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28일 방역 봉사에 나섰습니다. [기자] 특전사 서천군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민가와 상점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방역활동에는 특전사동지회 중앙회에서 지원한 최신 초미립직분사 방역기와 과초산 살균액이 사용됐습니다. 과초산 살균액은 야채‧과일 등의 세정제 원료로 사용되는 살균소독제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홍석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군민에게 위로가 되고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주 /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충남지부 서천군지회장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서천 특전동지회가 조금이나마 이것을 빨리 퇴치하기 위해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특전사 서천군지회는 앞으로 5회 가량 추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방역을 원하는 식당 등 업소는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12월 주거 급여를 받지 못한 가구에 오는 30일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자]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에 해당하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자입니다. 수급자는 주거안정에 필요한 실제임차료와 수선유지비 등을 포함해 주거급여를 지급받습니다. 군은 지급 대상자 중 12월 정기급여 지급이 누락된 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주거 지원금은 오는 30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생활권 주변에서 저어새‧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종 ‘57종’ 발견 국립생태원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자연환경조사원이 활동해 생활권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5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Ⅰ급 저어새와 Ⅱ급 매화마름‧금개구리 등이 하천과 도심공원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의식과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산 대표 향토음식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 메뉴 개발 지난 5월부터 한식전문 차민욱 셰프와 함께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 개발에 들어간 결과 ‘한산소곡주와 함께 즐기는 주안상’을 콘셉트로 총 8가지 메뉴가 개발됐습니다. 서천군은 한산소곡주 주안상도시락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서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나서 서천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체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설치 유도를 위해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2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체험형 포스터를 게시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로, 화재 발생 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 수단입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 제22대 충청남도4-H본부 회장에 김영운(68·예산) 씨가 선출됐다. 3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5인 이상이 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군별로 시간을 지정해 투표했다. 김영운 회장은 예산군4-H본부회장, 충청남도4-H본부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청년과 학생 4-H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는 유인균(61·서산), 이상춘(52·청양) 씨가, 감사로는 명헌식(63·태안), 신의식(55·보령) 씨가 각각 선출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화재에 취약한 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산호·무학, 서오, 해날, 명천주공2차, 죽정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 6개소에 대해 시와 보령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건축물의 기둥, 보 등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접지상태 누전여부 등이다. 보령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해당 공동주택 관리단에 통보할 계획이다. 홍상의 보령시 건축허가과장은 “전국 화재피해 사망자 중 39%가 겨울에 집중되고 있고,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도 겨울철 화재발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연말연시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당진의 대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 폐쇄한다. 당진시는 ‘2021년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왜목마을 일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와 합동으로 31일 밤 9시부터 주출입구 및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내부 순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숙박예약자와 마을주민, 상가 관계자 등 사전에 문자통행증을 발급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을 찾기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충남도는 지난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이번 용역의 추진 방향과 일정, 세부 계획 등을 보고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건립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검토 △사업 추진계획 수립 △정책적 제언 및 사후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 과제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서관·도립미술관 등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시설과 연계해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각종 보고회와 유사 사례 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에 참여했다. 서천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7기 혁신과 청렴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군정에 실현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3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김명수 정무부시장을 대전광역시 초대 과학부시장으로 임명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추사고택이 ‘세한도 마우스 장 패드’와 ‘추사 문진’, ‘장무상망 붓통’ 등 추사 김정희 선생의 얼이 담긴 관광상품을 2021년부터 새롭게 판매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방문 또는 비대면을 통해 판매하며, 전화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했다. 앞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모든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해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한다. 적용 대상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0년 중앙부처, 충남도 등 공모사업에 32건이 선정되며 총 9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관·단체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는 67개 수상했다. 수여기관별로, 중앙부처 수상 25건, 충청남도 수상 35건, 외부평가 7건으로 총 67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상 및 1위 4건, 최우수 13건, 우수 20건, 장려 6건, 기타 24건의 수상으로 총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상 및 1위의 경우 ▲2020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평가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020년 도시대상(장기미집행시설)에서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제1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나눔실천 우수기관 평가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지적측량 경진대회 ▲충남 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0년 국민디자인단 우수과제 성과 평가에서 ‘서천군,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과제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전문가와 정책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생활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해 나가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이번 포상은 2020년 운영된 국민디자인단 과제 80개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온라인 발표 심사를 통과한 상위 우수과제 23개 기관에 수여됐다. 서천군 국민디자인단은 주민자치위원 의제발굴 워크숍 및 군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를 주민 맞춤형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8차에 걸친 국민디자인단 회의 및 워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월부터 한산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충남형 온종일 돌봄센터’가 민관학 협력의 공적 돌봄 사례로 타 지자체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형 온종일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계마을과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한산마을교육공동체’에서 시작한 마을의 공동돌봄은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만 운영됐으나, 한산초 온종일돌봄센터가 올해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충남도, 충남교육청,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학교, 민간이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는 학부모로 구성된 돌봄 전담교사와 마을교사가 학생들의 과제 지도나 놀이 활동은 물론 토탈공예, 영어그림책, 창작댄스,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급식, 간식과 귀가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면 주민들이 타 읍·면으로 아이들을 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사업이 큰 효과를 보이며 오히려 인근 지역에서 올해 5명의 학생이 한산면으로 전입했다”며 “또한 돌봄센터 운영을 배우고자 전국에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문의하거나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서천 경제진흥통합센터 1층에 설치한 ‘서천고용복지센터’가 내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포함한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서천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천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서천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써,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실업급여 업무는 종전대로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수행하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