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교사 180명, 특수학교(유·초등)교사 51명 등 총 296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98명, 특수교사 6명, 총 105명이 감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별도 시험장 및 시험실을 운영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임용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및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발표한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내년 6월 건립될 '무령왕 동상'에 대한 전국 제안공모에 들어간다. 무령왕 동상은 이달 전국 공모를 통해 당선 작품을 선정한 뒤 관련 조례인 ‘공주시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형태는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무령왕 표준영정을 활용토록 하고, 갱위강국 선언과 백제의 정신을 예술적 상징디자인으로 표현하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규모는 높이 10m내외로, 비용은 20억 원 이내 정도가 논의되고 있다. 무령왕이 건립될 위치는 조만간 개최될 무령왕 동상 건립추진위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최근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연문광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은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내년 6월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시민 성금과 함께 시비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9월 말까지 기관, 단체,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금 주관단체인 공주향토문화연구회(총무 신정순)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2020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13억2226만 원(3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4일 열린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앞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747억4429만 원 감액된 3조6847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 적정성 여부와 긴급성 등을 면밀히 논의해 예비심사 결과대로 의결하고, 삭감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 김석곤 예결특위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교육재정여건 악화로 보통교부금 감소에 따른 사업비 재조정 적정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의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과 온라인 수업환경 개선에 예산을 충분히 편성했는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충남 예산군이 선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8일 예산군은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민간협업 문화기획 프로그램인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 사업은 총 1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보물 보따리를 펼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민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기획할 수 있는 1단계부터 4단계의 사업이 진행된다. △1단계 참여형 플랫폼 조성사업 ‘축제 기획학교 : 문화 보물선’ △2단계 문화예술 둥지 프로젝트 ‘문화 보물선에서 보물「썸」타러 가자’로 지역의 다양한 거버넌스 그룹 조성 등이 운영된다. △3단계 마을문화 조성 공공프로젝트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 보물을 찾아’ 스토리 구성 △4단계 문화예술 기획공연으로 ‘문화 보물선을 타고 즐기는 신나는 문화파티’ 개최 등으로 문화 향유 욕구를 채울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기획된 창작물의 결과를 발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공세곶창지 발굴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조창 중심시설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산시는 유구한 역사성과 문화재적 중요성을 가진 공세곶창 관리의 시급함을 인식, 2019년 공세곶창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후 이번 발굴조사를 추진했다. 공세곶창지 내부 북동쪽 지역 4,691제곱미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1차 발굴조사를 통해 여러 문헌과 고지도에 기록으로만 남아 있던 봉상청과 창고 등 조창 중심시설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조선시대를 통틀어 유일하게 이곳에만 축조된 창성 축조기법의 특징을 처음으로 파악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창성 내·외부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종합적인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조선시대 대표적 조창 유적인 공세곶창지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가 올바르게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멸종위기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해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을 제공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통한 생태분야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멸종위기종 연구원 진로동영상’은 포유류, 조류, 곤충, 어류 등 총 4편으로 구성하고, 연구 업무, 관련 학과, 연구원이 되기 위한 과정 등을 연구원 인터뷰 및 연구기록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수달, 저어새, 여울마자, 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복원연구 현장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진로 동영상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커리어넷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학생 감소, 타 지역 유출로 정원 확보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리포고등학교의 항공·해양레저·인공지능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전환을 검토한다. 만리포고등학교는 지난해 신입생 정원 46명 대비 15명이 미달됐고, 올해는 정원 42명 대비 22명이 모자란 20명만이 입학해 학생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반면, 태안군 내 중학교 졸업생 중 타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로 유출되는 학생 수는 지난해 33명에 이어 올해는 5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타 지역으로 떠나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도록 만들고, 타 지역 학생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만리포 고등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군은 지난 2018년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용역결과와 계획단계에 있는 충남교육청의 용역 시행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자료를 적극 검토하고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입지·학과 선정·시설투자에 따른 예산 확보 등의 대책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만리포고등학교를 졸업 후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만들고자,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난 4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충남 서천군의 교사와 학습자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노인에 대한 공경과 소외 없는 문해교육을 위해 노력한 서천군문해교사협의회 차경자 회장이 ‘충남 문해교사 대상(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또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송옥예 학습자가 ‘글찬마루상(충남도의회의장상)’을, 노금자 학습자가 ‘글도담상(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문해교육을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문해교사 여러분과 배움에 열정을 다하는 학습자 여러분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해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일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신석초문학상에 윤석산 시인의 시집 '햇살 기지개'가 최종 선정됐다. 윤석산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이후 동시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활동, 이후 197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시인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집으로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담 가는 길' 등이 있으며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 동 대학 국제문화대 학장, 제42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윤석산 시인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림학원에 대한 ‘무등록 학원’ 논란이 서천교육지원청이 촉발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이 청사 이전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서림학당 무등록 학원 논란 관련 내부검토보고서를 외부로 유출하며 서천군을 압박했다는 것인데요.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직권남용 및 공무상비밀누설죄’ 혐의로 서천교육지원청을 형사 고발해 사법부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서천군의 시민단체인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가 “서림학당 무등록학원 논란은 서천교육지원청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촉발한 것”이라며 서천교육지원청을 「직권남용 및 공무상비밀누설죄」로 형사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서천교육지원청이 노후 등을 이유로 청사 이전을 건의해왔으나, 서천군이 이를 거부하자 압박하려는 의도로 무등록 학원 논란을 촉발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천사랑장학회는 서천군으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서림학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림학당은 학교장 추천과 선발시험 등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사교육비를 절감할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경북 영양군 소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4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발굴해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 현판과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구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연구현장 견학, 연구원 직업체험, 멘토링 등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체험 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도로서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발굴하여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기관의 석·박사급 연구원을 전문강사로 확보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증식·복원하는 전문 연구시설로서 청결하고 안전한 연구원 직업 진로체험 요건을 갖추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현판과 3년간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구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연구현장 견학, 연구원 직업체험, 생태진로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에도 체험 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3일 한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마스크 각2매, 마스크 걸이)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산초등학교 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마스크를 기증해 주신 한산사랑후원회에게 감사하다”며 “한산천사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활동가 9명의 수료식으로 1기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학부모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였던 학부모가 재능기부 참여자로 전환 총 3기, 캘리그라피 및 샌드아트, 애니어그램 등 기수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마치면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에서 엄마 선생님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한다. 이어 오는 9월 8일 학부모활동가 2기 샌드아트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학부모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대화창 또는 950-6023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4일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영재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원격수업을 하며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서로 호스트가 되어 원격수업을 해봄으로 실제 수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