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안전재난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올해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위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의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8일부터 전문가와 지역정치권 등으로 구성된 갯벌 보전본부 유치 자문단을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공모 내용 보완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보전본부 유치전에 돌입했습니다. 8일부터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은 물론 오는 13일부터는 충남도 시군의장단협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에 결의안 채택을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강력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 ‘랜선 세계여행·패밀리 데이’ 시작 서천군미디어센터가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랜선 세계여행’과 ‘패밀리데이’를 새롭게 신설 운영합니다. ‘랜선 세계여행’은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와 동일하게 구성된 여행 프로그램이며, ‘패밀리데이’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입니다. 김세용 서천군미디어센터장은 “군민들에게 힐링과 위안,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 서천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서천군의회는 지난 7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의회에서는 성일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금매복지원, 성도원 등 총 4개소에 화장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 시설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지적장애를 가진 주민 등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서천군의회에서는 명절 때마다 꾸준한 위문 활동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8일 서천군이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기념을 맞아 제34회 서천군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한국성폭력연구소 최강현 소장의 ‘양성평등한 건강사회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문숙 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로 여성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좁은 울타리안의 소모적인 경쟁을 하기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패러다임으로 격려하고 응원할 때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양성평등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기본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게 된 만큼, 성별로 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오늘 이 자리의 슬로건처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동백자연미술학교’ 성황리에 마쳐 서천군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인수·정지영 대표, 장항읍에 100만 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노인수·정지영 대표, 장항읍에 100만 원 기탁 지난 7일 노인수·정지영 나무CAFE 대표가 장항읍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양면, 명절 맞아 꾸러미 지원 지난 7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면 이장단이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꾸러미는 식용유, 간장, 계란 등 기본적인 식재료와 손소독제, 모기퇴치제, 고무장갑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마산사랑후원회, 행복 꾸러미 지원 지난 7일 마산사랑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마산 꾸러미 지원 행사’를 펼쳤다. 모시송편, 사과, 계란, 간편식, 화장지, 세제 등 식재료와 생필품으로 이뤄진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산면 지사협, 이웃사랑 실천 지난 7일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3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 서천군의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천군의회는 성일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금매복지원, 성도원 등 4곳에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제 의장은 "코로나19와 폭우,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간소화 시행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으로 심의절차 간소화 등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선화동 주거복합건물 등 운영규정 개정 이전에 통합심의 절차에 착수한 사업들도 개정된 규정에 따라 심의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거주·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한다. 이 사업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시범운영되며 지역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비자는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약속하고, 지자체에서 제시한 업종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가족 초청·가족의 취업 활동도 가능하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면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추석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전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과, 다류, 식용유, 제수음식, 선물용식품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떡류, 제사음식(전·부침개·튀김), 수산물 등 총 54건을 수거해 실시한 기준·규격 및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항목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1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등 총 3건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제조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 ‘소통 행정’ 김기웅 군수, 전통시장 찾아 김기웅 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부터 한산·비인·판교·서천·장항 등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김기웅 군수,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점검 김기웅 서천군수가 오늘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영향을 받은 서면 마량리와 기산면 영모리 등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 피해로 나무 도복 4건이 발생했습니다. 김 군수는 “아직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것은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갯벌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꾸린다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갯벌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꾸린다 서천군이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정치권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오는 8일 구성한다. 자문단은 정기적 회의를 통해 공모 내용 보완과 사업계획서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천군은 오는 13일부터 충남도 시군의장단협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에 충남도 유치 추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건의한다. 또, 중앙부처와 국회에 방문해 갯벌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건의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서천갯벌을 포함한 국내 4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갯벌 유산의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을 공모 중에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곳은 충남 서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세 곳이다.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종천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으며, 5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시설 확충, 보행환경 개선, 공동생활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추석맞이 벌초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추석맞이 벌초 지난 2일 장항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벌초 작업은 40여 기의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무성한 잡목과 잡초 제거 등이 진행됐다. ◇서천읍, 행복나눔꾸러미로 온정 나눔 지난 6일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사과, 부침가루, 식용유, 식초, 육수, 산자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마서사랑후원회, 명절 꾸러미 전달 지난 6일 마서사랑후원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꾸러미 선물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김, 사골곰탕, 간장, 유과, 멸치세트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화양면 주민자치회, ‘행복찰칵 추억사진’ 성료 화양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주민자치센터에서 출장 스튜디오를 마련해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국방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시 이전을 뒤집은 상황에서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위원회는 충남도청 별관 충남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동 위원장은 "대통령이 도민과 한 약속을 관계부처에서는 일말의 검토도 없이 헌신짝 취급을 하는 등 분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육사 이전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공감대 확산과 범도민 의지결집을 위해 이번 주 중으로, 도내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해 조직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10월 5일이며, 앞으로 육사 유치와 연계된 홍보 및 행사 개최와 단체별 활동을 전개하면서 대통령 공약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출범식 참석을 요청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 관계자는 "위원회와 함께 도민 지지를 기반으로 국방부의 대통령 공약 실행을 요구해 나가겠다"며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고향 문제를 해결할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찾는다. 7일 충남도는 천안 등 4개 권역,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에서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수를 갖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이 기간 북·서·남·중부로 구성된 15개 시군 서포터즈단은 민선 8기 권역별 5대 전략에 집중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의 부재와 교통인프라의 낙후 등으로 인구소멸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인식에 기반해 개선방안 제안이 주를 이뤘다. 천안·아산 등 도시지역은 수도권과 연계한 관광자원의 개발, 산업단지 오염물질 감소 대책, 다문화 가정, 노령층 등 사회 각계각층의 후생복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가상공간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 개최장소와의 물리적 거리감 등의 사유로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서포터즈는 물론, 직접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청년층의 참여율을 높여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수렴하는데 도움이 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발굴된 소중한 도민의 아이디어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 신세계백화점 태넌트 매장과 최대 55% 할인 혜택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6일 유성구는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 대전 신세계백화점,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복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할인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테넌트 매장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넥스페리움(과학관) ▲디아트스페이스193(전망대) ▲메가박스 대전아트앤사이언스점 ▲스포츠몬스터 대전점 등이다. 할인 혜택은 ▲유성구 어린이집 원아, 아동복지시설의 현장체험 단체할인(정상가 대비 16~55%) 적용 ▲인솔 보육교사 무료 입장 ▲취약계층 아동의 시설 무료이용(월 1회 20명)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유성구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확산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