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중학 바둑 등 29개) ▲성인 강좌(보태니컬아트 등 17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 및 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21~24일,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24~25일에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했으므로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생필품 ‘추석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나눔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사업으로 서산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지, 샴푸, 칫솔, 라면, 비누 등 7만 5천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서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3일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배달하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창 팀과 충남 시군 특사경 팀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소비자들이 위생 생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음식의 특성을 고려해 접객 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단속 결과 1개 업소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으며, 시는 향후 과태료 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져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2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난독증 및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초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대상 학생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차 치료지원은 초2학년부터 4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4월부터 8월)에 완료했고, 2차 치료지원은 초1학년부터 4학년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하반기(9월부터 익년 2월)에 진행한다. 매 회차별 치료지원에 선행하여 개최하는 담임교사 워크숍은 전문가의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안내, 학급 내 지원 사례공유, 지원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2차 워크숍은 지난 1차 치료지원 결과를 공유하고 추수 지도 방법도 함께 안내하여 담임교사와 전문가의 협력 지원을 강화한다. 2차 워크숍에 참석한 담임교사들은 “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전문적 치료 지원을 이해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주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이 도시 간 혁신 글로벌 플랫폼 발전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창립식에 이어 4일 오전에는 주요 안건 처리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의결하는 대표자 회의가 진행됐다. 우선 도시연합 초대 회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부회장에는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이 선출됐다. 대전시는 도시연합의 회장으로서 조직 운영, 포럼 및 회의 개최 주기, 사무국의 역할, 도시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립도시 대표자들은 대전시의 제안 사항을 수용하여 도시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원안대로 합의했다. 또한, 각 도시에서 도시연합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표자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도시연합은 2026년까지 필요시 3개, 4개 도시를 추가 영입해 회원을 10개 이내로 유지하고, 회장은 2년마다 선출해 개방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에 대한 특별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누리콜 이용객 대다수가 장애인, 고령자 등 감염병 취약 계층임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체에 대하여 기존 방역 외에 특별방역을 추가하고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이 외에도 운전원에게 마스크와 소독티슈를 추가 지급하고, 차내 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객의 경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누리콜 차량 방역 강화는 이용 고객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며, “교통약자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누리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병원, 웰키즈소아과의원 등 3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들 3개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세종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차질 없는 응급의료·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세종충남대병원에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인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대책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 중에 있지만 성인응급의료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수습대책본부는 이날 군의관 2명을 파견 지원했다. 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조치원 청사 강당에서 공단과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의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세창 대전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의 안전보건 정책방향 설명, 최신정보 안내 뿐만 아니라 특별사법경찰로서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강화 필요성 강조, 법적책임 강화 및 재해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담당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고용노동부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과 시민이 믿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세종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4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에 4차 산업 혁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조항이 신설됐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협의회 산하 각 시·군 협의회와 읍·면·동 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법이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도에서는 조례 없이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협의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조례 제정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관련 절차를 가다듬는 등 행정적인 사항을 검토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1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3년 5월 현행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박정식 의원이 안전승하차 구역 이른바 ‘드롭존(DROP ZONE)’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전승하차 구역의 필요성을 요청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승하차 구역의 설치를 교육감에 요청해야 하며 ▲교육감은 설치 가능 여부를 회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정식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 5위에 이른다”며 “교통안전사고 특히,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조성되는 학교에는 필수적으로 승하차 구역까지 함께 조성되도록 해야 하며, 부지 문제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마다 도의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이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종합해 공표하고 있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달성률 추이를 분석하고 지난 2년간(2022〜2023) 지표 이행 성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목표 62개 지표 중 42%인 25개가 2030년까지 달성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표는 △노력 필요 9개(17%) △많은 노력 필요 3개(5.7%) △아주 많은 노력 필요 16개(30.2%)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국제연합(UN)의 2030목표 달성 가능성인 15%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달성 가능 지표는 △동물복지 인증농장 △1인당 농림어법 지역내총생산(GRDP)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365 캘린지는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중점기간을 운영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재해 경감을 위해 농작업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안전기술사업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4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교차기부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보령시는 서천군 농축협에 2,180만 원, 서천군 농축협은 보령시에 2,03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은“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과 서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관심갖고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전달식이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