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6일과 7일 새벽 내린 많은 눈으로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설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허태정 시장은 7일 오전 5시 경성큰마을 네거리에서 진행 중인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한데 이어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와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제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도시기억프로젝트의 사업성과물로 '대전의 마지막 철도마을, 소제동'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전통시대에서 근현대까지 소제동의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일제강점기 철도관사촌인 소제동 철도관사촌의 건축과 경관적 특징, 그리고 소제동을 거쳐 간 사람들의 생애사를 담고 있다. 조사팀의 활동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일제강점기 소제동 철도관사촌에 살았던 일본인들을 찾아 그들의 기록물과 인터뷰 자료까지를 확보했다. 그간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모두 한데 모은 것은 물론, 대전 최초의 야구장인 ‘대전철도소제야구장’에 대한 기록 등 다수의 자료들을 새롭게 발굴해 수록했다. 아울러 소제동의 소중한 역사 자원인 철도관사들에 대한 가장 정밀한 건축 보고서를 완성했다. 또한, 소제동의 과거뿐만 아..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교통업계를 대상으로 마스크 4만 매를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으로,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소상공인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마스크 배부와 소상공인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자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음건강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1577-4237)는 도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0명이 1일 2명씩 교대로 평일 18시부터 2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1577-4237로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의 휴대전화로 연결되어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도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시 통화요금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야간 시간까지 운영하는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이 코로나 우울 등 심리 불안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야간 시간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1577-4237로..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80일까지 기간 중 45일의 범위에서 영농작업과 가사를 돕는 농가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1일 6만4000원을 지원하나 도우미가 가사만 맡는 경우에는 비용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으로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이주여성의 경우 배우자의 가족관계증명서로 배우자임을 확인 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직장보험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농가에서 추천한 자를 농가도우미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직계 존속·비속 및 함께 동거하는 형제·자매, 가족은 농가도우미로 지정할 수 없다. 농가도우미 지..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한랭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에 따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면역력이 낮고 온도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및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등 따듯한 옷 입기 등 건강수칙을 지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8일까지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영농현장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과 코로나19 확산 대응 주요과목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녹화방송을 통해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은 ▲벼 ▲고추 ▲농촌여성 ▲고구마 ▲콩 등 5과목이며 129회로 구성됩니다. ▲벼 ▲고추 ▲농촌여성 관련 교육은 농업인 7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고구마‧콩은 6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됩니다. 벼 교육은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 고추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농촌여성교육은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에 30분 간 세 차례 방송됩니다. 고구마 교육은 벼 교육과 동일한 시간대에, 콩 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30분 간 방송됩니다. 서천군은 추후 코로나 대응단계 격감시 폼목과 읍면별 소규모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양봉농가의 육성과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지원을 실시합니다. [기자] 지원 대상은 거주지와 사업장이 관내 등록된 양봉농가로, 신청량이 많을 경우 사육군수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됩니다. 먼저, 양봉농가 육성을 위해 ▲대용화분 kg당 1만 원 ▲벌통 개당 6만5000원 ▲소초광 장당 3500원 ▲채밀기 대당 200만 원 ▲꿀 포장용기 set당 2000원 등 8종의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양봉기자재는 ▲꿀병 구입비 병당 1만 원 등 9종을 지원합니다.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꿀벌 대용사료인 설탕 구입비를 지원하며 총 37만 6007kg의 설탕을 kg당 1000원을 부담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지원서를 가지고 군청 산림축산과로 방문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 환경 및 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금강 환경지킴이’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금강하류 권역 모집인원은 17명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전북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대 등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급여는 일급 6만9760원 및 정액 일비 1만4000원이며,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합니다. 