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와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 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일반인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일반에서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지만, 현장에서 시음이 불가능하다.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령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오는 13일 개최하는 '보령 해저터널 마라톤'에 전국에서 4000명이 참가한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접수 기간인 지난 9월 13일~10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낸 지원자가 모두 4118명에 이른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의 11월 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3가지 코스 모두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200m 편도 체험 후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5km 코스는 보령해저터널에서 반환하고, 10km는 갓바위마을입구에서 1차, 흑포삼거리에서 2차, 보령해저터널에서 3차 반환해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온다. 하프 코스는 흑포삼거리에서 1차 반환 후 보령해저터널에서 2차 반환해 해안로를 따라 바다를 보며 달리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 3일 이내(11월 10일~12일)에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참가자와 10월 29일 이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한 참가자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21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보령종합체육관과 대천체육관이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10부에 개인전 61체급, 단체전 54체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6일과 7일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을 겸해 오전 10시부터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개인전이, 8일에는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단체전이 열린다. 9일과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9세 이하 고등부의 개인전이 열리고, 11일에는 19세 이하 고등부의 단체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11일부터 12일까지 남자부 7체급, 여자부 7체급 등 총 14체급의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등 회장기 단체전을 치른다. 보령시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2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 공주 마라톤 대회가 올해는 비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4일 공주시는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1 공주 마라톤'을 오는 28일까지 개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뒤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GPS 기록측정 애플리케이션(스트라바, 런데이, NRC 등)을 통해 5㎞ 레이스 이상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오는 28일까지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전국 구간 마라톤 겸 마스터스 대회로 시작된 공주 마라톤은 매년 9월 백제문화제 기간 약 7000여 명이 참여하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회복과 국민의 휴식,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 9곳에서 도내 숙박 예약 시 개인당 1회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할인쿠폰을 사용해 투숙 가능한 날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 상품 결제 시 5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쿠폰 발급 후 유효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로, 해당 시간 이내에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해야 합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14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3일 대전시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함께 제공된다. 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 도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한 기초 미용관리, 인생사진관,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14일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 '2021 반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밤 시간 조명으로 물든 무령왕릉과 제민천을 만날 수 있는 '2021 공주 문화재 야행'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야(夜) 2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스텔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문화재과에 전화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나온 충남 홍성군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을 포함한 내포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고 천주교 박해로 인한 순교자도 그만큼 많았다.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베드로)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방 프란치스코, 박취득 라우렌시오, 황일광 시몬 등 기록상 212여 명이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792년 겨울 원시장 베드로가 동사(凍死)한 충청도의 첫 순교터인 홍주옥을 포함하여 천주교 신자들이 고문과 박해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홍주진영터와 참수터, 생매장터 등 홍주읍성 일원에 6곳의 순교터가 있어 역사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순교사적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홍주성지 안내를 위한 주요도로변 도로표지판 정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생매장터 십자가의 길 조성 등 천주교 순례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를 시작으로 홍성순교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내일(3일)부터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스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가을밤을 물들일 '빛밤 불꽃축제를'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당호 출렁다리 관광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다. 축제 주제는 '빛으로 물드는 예당호의 밤'이며, 지역 예술단체의 음악 콘서트로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초청 공연에서는 록밴드 ‘마하트마’가 강렬한 비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쇼화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부터는 예당호 수상무대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예당호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가 병행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체육과 문화의 요람이 될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개관식을 2일 가졌다. 태안종합체육관은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사업비 190억 원(국비 55억, 군비 75억, 지역특별회계 60억)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착공에 돌입했다.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외부 조경공사 등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 연면적 6223.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046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오늘 개관식은 태안군 체육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한 걸음이자 군민 열망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을 위해 백제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민속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청권 국악 자원 복원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가졌다.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충청권 국악 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문헌자료를 비롯해 신문, 잡지, 음반 자료 등을 취합, 정리하고 충청권 국악 관련 인물과 유적, 역사 등에 대한 복원, 계승을 위한 연구를 벌였다. 무엇보다 충청지역 중고제 가무악의 전승 실태와 인물, 유적에 대한 정보 자료가 취약한 만큼 이에 대한 문헌자료를 집대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구는 공주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을 아우르고 백제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백제음악과 충청권 민속학 관련 연구를 총망라한다. 이를 통해 공주를 비롯한 충청권이 국악의 발흥지이자 성지였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충청지역의 특장인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복원과 대중화에 힘써 궁극적으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결과물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민요·판소리·민속·농악 등 보다 세분화된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시가 체류형 관광상품 예약한 국민 1인당 3만 원을 지급하는 등 관광객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세종시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종 체류형 관광상품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에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에 따르면 이 지원사업은 관내 등록된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패키지상품은 세종시 소재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3곳 이상이 포함된 ‘체류형’과 관광지 2곳 이상이 포함된 ‘당일형’으로 나뉜다. 시 등록여행사에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 중 약 600명에게 ‘체류형 상품’ 이용 시 1인당 3만 원, ‘당일형 상품’ 이용 시 1인당 1만5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신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나나투어, 트래비즈 등 시 등록여행사를 통해 인센티브 지원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여행사 상품이용 영수증, 관광지 촬영 사진, 통장사본 등을 전송하면 7일 이내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상품판매·여행 가능 기간은 11월 1일부터 1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숙소를 이용하면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1일 충남도는 오늘(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9곳에서 숙박 예약 시 개인당 1회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사용해 투숙 가능한 날짜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로,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 상품 결제 시 5만 원 숙박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발급받은 뒤에는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 예약에 사용해야 한다.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깍두기의 발원지 충남 공주시에서 지난 주말 '2021 공주 깍두기 축제'가 열렸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축제는 공주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진행됐다.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린 12가지 반찬 가운데 하나인 궁중음식이자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깍두기가 공주에서 유래된 것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 대표 그룹사운드인 피카소밴드, 여성 통키타 그룹 여소울, 중학동 합창단, 나경아 씨 등이 행사의 열기를 끌어 올린데 이어 공주 깍두기의 유래를 상황극으로 마련해 재미와 이해를 도왔다.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준비한 맛 좋은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린 뒤 먹음직한 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중학동 새마을회원들과 중학동 자매도시인 세종시 다정동 주민들은 직접 담은 깍두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는 유형, 무형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보고"라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주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