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와 공주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8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와 공주 항일독립운동’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와 공주의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다. 서만철 (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 회장이 ‘유관순 열사와 사애리시 선교사의 사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충청지역 근대 여성 교육의 어머니로 일컬어지는 사애리시 선교사의 활동과 유관순 열사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일주 공주대 명예교수는 ‘공주지역 항일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공주 출신 의병과 독립만세운동 그리고 공주지역 농민운동 등을 고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공주지역 여성들의 독립운동’, 이명화 국가보훈처 연구원의 ‘충남의 3.1운동과 여성 독립운동’을 통해 공주와 충남지역의 독립운동과 여성의 역할 등을 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남 서천지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천군 판교면과 종천면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 문화예술제는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비대면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매년 11월 개최됐던 '서천철새여행'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지난 6일 철새여행행사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한 최종 서면심의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의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수자원, 어족자원으로 매년 겨울이면 40여 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을 위해 찾아와 이 시기에 ‘서천철새여행’ 축제를 개최해 왔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를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서 대치면 수석리까지 지천변 2.4km 구간에 칠자화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칠자화는 1년에 2가지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는 나무로 8월에 흰색 꽃이 피고 10월에 붉은색 꽃받침을 감상할 수 있다. 칠자화는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생장할 수 있고 밀원수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018년 전문가 검토에 이어 대치천 1km 구간에 칠자화를 시범적으로 심어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은 타 지역에 비해 겨울 기온이 낮아 심을 수 있는 나무 종류가 한정되지만 신품종 칠자화는 추위에 강하고 생육도 활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면서 양봉농가에 보탬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에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30m 높이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부여군은 충청도가 주관한 2021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도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부여읍 남령공원에 ▲전망용 조형물(랜드마크) ▲휴게시설 ▲경관조명 ▲주차장 등의 시설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 전망용 조형물은 ‘세월이 흘러도 꺼지지 않는 백제금동대향로에서 700년 백제를 내려다 보다’라는 주제로 역사문화유물과 IT기술을 결합하여 연출하는 국내 최초의 형태로 선보인다. 30m 높이의 전망용 조형물이 들어설 남령공원 인근 예정 부지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와 궁남지, 백마강 등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소산성과 정림사지를 잇는 탐방로 체험과 세계 제일의 걸작품인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에 콘텐츠를 입힌 전망시설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활력을 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오는 11~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 와인페어(와인전시·시음)와 와인체험 등 일반인 대상 행사가 개최되지 않는다. 올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는 취소 혹은 축소됐다. 전문가들의 심사가 필요한 아시아와인트로피와 소믈리에 경기대회도 오프라인으로 대체한다. 해외 와인전문가 초대도 자제하고 국내 전문가들로 대체하며, 심사위원 수는 최소로 하고 그룹 당 5명씩 모두 40명 이내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 와인컨퍼런스는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며, 발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국에서 발표하고 이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 와인 유튜버를 활용하고, 와인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준별 주제 설정과, 국내・외 와인트렌드를 반영한 관심 있는 정보 제공, e-와인전시관 오픈 및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내 레스토랑・와인바 등 상시 홍보 지원으로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오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용가능시설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을 제외한 실내·외 모든 시설로 숙박·캠핑, 숲·목공체험,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도입했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산림문화타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카메라나 포털사이트 어플로 촬영하면 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보관하며 4주 뒤에 일괄 삭제된다. 금산산림문화타운 11월 사전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협회가 7일 버그내순례길을 대한민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의 공식 산티아고 순례자 여권에 버그내순례길 홍보와 스탬프 구축, 산티아고 순례길 내 버그내순례길 이정표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함께 더욱 기쁜 소식"이라며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협회와 함께 버그내순례길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순례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그내순례길은 한국천주교회 초창기부터 이용되었던 순교자들의 길로 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에 이르는 13.3km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대상, 2019년 5월 이달의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는 국가지정문화재 8개, 도지정문화재 28개가 보존되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 6억여 원을 투입해 문화재 보수정비에 나섰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재 보존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매년 15만 명이 방문하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동백나무 숲의 관람로는 바닷물에 부식되고 노후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서천군은 관람로 정비를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지난달 계단 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임시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박성임 / 서천군 동백나무숲 관리소장 (계단이) 바닷물에 부식되고, 나무 같은 게 많이 썩어서 관광객들이 출입(관람)하는데 위험해서 이번에 새로 (보수하게 됐어요.) 