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멋진 가을날 백마강 자전거 라이딩과 버스킹 공연, 공예를 모두 만날 수 있는 '2021 제1회 부여 자전거 버스킹'을 오는 16일 개최한다. 행사는 16일 낮 12시부터 음악과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한바퀴 자전거행진을 시작으로 ▲개별 자전거 투어 ▲규암마을 공예체험 ▲아트큐브 전망대에서 온종일 즐기는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버스킹은 ▲독특한 연주곡을 보유한 '그루브어스'(14:00) ▲재즈 버스커 '김홍석'(15:00) ▲싱어송라이터 '에이다인'(16:30) ▲감성 보컬 '사운드 힐즈'(17:30)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여행과 더불어 공방 체험 할인권, 규암마을 인근 식당 할인권 증정 등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이벤트 등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먹스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두메마을과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오늘(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호박밥상 밀키트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이외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참여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의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홍성 석택리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다. 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유적은 지난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실체가 드러났다.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지난 13일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충남 논산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강순의 김치 명인의 집콕 강경젓갈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사전에 판매한 젓갈김치키트 구매자를 비롯해 수많은 관람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500개의 젓갈김치키트는 20분 만에 완판되며 강경젓갈의 인기를 실감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즉석에서 김치키트와 어리굴젓 키트의 앵콜 판매를 결정했다. 앵콜 판매 수량으로 확정된 김치키트 500개, 어리굴젓 키트 200개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강경젓갈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를 눈앞에 둔 듯 했다. 그러나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후반 31분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그간 2무 5패에 그치며 약한 모습을 보여 왔고, 이 경기를 통해 열세를 뒤집겠다는 각오였으나 1무를 추가하게 됐다. 4차전 무승부로 한국은 최종예선 2승 2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란은 3승 1무다. 한국은 최전방의 황의조와 함께 손흥민과 황희찬을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섰다. 그 뒤는 이재성과 황인범이 받쳤고, 중원은 정우영이 담당했다. 백포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한국이 서서히 점유율 높이며 공격 전개를 이어갔고, 이란은 역습을 활용해 슈팅을 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22 보령 방문의 해'를 앞두고 공식적인 슬로건과 BI, 캐릭터를 12일 공개했다. 공식 슬로건은 '항상 흥미로운 보령!', 'Always Exciting!'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관광 도시의 모습을 담아냈다. BI는 보령의 상징적인 모습인 힐링, 치유, 바다, 산, 빛 등을 심플하게 아이콘화했다.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채도 높은 컬러풀함을 강조했다. BI에 담긴 세 가지 아이콘 심볼에는 '치유를 위한 힐링'과 '즐거운 바다와 청정 해양머드', '천혜의 자연 경관' 그리고 이 모든 것과 함께하는 '보령의 미래의 빛'이란 의미가 담겼다. 캐릭터는 총 4종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의미하는 산에서 따온 '사니'와 청정해안의 물에서 따온 '무니', 천연 해양머드에서 따온 '해니', 보령의 밝은 미래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보니'가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을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충남 서천예술제는 서천지역의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 ‘서천’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서천지역 예술인과 예술제에 방문한 서천군민 모두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으로 하나 됐는데요. ‘서천별곡’이란 주제로 열린 개막식 공연은 일회적이지만, ‘2021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한 문학, 미술, 사진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이주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좋은이웃밴드’의 우렁찬 목소리의 공연으로 2021 서천예술제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습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2021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한 전시뿐만 아니라 열림식과 개막식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예술제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서천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협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자] ‘서산국화축제’는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입니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입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게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게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가을이 찾아온 충남 보령이 붉고 노란 단풍과 갈빛 억새로 물들었다. 7일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많은 사람은 피하고 자연은 가까이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했다. 성주산은 붉은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성주산에는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한다. 