘좋은이웃 136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인 씨는 “그동안 장항읍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는 장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항읍, 봄철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지난 15일 장항읍이 ‘2021년 봄철 산불유급감시원’으로 선발된 6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발된 6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지도규정, 단속 등 주요임무 및 근무요령으로 이뤄졌다. ◇장항보건지소 "꽃과 함께 찾아가요" 장항보건지소 관리팀이 지난 15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과 함께 찾아가는 가정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했다.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중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생활 실천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꽃을 전달했다. ◇서천읍, 설 명절 환경정화 운동 펼쳐 서천읍이 지난 10일 설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청사주변 및 서천초등학교 일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가지 내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서천읍, 봄철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실시 서천읍이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산불발생 시 긴급행동 요령과 입산자 단속, 불법소각 시 과태료 안내 등 산불감시원 근무 요령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파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임의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이 강화될 방침이다. ◇화양면 대하교회, 건강 싣고 이웃사랑 나눈다 화양면 대하교회가 지난 15일 화양보건지소 통합돌봄대상자 24명에게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서천 김을 후원했다. 대하교회는 주치의와 함께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에게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등교체 등 코로나 블루 극복에 나섰다. ◇기산면, 봄철 산불감시원 근무 시작 기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부터 봄철 산불유급 감시원 근무를 시작했다. 봄철 산불 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불감시원 근무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6명의 유급감시원은 분담마을을 지정해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 농업부산물 소각, 입산 시 라이터나 버너 등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등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산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으로 산불예방 시작 한산면이 지난 15일 산불유급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2021년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되는 영농 철을 맞이해서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진압, 유관기관과의 연계,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산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 마산면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1년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지난 15일 전 직원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결의대회를 가졌다. 마산면은 전 직원 및 산불감시원의 적극적 활동만이 산불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단합된 마음으로 산불예방이라는 목표 달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서면, 비대면 산불방지교육 실시 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서면 이장단과 비대면 전화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의 산불방지 교육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전달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및 농작물 소각금지, 입산자 통제 시 화기물품 소지금지 안내, 산불이 발생할 경우 면사무소나 군청 산불대책 본부 연락 등을 교육했고, 해당 마을 주민에게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비인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특별교육 실시 비인면이 지난 15일,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 철 논두렁 소각활동에 대비해 산불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초등조치와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집합금지 명령으로 어려웠던 농어촌민박·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200만 원, 집합(영업) 제한 업체에게는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가운데 객실 예약 제한 등 영업이 제한됐던 관내 농어촌민박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133곳으로, 이들 시설에 대해 1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모두 지급했다.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은 당초 9일에서 내일(17일)까지 연장됐다. 지원대상은 공주 관내 3970여개 업체로, 지원금 약 40억 원은 충남도와 공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상수도 요금부터 3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노인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다. 이로써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21개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이 30% 감면된다. 21개 시설에 주어지는 1년 기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 총합은 5000여만 원이다. 지난달 홍보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이번 달부터 발송되는 1월 고지분부터 요금 감면이 들어간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문산·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본격 가동 서천군이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34개 구역 3782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산 8개 노선 18.2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한다. ◇정진형 장항읍장,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손길 정진형 장항읍장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읍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식료품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공연예술인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작은 음악회'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공연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홍예공원, 내포시민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음악회 형식이며, 공모·심사를 통해 모집한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한다. 공모 모집 장르는 밴드, 싱어송라이터, 전통음악, 댄스 등 제한이 없고, 도내 거주하는 공연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와 영상 자료 등은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도 문화정책과 담당자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총 42팀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공연 기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일대 섬지역에만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홍도 등 섬 지역 생태계 유지와 생물 지표종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나 농터 개간, 농약살포 등의 이유로 멸종위기에 몰렸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 참달팽이 5마리를 홍도에서 확보해, 온도 24~27℃, 습도 80% 이상의 사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효과적인 복원 증식을 위한 맞춤형 사육장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참달팽이 2마리가 약 3mm 크기의 유백색 알 38개를 산란했다. 2개월 후에는 12개의 알이 부화하는데 성공했고, 12월에는 이들 참달팽이 무리에서 10개의 알이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부화를 유도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 합덕제에 겨울 손님 '큰 고니'가 찾아왔다.