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물의 가치라는 주제로 '2021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과 가치, 물순환 도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그림 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생이 응모 대상이고, 사진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청소년, 대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다. 부문별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뉴스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공모기간 중 대전환경운동연합(문의 042-331-3700)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 행사 취지와 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2020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병원 전 환자평가 및 처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18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등 구급품질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심정지환자의 경우 2019년 대비 1.4%P 향상되어 12.6%대의 높은 소생률을 달성했다. 구급분야는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2위를 달성하는 등 대전소방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시민에게 더욱 수준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대한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4일 예산 수덕사IC 등 관내 방역초소(조류인플루엔자 방역통제,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북부에서 계속 남하함에 따라 군은 방역·통제초소 4개소 및 거점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소독·세척 및 약품지원 등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은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지 및 확산우려지에 대해 피해목제거와 예방나무주사 등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전 군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2021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예산군은 모든 군민의 치매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득기준 제외대상자를 위해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군비를 확보하고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치매 환자 2403명중 1735명에게 3억7000여만 원의 치매치료비를 지원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조기 약물 치료 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8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이 70%가량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예산군 거주 치매환자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하며, 치매 진료..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A형간염, 유행성 이하선염 등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조개류, 날 것, 젓갈 등) 또는 A형간염 환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굴, 회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과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이 발생한다. 예방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등이다. 이외도 4~6세 소아, 13~18세 청소년에게 늦겨울, 봄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근육통,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내며, 보통 귀밑 침샘의 부종이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는 ▲..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2020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진단하는 평가를 해마다 실시한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기본활동 등 정보보안 9개 분야와 개인정보보호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정보보안 기본활동 및 기관장 관심도,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역할 수행 등 15개 분야 중 8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3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전담 조직 구성, 업무망과 인터넷망 분리 등 4개 분야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이현섭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올해 부족한 4개 분야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연납신청을 오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는 연납할인율이 다소 줄어든다. 지금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1월~12월까지의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부터는 1월에 신청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 ~ 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9.15%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은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자에게는 9.15%..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규모는 총 4500만원으로 단체별 최대 7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ㆍ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의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서류접수는 이달 25일까지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업의 적합성 △사업의 파급효과 △ 내용의 참신성△단체의 추진실적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 △사업예산의 적정..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신청자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병역 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고, 올해 사업신청 가능연령은 1981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예산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심사 및 면접심사 후 오는 3월 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희망 시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한다. 기존 40분이었던 배차간격도 50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한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상세주소 표기방법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101동 4층’, ‘202동 302호’와 같은 건물의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지금까지 ‘가동 101호’, ‘201동 B호’ 등으로 한글·숫자·알파벳을 함께 표기하던 것을 앞으로는 3~4자리 숫자를 사용하여 ‘101동 1101호, ’203동 501호‘ 등으로 표기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4층’, ‘404호’등 선호에 따라 특정 동·층·호를 생략하는 관행을 없애고 차례대로 번호를 부여하도록 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기준은 4일 이후 사용승인 신청한 건축물부터 적용하며, 향후 우편 수취가 더 편리해지고 화재와 응급구조 등의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이번달부터 노인 또는 한부모를 포함한 가구에 대해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구체적인 적용대상 요건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수급자 가구와 부 또는 모가 30세 이상인 한부모를 포함한 가구로서 생계급여에 한해 적용 시행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1억원(월 834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이거나 일반재산(금융재산·부채 제외) 가액의 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부여군은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생계급여 수급자로 지원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착한밥상’이 지난달 자활기업 ‘웃으면 돈돼지’를 창업했다. ‘착한밥상’은 저소득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된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방역 관리에 힘쓰며 배달·포장판매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변 상가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들의 수요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 ‘웃으면 돈돼지’는 아산시 번영로 118-13에서 사업을 개시하며 기존 백반 메뉴를 기본으로 제육볶음,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웃으면 돈돼지’ 공동대표 3인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애쓰는 자활센터에 감사한다”며 “‘웃으면 돈돼지’는 공동책임과 공정한 분배로 성공적인 자..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0년 환경안전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시는 지난해 추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업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기타 환경정책 우수사례 등 환경안전분야 전반에 거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화학물질 안전운송 체계 및 유해화학물질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과 화학사고 발생 시 재난 책임기관과 민간단체 간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대비 안전충남 토론기반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주요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10개 마을에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됐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추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판교면 10개 마을에 기후위기 안심마을을 조성했다.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18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판교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쿨루프 설치, LED 조명 교체, 보일러 교체 및 청소, 단열필름 설치, 에어컨 차양막 등이 설치됐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의 주민을 보호함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