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가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346성분까지 확대한다. 기존 320성분에 유통 중 검출되는 다빈도 검출 성분인 클로로탈로닐 등 26종의 성분을 추가하여 346성분을 분석한다. 또한, 토양 내 잔류농약 검사도 추진한다. 토양환경은 직접적인 농약의 투입이 없더라도 대기환경이나 수질환경, 강우 등에 의하여 농약이 살포되지 않은 장소로 이동하여 농산물로 전이, 잔류되어 안전성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효율적인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토양과 같은 재배환경 중 잔류농약의 사전예방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분석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 또는 토양일 경우 분석이 가능하고, 분석의뢰 후 전처리 절차를 거쳐 10일 이내(공휴일 제외) 출하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 이상이면 수확시기 및 출하 가능일을 조절하여 통보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예산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82개 군부 중 상위 10%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5개의 평가 항목 및 18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민원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주로 활동하며,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물, 구토물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량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높으며, 집단급식소나 집단생활시설 등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는 시설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및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을 생활화해야하며,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로 희석·소독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주로 먹는 굴 등 수..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을 장항읍 좋은이웃 131호, 13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읍 좋은 이웃 131호로 선정 된 장미분식은 혹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좋은이웃 132호 영우정보기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따봉수산 이희 대표,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 서면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1일 이희 따봉수산 대표와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해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첫 기부자로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부터 ‘희망나눔 물품지원 사업’에도 매월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면과 비인면 지역 농산물을 유통 사업을 하는 전영섭 대표 역시 201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을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후원동기를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7일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금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내린 입산 전면 통제 조치를 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탐방로 일부만 부분 개방키로 했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탐방객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부분 개방 전 각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점검했다.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방한용품 착용, 준비운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탐방로 내 빙판길 낙상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초·중학교 입학예정자의 필수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확인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각종 집단 감염 예방 및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 미접종 아동은 입학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초등학교 취학 전인 만 4세~6세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 전 만 11세~12세는 Tdap(6차), 일본뇌염(사백신)5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 (www.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확인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타운 입주기업에서 실습할 청년인턴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청년타운 청년창업가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기업취업 경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5개 기업에 각 1명의 청년인턴을 채용‧배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2003년생)부터 39세(1982년생)이하의 청년으로, 참여희망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21일까지 청년타운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턴 참여자는 내달 1일부터 6개월 간 청년창업 입주기업에서 직무경험을 쌓게 되며, 근무기간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취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타 청년인턴 모집..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시민안전보험을 새롭게 개선하여 운영한다. 먼저 대전시와 자치구에서 기 운영하고 있는 다른 공적보험인 ‘영조물 배상보험’ 등과 동일한 담보로 중복되어 있는 ‘사고의료비’를 제외한다. 이는 개인 실비보험과 중복되어 민간영역을 침해하고 보험을 통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절치 않다는 지적과 권고를 참고했다. 아울러, 사고의료비 지원이 제외되지만, 본인 과실이 아닌 사고치료비의 경우 ‘영조물배상책임보험 구내치료비’와 ‘자전거보험’ 공공체육관, 수영장 등의 ‘영업배상보험’등 다른 공적보험에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보장항목에는 없었던 가스상해, 강도상해, 스쿨존 사고 치료비를 추가하는 등 보장담보를 개선하여, 올해부터 시행한다. 올해..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차별화된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촌산업팀을 신설했다. 6차산업은 1차 생산, 2차 유통, 3차 체험·관광업의 융복합 개념이다. 예산군은 6차산업의 도입에서부터 육성, 성숙까지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사업비 21억600여만 원을 투입해 향토산업육성지원(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과 농·식품기업 창업육성, 농촌관광주체육성지원 등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군 대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역량강화, 마케팅전략 등을 수립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6차산업화는 단순히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여 생명산업인 농업을 활성화 해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농촌산업팀 신설로 우리 지역의 특징을 잘 살려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뒷받침해 6차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지난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했다. 김석환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 중심의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 열사와 공주와의 깊은 인연을 알리는 한편, 같은 시대 활동했던 선교사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했다. 서만철 한국선교유적연구회장, 임연철 전 동아일보 기자, 송충기 공주대학교 교수,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4명의 저자가 총 4장, 18항목에 걸쳐 이들의 발자취를 쫓았다. 특히, 유 열사가 공주지역에서 수학하던 2년간의 시간이 상세히 기록됐으며, 공주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누구나 알기 쉽게 집필됐다. 이번 책자는 A5보다 약간 큰 신국판 305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만6000원으로 인터넷 서점(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생활법률무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생활법률무료상담관 11명이 순차적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며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둘째 주에는 △월요일 법률일반 △화요일 형사 △수요일 부동산 △목요일 가사 및 일반 △금요일 기업관세 분야를 다룬다. 넷째 주에는 △월요일 법률일반 △화요일 부동산 임대차 △수요일 세무(국세, 지방세) △목요일 노무 △금요일 법률일반 분야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방법은 상담자의 사생활 정보 보호를 위해 상담관과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하며, 방문이 어렵거나 단순한 법률상담으로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전화(☎ 521-3293)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생활법률 무료상담 건수는 2018년 207건, 2019년 505건, 2020년 660건으로 매년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0년도 2학기 신청을 이달 22일까지 받는다. 2017년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인의 현재 주소가 천안에 등록돼 있거나, 직계존속 1인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 교육 부분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달 22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동학대예방 강화와 피해 대처를 위해 지난 1일자로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이번 아동보호팀 신설에 따라 학대받은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를 진행해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아동보호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민관협력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아동 재학대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아동 및 가정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학대예방사업은 아동복지법을 기본법으로 하며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및 그 절차,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제도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2021년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사업’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기준,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상 최저생산비 이하일 경우 보상금을 지원한다. 단, 서산시 거주·소재 농가면서 지원 신청(수확 포기) 후 산지를 폐기한 농가여야하며, 농가당 1품목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품목은 무, 배추, 양파, 대파, 쪽파, 양배추, 감자, 알타리무, 고구마, 당근으로 10개다. 단, ▲1품목의 파종면적이 990㎡ 미만 ▲농협 등과 계약재배 한 필지 ▲밭떼기 거래 등 상인과 계약 체결한 필지 ▲관외 출경작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