군은 올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성북리 오층석탑과 충남도지정문화재인 비인향교‧한산향교‧문헌서원 등의 보수정비에 4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224호 ‘성북리 오층석탑’은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도지정 기념물 ‘한산향교’는 대성전 노후화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는 지난 5일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 본선 10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기자] 충남의 노래 공모전은 220만 도민이 도에 대한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충남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도는 예술성·창의성·적절성·대중성·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심사한 결과, 전국 254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을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배성윤의 ‘오, 충남!’이, 우수상에는 뭉클한 가족의 ‘충남여행’과 제이-비 밴드의 ‘위드 충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30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0만 원, 장려상 6팀 각 100만 원 등 총 5600만 원입니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이번 공모전 대상 곡을 충남의 노래로 제정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초청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 공연을 펼쳤습니다. [기자] 이날 공연은 지난 5일 판교면 도토리묵 창고에서 지역 주민과 지역살이 청년, 지역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초청 연극 ‘의자는 잘못 없다’는 소유욕과 무소유에 대한 관념들과 예술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을 코믹, 액션, 무협 등을 통해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진행, 의자 간 거리두기 등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한편, 서천군과 극단 완자문의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은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입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한우 방목을 통한 생태 복원활동이 시작된다. 지난 6일 태안군은 ‘신두리 해안사구 한우방목을 통한 생태환경 복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해안사구 한우 방목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소똥구리’를 복원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과거 ‘왕소똥구리(멸종위기위급종)’의 서식지역이었으나 2001년 이후 관찰되지 않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구충제와 항생제 사용을 금지한 2마리의 한우에 풀과 유기농사료 등을 주로 먹이고 신두리 해안사구에 방목했다. 분식성(동물 배설물 섭취) 곤충을 길러본 결과 문제가 없음도 확인했다. 내년에는 한우를 3마리로 늘려 방목할 계획이며, △분식성 곤충 모니터링 △한우 분변의 소똥구리 먹이원 안정성 실험 등 복원 사전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현재 소똥구리는 지역절멸로 인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몽골에서 도입해 증식을 연구 중에 있다”며 “추후 이를 도입해 신두리 해안사구에 방사해 복원하는 한편, ‘멸종위기종 생태공원’, 신두리 사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투어패스는 이용 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다.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전투어패스는 유료관광지 3곳(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할인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투어패스 기본권은(오월드-입장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성인 1만6500원(정상가 1만9000원), 어린이 9900원(정상가 1만2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대전투어패스 패키지권은(오월드-자유이용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기념관, 한빛탑)를 성인 2만9500원(정상가 3만6000원), 어린이 2만3900원(정상가 2만8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매티켓 소지자는 제휴 숙박 및 식음료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성심당 본점’에서는 증정품(튀김소보로 1개)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모바일이나 피시(PC)를 이용해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의 대표축제 '강경젓갈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온(On:연결)택트’ 형태로 찾아온다. 축제는 오는 14일 랜선 개막식을 비롯해 ▲샘 해밍턴의 글로벌 젓갈탐험 ‘강경 젓갈에 빠지다’ ▲VJ현장출동 명품젓갈이 왜 거기서 나와? ▲방구석 콘서트 등으로 서막을 연다. 15일부터는 ▲빅마마의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 ▲오세득 셰프의 ‘강경젓갈 황금레시피’ ▲원조밥도둑 맛깔젓 만들기 등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강경젓갈을 이용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논산기업 특가 홍보 판매전 ▲ 논산 농산물 특가 홍보 판매전을 통해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논산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송도 편성했다. 논산시는 축제 기간 강경젓갈을 20% 할인 판매하고, 매일 저녁 8시~9시에는 홈쇼핑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젓갈을 판매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온택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더욱 새롭고 색다른 콘텐츠로 강경젓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 본선에서 본선 진출 10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는 충남의 역사와 상징, 미래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작곡한 노래다. 전국 254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21팀을 뽑고,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 10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팀은 △뭉클한 가족 ‘충남여행’ △배성윤 ‘오, 충남!’ △92(구이) ‘안녕, 충남’ △제이-비(Jay-B) 밴드 ‘위드(with) 충남’ △거꾸로프로젝트 ‘충남의 노래’ △타래 ‘충남의 노래’ △정다와 ‘아름다운 충남’ △신주형 ‘충남에서 꽃 피우리라’ △아름불휘 중창단 ‘함께 사는 충남이야’ △볼레드 합창단 ‘행복한 충남’이다. 최우수상에는 배성윤의 ‘오, 충남!’이, 우수상에는 뭉클한 가족의 ‘충남여행’과 제이-비 밴드의 ‘위드 충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나머지 본선 진출 4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30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