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묘역단지 예초 작업 등 시설물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묘역 단지 예초작업, 묘역 보수, 편의시설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모공원은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및 차선 도색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작업, 잡초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성묘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추모공원 진입로부터 묘역 전체 교통정리에 힘쓰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오는 10일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이 면허 관련 상담과 발급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된다. 10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며,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는 적성검사 및 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7년 무사고 등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편리한 장점이 있다. 수수료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6일 추사홀에서 관내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160여명의 소규모 배출업체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 방지대책, 환경관련 법령 등 사업장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는 35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중 배출 규모 4종, 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316개소로 90%에 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환경관리 외 여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사업장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처벌 위주의 지도 단속보다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센터 주차장에서 자원순환의 날(9. 6.)을 기념하는 제3회 자원순환활동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바른 재활용 방법으로 리싸이클을 늘리고자 잘 비우고 헹군 소주·맥주병, 알루미늄 캔, 후라이팬 등 고물 등을 수거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친환경 주방세제 등 물품을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한전엠씨에스㈜ 예산지점에서 진행을 도왔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들은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순환돼 연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재작년부터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지역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EM(미생물) 발효 천연세제 만들기, 찾아가는 마을환경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 바닷가에 모였다. 태안군에 따르면, 총 구독자 수 15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1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은 지난 7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TV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및 전·현직 아나운서 등으로, 주요 참여자는 선호민, 성민지, 정한성, 윤성민, 이혜선, 김광태, 손효진, 이경환, 이예진, 김빅토리아노, 박지혜 등이다. 플로깅 봉사단체 ‘FPP’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해안선이 긴 태안군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태안을 대상지로 정했다. FPP 리더 선호민 씨는 “태안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의 노력으로 과거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고 이는 한 번의 정화활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며 “해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즐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의 증가에 대비 해 예초기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발·다리 등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이외에도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예초기 사용 전에는 주변에 돌 같은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파편이 튀는 것을 막는다. 또한 칼날의 부착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며, 파편이 튀어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예초기 보호덮개를 장착 후 사용해야한다. 또한 예초기 작업 중에는 주변 사람과 반경 15m 이상 떨어져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사용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 벌초를 하는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초 시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기 위원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가족,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써, 학습 지원, 가족 상담, 노인 건강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국무총리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과학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한 전통이 있는 대회다. 세종시교육청은 전자, 환경, 안전, 에너지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여러 발명품을 심사한 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쳐 총 5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제45회 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했다. 전국 300개의 발명품 중, 한솔고등학교 2학년 김예원 학생이 출품한 ‘패러데이·렌츠의 법칙을 활용한 접이식 on/off 카드 -삑!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발명품이 2위를 차지하며, 영예의 국무총리상(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위 발명품은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개선한 발명품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맞아 이달 7 부터 8일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부여 등지에서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와 동반자 35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첫날에는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관광했으며, 흥을 돋우는 팝페라 공연을 보고 연회장 만찬을 즐긴 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숙박했다. 이튿날은 조식과 함께 백마강 유람선 자유 관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도는 1등 초청 행사 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등 1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 3등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교환권(기프티콘)을 발송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감사 행사”라면서 “인기 있는 답례품 홍보 및 기부금 모금 촉진을 위해 다음달 진행하는 도·시군 합동 답례품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석했다. 정책연구 수행 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의 책임 연구원인 장수명 교수가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 응답 순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근 대학들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정책연구 과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개념 정립 ▲세종 교원 교육모델 개발 연구 결과*에 기반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 제시 등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문헌 분석과 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국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4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청정보령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오이,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수산물, 농가공품 등 90여 품목을 23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선물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농어가도 돕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 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3분 이상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2명, 재위촉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제33조에 의거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자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 중인 감시원 포함 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장태혁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