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패색이 짙은 9회말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면서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에서 승리한 김경문호는 2일 정오 멕시코를 물리친 이스라엘과 녹아웃 스테이지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 공화국과 조 2위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9회말에 대거 3득점에 성공하며 4-3 역전 드라마를 집필했다. 대표팀은 1-3으로 뒤진 9회말 대타 최주환(SSG 랜더스)이 상대 팀 마무리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해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가 됐다. 후속 타자 박해민(삼성라이온즈)은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2-3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헌국은 계속된 1사 2루 기회에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양의지(NC 다이노스)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김현수(LG 트윈스)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짜릿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한국은 1회초부터 선발 투수 이의리(K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여자 체조 대표 여서정(19·수원시청)이 여자체조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서정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딸로 한국체육사상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얻었다. 여서정은 레베카 안드라데(브라질·15.083점), 마이케일러 스키너(미국·14.91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인 '여서정'으로 등재된 난도 6.2점짜리 기술을 펼쳐 15.333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14.133의 점수를 받아 평균 점수에서 두 선수에게 밀려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번 동메달은 기계체조 부문 한국 여자 선수의 첫 메달이자 한국 체조 역대 10번째 올림픽 메달이다. 앞서 여서정은 지난달 25일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00점을 받아 전체 5위로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예선에서 사용하지 않은 자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2020 도코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예선 A조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25-19, 19-25, 25-22, 15-25, 16-14)로 제압했다. 승리로 3연승을 만든 한국은 조별예선 전적 3승1패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김연경이 30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박정아가 주요 순간마다 득점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렸다 김학범호는 멕시코에 대패했다. 이동경(울산)의 멀티골과 황의조(보르도)의 득점포가 가동됐으나 멕시코에 무려 6점이나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완패했다. 한국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더구나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왔던 무패 행진도 4경기 (2승 2무)의 기록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대규모 관광단지조성사업을 위한 추진지원단을 꾸리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SBN 서해방송이 서천군 관광단지조성사업 지원단 위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보도에 이주영기잡니다. [기자] 지난 30일 서천군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 이교식 부군수, 서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22명의 추진지원단이 가칭 ‘설해원 관광단지조성사업 지원단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단은 앞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부터 최종 준공 시까지 설해원 서천관광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모든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사업이 “서천군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의 또 하나의 큰 이정표를 세우는 그런 계기가... 또, “이 일을 성사시켜야한다는 엄중한 우리의 책임과 과제를 실감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오늘은 이처럼 TF팀을 구성하고 구체적으로 한분 한분한테 임명장을 드리는 것은(생략) 이 일에 대한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가창력과 춤, 그리고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 3인방이죠.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뮤지컬 3DIVA 콘서트’를 위해 충남 서천에 상륙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와 더위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는데요. 그 열정이 넘치는 현장을 sbn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맘마미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정원과 홍지민, 전수경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중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고령 인구가 많은 서천지역 특성상 예매는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지난 19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300명 이하의 사전응모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군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했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양궁의 신예 안산(20·광주여대)이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안산이 이처럼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양궁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대업까지 금메달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남은 남자 개인전은 31일 열린다. 안산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슛오프 끝에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로 역전승했다. 혼성 단체전이 이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가운데 이 종목과 여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 금메달까지 수집하며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은 이번 대회 전 종목에 걸쳐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스포츠 사상 올림픽 최다관왕 타이기록도 썼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러시아 귀화·안현수), 진선유와 어깨를 나란히 기록을 이뤘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 야구가 첫 상대인 이스라엘을 힘겹게 눌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9일 저녁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6-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국 야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2008년 베이징 9연승에 이어, 올림픽 본선 11연승 행진을 썼다. 한국은 9회 정규 이닝에서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고, 결국 5-5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한국은 이스라엘과 연장전을 벌였다. 