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내포문화숲길’이 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숲길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올랐다.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이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의 심의를 최근 통과, 남부지방산림청이 신청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함께 ‘국가숲길’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가숲길’은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 규모 및 품질 등을 평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 도입됐다. 현재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에 이번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추가돼 총 6곳으로 늘었다. ‘국가숲길’ 6곳 중 5곳은 국가기관이 신청해 지정됐지만,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내포문화숲길’이 유일하다. 도 관계자는 “산림복지심의위원회가 ‘내포문화숲길’의 가치와 규모, 품질이 ‘국가숲길’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지정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내포문화숲길’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역사·문화 자원을 넉넉하게 품고 있다. 우선 가야산, 덕숭산, 수암산, 봉수산, 용봉산, 백월산, 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깊어진 가을 길을 걷고, 뛰고, 힐링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2km~10km 구간을 6개 순환형(O자형) 코스로 구성했다. 참가자 숙련도를 고려해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 걷기 코스와,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주최 측은 “곳곳에 배치된 이벤트존, 포토존을 통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상품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한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합니다. [기자] ‘과거와 현재, 맥을 잇는 사람들’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집합 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작품 전시, 과거와 현재의 교감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전통의 가치를 전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입니다.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작품 온라인 전시는 12월까지 진행하고 예능 분야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축제 참여는 충남문화재단,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리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경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산제패 삼국완뽕 챌린지'와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오프라인 장터 '예산삼국장터' 등이 있다. '예산제패 삼국완뽕 챌린지'는 축제 기간 국수, 국밥집 3곳 이상에서 식사를 한 영수증을 모아 축제장을 방문하면 1일 100명 선착순으로 5000원 권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국수, 국밥집 3곳 이용사진을 SNS 업로드 후 영수증을 모아 행사장을 방문하면 1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5000원 상당의 삼국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예산삼국장터'는 축제장 내 특설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힘내라 예산장터'(라이브 커머스)는 주말인 6∼7일 백종원국밥거리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산군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에누리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랜드마크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937일 만인 오늘(28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 명, 8월 22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1일 300만 명, 10월 30일 400만 명, 그리고 올해 10월 28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5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기념선물은 예산황토사과와 리솜 VIP이용권으로 각각 예산능금농협조합,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후원했다. 후원 업체 대표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방문객 500만명 달성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내일(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28일 부여군에 따르면, 야시장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11월 5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11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백마강 달밤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모닥불을 활용한 와일드 푸드존, 다양한 전통놀이와 야시장 게임들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29일) 있을 백마강 달밤야시장 시범 운영은 부여군상권활성화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야시장도 병행해 진행된다. 야시장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제공되는 야시장 메뉴를 보고 야시장 가맹점으로 음식을 주문한 후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배달료가 지원되는 방식이다. 판매대에는 삼겹살, 곱창, 닭발, 닭강정 등 20여 개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선보이며, 다양한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SRT 여행 전문가가 선정한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공주시는 SRT 매거진에게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라는 타이틀로 조명됐다. 특히,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과 공주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됐다.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지역에서 ‘기적의 도서관 마법의 숲 책’ 축제가 내달 13일 개최된다. 금산군은 기적의 도서관 이용 아동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법의 숲을 주제로 오는 내달 13일 금산향교, 충효예광장, 비호산 유아숲 체험원 일원에서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아이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향교 둘러보고 선정 도서 읽기,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천연 허브 미스트 만들기, 유아숲 체험원 탐험 및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독서 체험 부스 참여 신청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부스당 7명씩 이용할 수 있다. 동 시간대에 최대 2개 체험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인원은 조정될 수도 있다. 마법의 숲 책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달빛과 별빛, 조명이 어우러진 '달빛등대로'가 조성된다. 27일 보령시는 대천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달빛등대로'를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빛등대로는 대천항 수산물센터와 건어물 상가 등을 지나 대천항 등대로 이어지는 거리에 조성된다. 대천항의 꽃게 조형물에서 시작해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조성하며 가로등 정비, 수협 냉동창고 벽면 매핑 프로젝터 연출, 대천항 서방파제 경관조명 설치(1km), 별빛공원 조성(5100㎡) 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경관조명과 매핑 프로젝트, 별빛공원 조명사업 등 1차 사업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달빛등대로는 도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으며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버그내순례길에서 '온라인 스탬프 투어'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열린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완주 시 기념품으로 메달과 치유 패키지를 제공하고 참여자 중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랜덤 추첨으로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소에서 온라인 스탬프 투어 홍보물을 제시한 후 치유워크북을 수령해 버그내순례길 구간 내 스탬프 투어를 하며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작성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세종시가 관내 여행사 4곳 등 관광업계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사업유지와 재도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을 등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내달부터 약 7~8개월간 관내 여행사 4곳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관광업계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자진 신고(허가) 기간’도 운영한다. 시는 앞서 관광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허가를 득하지 않고 붕붕뜀틀, 미니모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경우 유원시설업 신고(허가) 대상이다. 자진신고(허가)는 시에서 개별 안내하는 서류를 준비해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관광문화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키즈카페, 음식점, 캠핑장 등에 유원시설업 신고(허가)를 받지 않고 유기기구를 설치한 사례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서핑 성지로 유명한 만리포해수욕장에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계절 방문하는 태안의 대표 관광지다. 태안군은 만리포의 '서핑의 메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올해 10월 설계용역에 돌입했다. 내년 7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총 사업비 157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내년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전교육센터는 해양레저 활동으로 인한 수난사고 예방,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 등 콘텐츠 개발을 맡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만리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발맞춰 세종시티투어 운행이 재개된다.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세종시티투어’ 운행을 25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하고 ‘위드코로나시대’의 안착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남아 있어 이용자,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3일 이내 PCR 검사자나 접종완료자만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세종시티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운행을 개시했지만,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운행개시 후 3주 만에 중단했다. 시티투어 주요 운영은 행복도시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테마 코스 위주로 진행된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과 시 관광협회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명소를 포함한 세종시티투어 운행에 많은 관심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늘(22일) 개막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내달 13일~14일에는 다양한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22일 저녁 6시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며 250여 대의 드론이 대전의 밤을 장식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하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이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 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으로 진행된다. 내달 13일과 14일에는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도심에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린다. ▲평론가가 들려주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신탄진도서관 과학 체험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 ▲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이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2021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축제는 '고백(go-back) 예산장터 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콘텐츠 스토리 전시관 ‘삼국 삼색’과 예산 옛사진 전시회 ‘예산의 정,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