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덕산권역 관광 개발 18개 사업에 1073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풍부한 수량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보양온천 덕산온천을 활용한 285억 원 규모의 덕산온천휴양마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덕산온천 주변 공원을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재구성하는 덕산온천관광지공원 재구조화사업은 16억 원이 투입된다. 171억 원이 투입돼 환경 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은 올해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97억 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70억 원이 투입되는 추사 김정희를 테마로 한 추사서예창의마을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통편의를 위한 덕산면회전교차로설치사업도 올해 마무리된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권역과 덕산권역 개발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권해경 충남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사)한국음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0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해경 지휘자는 (사)한국음악협회 서천지부장이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지휘자는 문화예술분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민과 예술인들에게 생활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한 작품으로 지역을 알리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시상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총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상장은 별도로 전달됐다.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의 문화의 산실이 될 세종예술의 전당이, 5월 준공해 내년 3월 문을 연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세종시 나성동 3만5천78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6천186㎡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공정률 81%로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071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세종시문화재단은 1일 "오는 5월 준공될 세종시 나성동에 들어서는 세종아트센터 명칭이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이어 "그간 세종아트센터 명칭 공모 결과 157개 이름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안면도'와 '신두리해안사구'가 지난달 28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안면도는 일몰, 소나무, 꽃과 바다 등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선정됐다. 신두리 해안사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다.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통해 태안의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자연 해안경관을 활용한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유적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사적 제13호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의 왕릉군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고대 동아시아 국가간 밀접한 문화교류를 증명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송산리고분군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사적 제12호 공산성은 백제의 토성과 조선의 석성을 함께 보여준다.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백제역사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꼽힌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와 책자를 통해 홍보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예산황새공원이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한 이후 지난해 10월 누적방문객 수가 400만 명에 이르렀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 6월 개원 이래 누적관광객 수가 27만 명으로, 학생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생태관광의 표본지로써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따라, ▲열린 관광지 사업 참여 시 우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이 주어진다.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고 국문 관광정보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녹생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에 2억2800만 원씩 3년 동안 총 6억8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생태녹색관광 공모사업’은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해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천군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굿둑에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 장항송림산림욕장, 체험마을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미션을 부여하며 '쓰레기 없는 캠핑'을 유도하는 '발룬투어리즘 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생태관광 홍보 마케팅 지원 ▲생태관광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 ▲관광인프라 보완 및 기초·편익시설 설치 등에 사용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이 충남에서 처음으로 생태녹색관광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가 막힌 생태체험여행인 ‘휴일N 놀러와유(遊)서천’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신축년 새해 세계적인 최정상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 전임지휘자 류명우,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여자경, 구자범, 토마스 뢰스너, 마티아스 바메르트 등의 객원지휘자와 양인모, 백주영, 양성원, 스티븐 허프, 알렉세이 볼로딘, 스토리오니 트리오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협연으로 함께 한다.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스터즈시리즈’ 12회,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음악회 ‘디스커버리시리즈’ 16회, 깊이 있고 섬세한 매력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챔버시리즈’ 4회,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 ‘마티네 토크 콘서트’ 4회, 그 외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80여 회의 연주회를 준비했다. 대전시향은 연간 공연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계획하여 친숙한 음악과 생소한 음악을 균형 있게 배분하여 잘 만들어진 앨범을 듣는 것처럼 기획했다. 특히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이 특별한 애정을 갖고 매년 말러 교향곡을 연주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교향곡 제6번을 비롯하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예산역전 전통시장의 간판들이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기찻길 옆 역사와 전통의 감성찾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충남도 주관 ‘2019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난 1922년 6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예산역의 역사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사업추진내용으로는 역전전통시장상가 및 역전로, 아리랑로의 크고 낡은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에 근거한 업소별 개성이 있는 간판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전통시장 건물 외관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기존 방식과 다르게 입찰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 설계업체를 선정해 디자인 개발에 차별화를 두었으며, 제작 및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및 공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군민의 정서가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의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군밤축제는 네이버에서 쇼핑 라이브를 통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3가지 품종의 공주알밤이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어 지난해 백제문화제에서 호응이 좋았던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이 ‘집콕! 군밤 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31일 오후 2시 새롭게 선보인다. 진행방식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등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에 접속해 사회자가 출제하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20일부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주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향연장이 될 ‘공주알밤 요리방법 UCC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방법은 공주알밤을 구입한 후 본인이 개발한 요리방법을 유튜브에 올린 뒤 관련 ‘URL’을 겨울공주 군밤축제 홈페이지(www.gongjugunba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수작을 선정을 통해 대상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안흥진성 내 태안3대대 토지반환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태안지역은 남북 간의 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고조되던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창설(1970년)과 태안3대대 부대 주둔(1979년)이 시작됐다. 지난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가(전체길이 중 43%) 국방과학연구소 소유로 1975년 철조망이 설치된 후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문화재 관리와 보수의 어려움이 있고 수목으로 인한 성벽의 균열 등 문화재의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성 안 마을 주민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소음피해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태안3대대 이전 노력에 따라 지난해 국방부 관계자가 이전을 확약하는 등 가시화되고 있었으나, 올해 ‘해안감시부대 배치지역’ 결정이 통지되며 부대 이전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이달 중 민간 중심의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반환운동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도와 태안군의회 등을 통해 ‘안흥진성 개방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제18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오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제진행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새조개 샤브샤브를 집에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새조개와 육수용 조개, 채소, 칼국수 생면, 모든 양념장 등이 포장된 ‘새조개 샤브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조개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는 법 △아름다운 남당항 영상 △새조개 조업 및 손질, 효능 등 새조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새조개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직접 남당항을 찾아 새조개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수시로 상가를 소독하고 축제기간 주말에는 남당항 입구에서 온도 체크, 마스크 착용여부 등 방역수칙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 몸에 좋은 새조개를 드시고 2021년은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한국인으로서는 첫 미국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오는 15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대전 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그랜드시즌 첫 무대로 선우예권의 모차르트와 쇼팽 선율을 선뵌다고 이날 밝혔다. 선우예권은 지난 2017년 6월 한국인 처음으로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데카 레이블 첫 스튜디오 앨범 발매를 기념한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비롯해 쇼팽의 녹턴 환상곡과 뱃노래 등도 소개인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아트홀 수용 가능 객석 중 30%만 입장을 허용한다. ☎ 042-270-8333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오는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이 같이 말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억눌려 있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에는 국도 77호 해저터널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210만 도민 축제인 충남도민체전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성주산 모노레일 및 원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 소노호텔&리조트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에 모노레일, 농촌체험마을 등을 조성하며 충남을 선도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내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사업'은 올해까지 362억 원을 투입해 △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정원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에는 42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덕산온천 권역에는 오는 2023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해 △수힐링센터 △온천테마센터 △힐링공원 등 덕산온천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또, 171억 원을 투입해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을 설치하며, 16억 원을 투입해 덕산온천광광지 공원 재구조화사업도 실시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충남을 넘어서 전국, 세계로 뻗어나가는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굳혀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양 축으로 하는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