도쿄올림픽 야구는 연장 10회부터는 주자를 1, 2루에 놓고 공격을 시작한다. 5-4로 앞선 9회초 1사 후 라이언 라반웨이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은 10회초 역투로 명예를 회복했다. 무사 1, 2루에서 미치 글레이저와 스콧 버첨을 연속 삼진 처리하더니, 이날 선제 홈런을 친 '전직 빅리거' 이언 킨슬러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국은 2루에 대주자 박건우(두산 베어스), 1루에 오재일(삼성)을 놓고 10회말 공격을 시도했다. 황재균(kt wiz)은 차분히 희생번트를 성공해 주자를 3루와 2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18·서울체고)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5위를 기록했다.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는 1분44초62의 한국 신기록을, 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를 기록하며 5위를 올랐다. 세계에서 100m를 5번째로 빠르게 헤엄친 선수로 공인된 것이다. 황선우는 이날 결승에서 6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황선우는 첫 50m는 23초12로 6위로 통과한 뒤 47초82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모노레일을 타고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둘러볼 수 있는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내년 5월 운행 목표로 추진한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사업비 80억 원(도비 40억, 군비 40억)을 투입하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1280m의 순환형으로 건설되며, 24인승 차량 3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산군은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4월 모노레일 제작설치 계약을 추진했으며, 내년 5월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로 야간 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있는 테마’를 주제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 관람객과 모노레일 탑승객 모두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관람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고 있다”며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 및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형 관광지 조성으로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팀이 28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개막 후 첫날인 24일 양궁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25일 양궁 여자 단체전, 26일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따내는등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대파했다. 세계 랭킹 1위인 한국 남자 사브르는 2012년 런던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 펜싱은 대회 첫날인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정환의 동메달, 27일 여자 에페 대표팀의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세 번째 메달을 거뒀다. 38세의 대표팀 '맏형' 김정환은 2012년 런던 단체전 금메달, 2016년과 이번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김학범호인 한국남자축구팀은 온두라스전에서 시원한 골 잔치를 벌이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인터네셔널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6-0 대파했다. 앞서 뉴질랜드와의 1차전 0-1의 충격패로 심기일전한 한국팀은 , 루마니아와의 2차전 4-0 승을 기록한데 이어 온두라스를 크게 이겨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에는 와일드카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2선에는 김진야, 권창훈, 이동준가 섰다, 중원은 원두재와 김진규가 지켰다. 수비라인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압박 공격으로 나섰다. 김진야와 이동준이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에어리어 안까지 진입하며 온두라스 수비진을 위협했다. 이동준은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한국의 첫 번째 골을 도왔다. 전반 12분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립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20일부터 불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야간 나들이객이 시립박물관 주변에서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주변 자연경관과 박물관 건물이 조화롭게 보이도록 색상을 선별해 디자인했으며, 2억 7000만 원을 들여 LED 라인조명, 투광등, 고보조명 등 32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특히, 진잠천 수면에 비치는 야간경관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야간명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탁 트인 호수의 수면이 훤히 내려다보여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오는 8월부터 리듬감 있고 경쾌한 음악을 추가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출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름철 개방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일본 도쿄 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 2연패를 이뤘다. 양궁 남자 단체전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됐다. 남자단체전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을 6-0(59-55 60-58 56-55)으로 꺾었다. 남자 양궁은 지난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해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3개의 금메달을 챙긴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금메달 2개까지 거머쥐면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에 따라 오는 30~31일 결승이 열리는 여자·남자개인전 금메달 2개를 가져오면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대업을 이루게 된다. 남자단체전에서는 오진혁과 김우진의 관록이 돋보였다. 오진혁은 마지막 사수로 나서, 승부의 변곡점마다 10점을 쏘며 후배들을 뒷받침했다.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오진혁은 양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보령머드축제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 송크란 물축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됐다. 26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최된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보령머드축제가 3대 축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아시아 3대 축제는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열리는 21개 축제 중 1차 심사에서 17개 후보를 선별했다. 국내외 전문가 일반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결과 보령머드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송크란 물축제 등 3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간 독창적이고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온 우리의 노력이 머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역시 착실하게 준비해 새로운 해양관광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