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기자] ‘2022년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사업과 관련한 용역 구상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은 장항 지역 내 장기간 방치 건축물을 활용한 소통과 교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 서천군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무연고 분묘 벌초 서천군 내 새마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화양면, 문산면, 서천읍 등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과 1일 관리가 되지 않는 각 소재지의 공동묘지를 찾아 벌초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명절맞이에 나섰습니다. * 서천군, 제29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오늘 서천특화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각종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 및 훈련 등이 진행됐습니다. 군은 추석 명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벌초 및 산행에 유의할 안전의식 군민행동요령을 전파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추석 선물 소곡주·모시송편·김 특산물 소개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추석 선물 소곡주·모시송편·김 특산물 소개 서천군이 추석 선물로 제격인 소곡주, 모시송편, 김 등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했다. 서천군의 대표적인 토속주인 한산소곡주는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 전해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다. 국내 문헌상 가장 오래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앉은뱅이 술'로 통하는 한산소곡주는 찹쌀 함량이 높고 물을 적게 사용해 단맛과 감칠맛이 일품으로 2015년 한·중·일 공식 만찬주로 채택되기도 헸다. 모시송편은 다른 송편에 비해 달지 않고 담백하며 깔끔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시잎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모시송편은 칼슘,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고 방부제나 유화제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서해와 금강의 민물이 교차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서천 김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상품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충남 김 생산량의 90%이상 생산을 자랑하는 서천 김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발전협의회, 이웃사랑 후원 실천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발전협의회, 이웃사랑 후원 실천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송편과 후원금을 기탁한 장항발전협의회를 ‘좋은이웃 28호’로 선정했다. 장항발전협의회는 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송편 150박스와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GC에너지, 장항읍에 쌀 기탁 SGC에너지가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서천군 장항읍에 150만 원 상당의 쌀 500㎏를 기탁했다. 박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산면 새마을협, 추석맞이 봉사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일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분봉 및 진입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공약·역점사업 발판 마련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848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7417억, 특별회계 394억, 기금 677억 등 총 8488억 원이다. 재정 규모는 당초 9조7452억 원에서 10조5940억 원으로 8.71% 증가했다. 주요 공약사업은 ▲충남형 농촌주거단지 조성(리브투게더) 90억 ▲충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9억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6억 원 등이다.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권 산후조리원 20억 ▲파크골프장 조성 27억 ▲충남형 M버스 운영 6억 등을 반영했다. 교통·물류 인프라 기반 조성에는 ▲지티엑스(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타당성 용역비 3억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 타당성 용역비 3억 등도 반영했다.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재해구호기금 전출금 435억(+354억)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274억(+112억)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449억(+1292억) ▲재택치료비 314억(+308억) ▲격리치료비 160억(+155억) 등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25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추경은 기정 예산 4조4511억 원 대비 1조251억 원(23.0%)이 증액된 5조4762억 원 규모다. 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전년도 세계잉여금 정산분 2684억 ▲2022년 정부 추경에 따른 추가 교부액 5610억 ▲목적 지정 교부된 국고보조금,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으로 9497억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491억 ▲자체 수입 등 262억 등이 세입 증액됐다. 세출 예산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교육 조기 정착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미래 교육 환경구축,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 정서 등 교육 회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여건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 예산안 주요 내역은 ▲고교학점제,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308억 ▲기초학력 향상 등 학력신장 89억 ▲학교도서관 장서 지원 등 독서교육 105억 ▲미래직업교육 실습환경구축 등 직업교육 131억 ▲AI교육 체험센터 구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당진시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1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10번째 방문지인 당진시에서 시의 미래 산업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 등 6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당진평택국제항의 물류환경 개선을 통한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은 김 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당진항을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 추진 사항은 항만 물동량 처리를 위한 부두 확충(양곡, 잡화 등), 정부 탄소중립 정책산업 선도를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항만물류와 해양관광 공존을 위한 항만친수시설 조성 등이다. 충남도는 이 청사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양수산부 당진평택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김 지사와 해수부장관의 면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김태흠 지사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충남형 탄소 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도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갯벌보전본부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갯벌보전본부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갯벌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맡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에 대한 공모를 추진 중이다. 유치전에 나선 곳은 충남(서천군), 전북(고창군), 전남(신안군) 등 세 곳이다. 서천군이 주장하는 유치 논리는 서천갯벌이 전 세계 9대 철새의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라는 점, 서천갯벌의 지정학적 위치, 생태계 전문기관의 집적화 등이다. 또, 지난해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는 2025년까지 갯벌 유산구역을 인천 앞바다 일대 경기만까지 확대를 권고한 점도 감안하면 서천갯벌이 서해안 갯벌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는 강점이 부여된다. 이번 범군민 서명운동은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사랑후원회, 미니 차례상 지원 등 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사랑후원회, 미니 차례상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화양면 미니 차례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에서 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동이 불편하고 차례음식 장만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화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3종의 부침개와 사과, 배, 송편 등의 차례음식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130명의 어르신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항읍, 어르신들에게 마음 전달 장항읍이 지난달 31일 추석을 맞아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300세대에 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추석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던 어르신들에게 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산면, 홀몸 어르신 마음 살펴 문산면이 지난달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면장이 직접 지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9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3억 원을 지원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 9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동 중재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9월부터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에 AI 카메라를 설치하여 스마트 조끼와 함께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 장항보건지소 ‘맥문동 꽃길 힐링 걷기’ 행사 진행 장항보건지소가 지난 26일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맥문동 꽃길 힐링 걷기’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이는 1530만보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은 함께 맥문동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항보건지소 관계자는 “걷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화양면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 성황리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29일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화양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작년 50명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 규모를 확대해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정춘길 화양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신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서천군이 지난 30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2022년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활성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천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첫 개최함에 따라 통합추진위원회 위촉 및‘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에 대해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주마을 사이상생터의 기본 방향 및 추후 운영 방안 등을 담고 있는 용역 구상 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장항의 여러 사업들이 마을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 개최될 제2·3회 장항 열린 포럼에서도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등 3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서천읍 새마을협의회가 31일 둔덕리 일원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벌초 작업은 추석을 맞이해 봉분은 있으나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의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의회원들은 둔덕리 일원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600여 기를 벌초하고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화양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화양면이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와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벌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5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과 묘지 진입로 등 정비 작업을 했다. ◇한산면,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의용소방대가 지난 29일 경로당, 효도방 등 30개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 확산 소화기 30대를 설치했다. 자동 확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을 환영한다"며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31일 오전 가진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가 8월 31일 자로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방위사업청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이전 결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하여 시민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우선 2023년 상반기 지휘부를 포함한 250여 명의 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9월 중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 결정 등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일인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분 4만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인근 토지와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및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 심의를 거쳐 10월 14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