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는 오리과로 천연기념물 제201-2호이며,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는 2m를 넘는다. 깃털은 하얀색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띤다.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과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불범광고물 설치 근절을 위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한다. 현수막·전단지 등 각종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일정시간(20분/10분/5분/1분/연속) 자동 전화를 걸어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하게 된다. 특히, 대부업체나 성매매 업체 등의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는 365일, 24시간 내내 전화를 걸어 번호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상대방이 스팸처리해도 다른 전화번호로 경고전화를 걸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광고물 원천 차단하고 도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 도입으로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설 명절 전국적인 이동과 가족 모임 증가 등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관내 122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등 방역 관리에 나섭니다. [기자] 대상은 관내 ▲식당․카페 956개소 ▲유흥시설 40개소 ▲목욕장업 11개소 ▲숙박업소 67개소 ▲미용업소 139개소 등입니다. 군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업소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간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합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제한 시간을 21시에서 22시로 변경하고 이 시간 이후 매장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전했습니다. 집합금지 위반 적발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영업주와 이용자에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에는 제82조에 따라 이용자 10만 원, 영업주 1차 150만 원․2차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야간 자율학습 때문에 마을버스 막차시간인 오후 9시 이후 귀가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안심택시를 운영합니다. [기자] 군은 동일 노선 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 이상에 택시 1대를 배차해 1인 당 1회 1200원의 이용 요금을 받고,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4년 전부터 방학과 주말을 제외하고 밤 9시 이후 귀가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운영됐으며, 올해는 군비 920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됩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와 함께 택시업계와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학교별 야간자율학습 시작 일을 기준으로 운행을 개시할 방침입니다. 군은 안심택시를 통해 하굣길 학생 안전 확보는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걱정 해소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과 친환경 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지난 8일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 복지 실현, 친환경 식재료의 공급확대를 위해 무상급식과 친환경 급식 현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치원 원아 191명 ▲초등학생 1726명 ▲중학생934명 ▲고등학생 1283명 등 총 4134명을 지원합니다. 무상급식의 경우 학생 한 명 당 1일 1식, 연 190일 기준 학부별 1740~3870원 가량을 지원합니다. 친환경 식재료 현물 지원의 경우 1일 1식, 연 190일 간 학부별 180~310원을 지원합니다. 군은 오는 2월 말 학교급식 식품비 신청 접수를 받고 지원금액을 학교급식지원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읍 86세 송재숙 어르신, 빈 병 1200개 모아 2년째 성금 기탁 86세 송재숙 어르신이 매일 빈 병을 수거해 1200개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이 이어졌습니다. 어르신은 어려웠던 옛 시절을 돌이켜보면 현재의 삶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빈 병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서천읍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4800만원 투입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해 오는 왜구들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세종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서천읍성의 동문에 지난 5일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습니다. 군은 4800만 원을 투입해 기 복원된 읍성 동문과 동측성벽 4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앞으로도 서천읍성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도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2월 10일은 문화재 방재의 날’ 서천소방서, 화재대응 도상훈련 실시 서천소방서가 문화재 재난대응 강화훈련과 안전점검으로 문화재 보호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 2월 10일에 일어난 숭례문 방화사건을 계기로 매년 이날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서·한산·시초·종천·마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설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 장항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장항전통시장에서 ‘2021년 신축년 설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학림 씨, 마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마서면 봉남리에 거주하는 최학림 씨가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최학림 씨는 2019년에도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산면, 설맞이 내 고장 대청소 실시 한산면이 지난 9일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마을 청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한산면 이장협의회,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했다. ◇시초면, 내 고장 가꾸기 설맞이 대청소 시초면행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난 9일 주민들과 함께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 등을 설 명절을 맞이해 치우고 분리하는 등 지저분한 마을 곳곳을 대정비했다. ◇종천면, 설맞이 환경정화캠페인 및 대청소 실시 종천면이 지난 9일 종천3리 버스 승강장 주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산면, 전 직원 대상 산불장비 운용 교육 실시 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설 명절 연휴 전 빈틈없는 산불 감시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장비 운용교육을 실시했다. 마산면은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사용 등 비상근무자의 장비운용 능력을 높여 현장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서면 "설명절에도 후원은 계속됩니다' 지난 9일 김정숙 도둔중앙지역아동센터장과 정두석 씨가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각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인터넷과 모바일로 땅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고향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인 만큼, 공간정보포털을 활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고향 땅이나 조상 묘지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묘소 주변 풍경이 변해 길 찾기가 힘든 경우 휴대폰으로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간정보포털은 주차선까지 볼 수 있는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제공하며, 지번과 경계는 물론 원하는 땅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공공기관, 교통·복지·의료시설과 숙박식당 등 상권시설 등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