모바일 복무관리시스템으로 근무상황과 업무보고 등을 실시하며 ▲하천순찰 ▲계도활동 ▲기타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청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응시 자격은 ▲금강유역 환경보전에 투철한 사명감이 있는 자 ▲관할 수계지역 거주자 ▲타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자 ▲개인위치정보 확인 동의가 가능한 자 등입니다. 접수는 일모아시스템과 워크넷에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금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6월까지 종천면 일대 치유의 숲에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기자] 군은 오는 종천면 종천리 산1-4 일대 치유의 숲 지구에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아‧청소년 대상 숲 체험 활동시설 부족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체험원은 ▲야외체험 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 ▲휴게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1만㎡ 이상의 규모로 구성됩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에서 노년을 아우르는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화에 따라 숲을 비대면 어린이 녹색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성된 체험원은 오는 2022년에 개관해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등 6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천군 삶기술학교, 한산면에 발열 체크기 2대 기증 서천군 삶기술학교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자 지난 12월 30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 총 800만 원 상당의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2대를 기증했습니다. 삶기술학교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 러시아에서 구조된 황새, 한반도 최남단에서 만나다 국립생태원은 5일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황새 1마리를 전라남도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황새의 도래는 한‧러 양국이 기울인 노력의 작은 결실이라며 한‧러 공동연구 대상지인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구조된 개체가 한반도로 이동했다는 사실은 황새 보전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재확인시켜주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가 44명과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서천의 독립운동사’를 지난달 발간했다. 책자에는 ▲서천의 독립운동사 배경 ▲한말의병전쟁과 구국운동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 ▲3.1운동 ▲1920년대 이후 서천인의 국내외 독립운동 ▲서천 출신 독립유공자와 숨은 독립운동가 ▲서천의 독립운동 관련 유적 등 총 7개 주제로 조사한 자료가 수록됐다. ‘서천의 독립운동사’는 관련 1차 사료를 종합 수집하여 서천의 독립운동사 연구 성과를 총망라했으며, 숨겨진 독립운동가 44명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서천군 출신으로 국채보상기성회를 주도하였으나 활동에 대한 평가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송당 김성희 선생의 활동상을 새롭게 조명했다. 국채보상기성회는 서울의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단체로 애국계몽운동에서 중요한 단체로 평가되어 왔다.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김성희 선생의 활약상과 계몽론 그리고 우국충정의 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서천인의 모습도 담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인으로 활동한 김갑수와 김인전, 한국광복군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김상을, 서상복, 신현창, 멕시코에서 한국독립을 지원한 최정식 등의 활동상을 담아 국외에서도 이어진 서천인의 독립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독립운동사 발간을 통해 그동안 잊혀있던 서천인들의 의병투쟁과 일제강점기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독립운동을 구체적으로 밝혀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독립운동가 예우문화 확산 및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서천의 독립운동사’를 통해 발굴한 숨은 독립운동가의 국가보훈처 공훈등재를 추진하고, 책자는 독립운동 관련 교육 및 보훈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내달 1일까지 지역 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 2회(6월·12월)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이번에 한 번에 납부하면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받았지만, 2021년부터는 공제 대상 기간에서 1월을 제외하고 10%를 공제하기 때문에 1년 기준 총 세액의 9.15%를 공제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연납 신청 당시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로, 희망자는 서천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를 발송하고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로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철도역 웅천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웅천역 신역사는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천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지난 5일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씩 운행한다. 보령시는 웅천역을 찾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택시를 배치하고 버스도 1일 9회 연계운행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농업기술원이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품질 좋고 수량 많은 품종을 고르는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추 재배의 최대 문제 병해충은 역병, 탄저병, 바이러스이다. 역병이 발생했던 밭은 토양 내 병원균 밀도가 높아 토양 소독 및 유기물 사용, 녹비작물 재배 등 별도의 토양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역병에 강한 PR계통의 품종을 선택하거나, 대목에 접목한 묘를 심어야 한다. 노지 고추재배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탄저병에 강한 AR계통의 품종이나 품종명에 ‘탄저’ 또는 ‘탄’이 들어간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매개체인 꽃노랑총채벌레를 고추 육묘기에 1∼2회, 정식 후 10일 전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