가을이면 노란빛에서 붉은빛으로 번져가는 단풍의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올해 성주산 단풍은 이달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이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자랑하는 청라 은행마을은 노랗게 물들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비롯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오서산은 갈빛 억새로 출렁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 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뒤덮였다. 청소면 성연리와 청라면 명대계곡 등산로를 통해 억새를 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여름과는 또 다른 바다를 만날 수 있으며, 인근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해삼,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에서 이달 중 열릴 예정이던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의좋은형제 축제'가 다음 달로 연기됐다. 7일 예산군은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축제와 행사를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공문 발송을 통해 10월 개최 예정인 축제에 대해 전면 취소 또는 연기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제5회 온&오프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개최 기간도 당초 7일에서 5일로 축소하고 전시·관람 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 대흥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21 의좋은형제 축제'도 한 달 미뤄져 11월 13일~14일 열린다. 밖에도 ▲제32회 추사김정희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공모전으로 전환 ▲2021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2021 예당호 불꽃축제 11월 6일 개최 등이 결정됐다. 예산군 관계자는 “축제는 미뤄졌지만 어려운 시기 군민께 위로를 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대한제과협회 충남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가 오는 10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을 알리기 위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빵지순례 참가자 모집 결과 전국에서 6797명 2329팀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천안시는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을 최종 선정해 33팀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행사일 팀별 10~20만 원 상품권을 받아 자유롭게 80여 개 참여업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맛있는 빵을 맛보고 이후 후기를 개별 SNS에 작성하게 된다. 우수 후기 작성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84개의 행사 참여업소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해 누구나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안시는 일찍이 제빵기술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0여 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한 300여 개 빵집이 연간 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도예성물전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이 오는 9일 열린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도예작품 40여 점이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될 작품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가 빚었다. 김 도예가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될 정도로 가치가 높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솔뫼성지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최근 3년간 해마다 5억3400만 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고 있는 충남 공주시 한옥마을이 내년부터 위탁 운영된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한옥마을 운영을 내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서비스 품질과 경영수지 개선에 나선다. 위탁 업체는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로 지난달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방식은 행정재산 관리위탁으로 사업계획서 승인 후 운영비 지급과 정산(월별), 숙박료 세입처리, 회계검사 등 공주시의 관리 감독을 받는다. 위탁 기간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2022년 1월~ 2026년 12월 말까지 5년이며, 계약 종료전 평가를 통해 5년 이내의 범위에서 1회 갱신이 가능하다. 민간 위탁이 되며 변경되는 점은 ▲숙박객 조식 서비스 ▲카페테리아 등 서비스 공급 ▲직원 채용 시 지역민 고용 우선 등으로, 민간 위탁에 따른 숙박 요금 인상은 없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운영에 차질 없도록 오는 12월까지 직원고용 및 교육실시, 한옥마을 관리동 및 안내데스크 인테리어 공사, 시설물 합동점검 등 사전 준비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메리어트 호텔그룹으로부터 한국 최초 'Third-party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위로'는 종교 문화를 활용한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최초로 운영이 시작된다. 앞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으로 지난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다. '위로'는 오는 10월~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 테마와 일정은 ▲행복하길(가족-1박2일 / 10월 9일~10일) ▲치유되길(성인-1박2일 / 10월 16일~17일) ▲기억되길(외국인-1박2일 / 10월 23일~24일)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 /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이어주길(청소년-1박2일 / 11월 27일~28일) 등이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로, 참여 신청과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2021 천안호두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드라이브 스루 판매전으로 진행된다. 충남 천안시 호두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광덕쉼터에서는 9~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호두휴게소와 삼거리휴게소에서는 9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행사에서 '천안 알호두'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kg 1만7000원 (2000원 할인) ▲2kg 3만3000원 (4000원 할인) ▲4kg 6만3000원 (9000원 할인)이다. 구매 방법은 각 판매 장소에 차량으로 진입한 뒤 발열 체크·방문 등록을 마치고 상품 주문서와 결제 수단을 제출하면, 주문한 상품을 차 안에서 받는다. 결제 수단은 카드, 모바일 페이, 지역 화폐 등 전자 결제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