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도입이 시급합니다'라는 주제로 윤명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윤명수 의원은 “최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의 사망 사고 등 환경미화원이 작업 중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가 작업 안전 강화를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당진시의 상황도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당진시의 청소 차량 현황을 점검한 결과, 등록된 30대 차량 중 14대가 내구 연한인 7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부에서 지속적으로 청소차량에 부착된 발판을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에도 우리시 청소차량 중 11대에는 여전히 발판이 부착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명수 의원은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도입을 시작했지만, 당진시는 아직 도입하지 않았다”라며 “천안, 아산, 서산 등 인근 지역은 저상형 청소차를 이미 운영 중이고, 예산도 확보해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열악한 현실을 조명하고, 실질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명회 의원은 “현재 농업 분야는 급속한 고령화와 농촌 임금근로자 감소로 인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농촌지역에서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를 인용하여 “농촌에서 여성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남성보다 더 길지만, 농업경영에 참여하는 인원은 남성보다 적다”라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계화가 덜 된 노동집약적 영농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며 농사일과 마을일까지 도맡아 하는 영농 주체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여전히 사회적 지위 향상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명회 의원은 “농업이 1차 산업을 넘어 2차, 3차 산업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농산물 가공, 원예, 친환경농업 등에서 여성농업인의 활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회·경제적 발전에 따라 반려동물과 양육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재의 법적 규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와 사후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선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물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전선아 의원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 및 현행 법규는 이러한 변화에 뒤처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현재 한국 동물의 법적 지위는 '민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물건’으로 취급된다”라며 “이는 동물이 권리의 주체가 아닌 단순한 재물로 간주 된다는 의미이다”고 비판하며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피해 배상 수준이 미비함을 지적했다. 또한 전선아 의원은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선진국들은 이미 동물의 법적지위를 강화하는 법 개정을 통해 동물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민법'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나, 2023년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상정된 이후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제21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하여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고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그리고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난 4일 기탁했다. 김기분 세무과장 등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5월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3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중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2800만원을 기탁했다.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호우피해 복구비로 1,16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통보한 복구비는 공공시설 대상 1,307억원, 사유시설 대상 112억원 등 총 1,419억원이며, 이 중 1,163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대상 사업비 1,307억 원은 왕암천, 마산천, 낭청배수장 3개소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869억과 기능복원 사업비 438억(자력복구 11억원 포함)을 합한 금액이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복구 계획에 따라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상복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방붕괴, 하천범람, 대규모 침수 등이 발생한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구조 개선으로 유사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중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39억원이 우선 지급되었으며, 미지급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에 대한 부담 없이 복구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철저하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총 인원이 30인 이상인 감염취약 시설 중 코로나19 미발생 및 10명 미만으로 발생한 시설 41개소이다. 시는 집단발생에 따른 고위험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각 시설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감염취약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및 방역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시행 중인 감염 예방 조치를 분석하여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요소를 식별, 해당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적합한 종합적인 감염 예방 및 관리 개선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설의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건강 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왕도심 일대를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원에 빛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민천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해 인구대응 소멸기금 15억원을 투입해 ‘제민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제민천 주요 교량인 금성교와 봉산교에 ‘미디어 글라스’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 낮에는 푸른 물결이 흐르는 청정한 하천으로 밤에는 형형색색의 빛이 반사되면서 제민천 특유의 낭만이 물씬 풍기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제민천변 산책로 1km 구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미디어 글라스는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꿈과 끼를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동행하는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공주 출신인 재능디자인 연구소 손영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로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독서 기반 진로설계 코칭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토크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여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동부 관내 총 122개교에 24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은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희망학교로 노후 정도와 현대화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가 선정되어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안전하게 완료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안정실, 상담실, 처치실, 보건 업무공간 등 보다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게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모든 교육의 근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실 현대화 예산을 확보하여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총 5일 동안 대전 서부 관내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9월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사례분석 및 자문을 진행한다.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예정이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 상담사례를 들으며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됐고, 이와 같은 전문성 증진의 기회가 더욱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수퍼바이저로 참석한 한 자문의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을 지혜롭게 잘 대처해 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위기 사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겪는 고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7일 10:00~12:00,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이 우리 옷인 한복을 입고, 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전통 놀이인 투호례와 삼색 송편 만들기 등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지난 3일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하여 해결책과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인구와 CCTV 설치현황에 기반한 지역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와 목원대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한 학과나 구정 성과를 넘어 정부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산학(지자체-기업-학교) 협력 거버넌스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여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통계청 주관, 지자체에서 협력하여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해당 통계조사는 올해 11월 1일 기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케 하는 조사원 47명으로 총 55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인구총조사 홈페이지내 온라인 지원 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1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