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상품권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각 읍·면 농협에 방문해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100만 원이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약 1685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8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999년에 첫 발행해 지금까지 343억 원이 발행 유통됐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시민강좌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상반기 1차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되어 호평받았다. 하반기에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2차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의용대,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여러 무장독립단체들에서 여성들 역시 당당히 전사로서 독립을 위해 싸웠다는 사실을 알아본다. 강좌에서 다룰 여성독립운동가는 근우회 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옮겨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에서 활약한 박차정,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이화림, 한국광복군에서 싸운 여성들, 항일무장투쟁의 선구라 할 수 있는 조선 말기 의병운동에 참여했던 윤희순 등이다.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문화예술기관들이 모두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시립박물관 휴관기간[8월23일~9월7일] 동안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신청가능하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갑사 소조삼세불' 등 충남 공주의 유물 2건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27일자로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76호로 지정됐다. 또 불상 내 복장전적이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이 보물 제2077호로 분리 지정됐다.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은 흔히 볼 수 있는 3존불 형식이 아닌 7존불 형식으로, 1617년 광해군 9년에 행사(幸思) 등 9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조선 후기 작품이다. 복장유물은 7건 263점이며,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제작 시기와 제작자 정보가 명확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7존불과 함께 보물로 지정됐다. 진흙으로 만든 소조 불상은 평균 높이가 2.5m, 보살상은 평균 높이가 2m 이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7존불 중 현존 최대작(最大作)이자 최고작(最高作)이다. 17세기 전반 대형 불상에 널리 적용된 소조 기법 작품 중 가장 빠른 사례에 속해 조선 후기 삼불상·사보살상 도상 및 제작 기법 연구에 기준 자료로써 가치가 매우 크다. 불상은 역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치욕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경술국치 110주년 조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주시는 일제에 의해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기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인 오는 29일 조기 게양을 독려한다. 이번 조기 달기는 2019년 11월 제정한 ‘공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민간기업‧단체,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가 있을 경우 같이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다만,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때 다는 차량 기와 도로변 가로기는 게양하지 않는다. 홍민숙 공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경술국치일은 우리민족이 겪은 뼈아픈 역사로 이를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관광사진 공모전이 '테마가 있는 서산 관광사진'이라는 주제로 9월 1일 접수를 시작,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분야는 4개로 ▲서산원도심(번화로·동부시장)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사진 ▲기발한 사진콘테스트 ▲기타(서산야경, 항공사진, 가로림만, 아라메길) 등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 사진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으로 발표되지 않았어야 하며, 컬러 또는 흑백 사진으로 인화해(사이즈 11”*14”, 원본파일 USB동봉) 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서산시 율지16로 48. 서산우체국 사서함26호)로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10월 31일 전문가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상금200만 원) ▲은상(상금100만 원) ▲동상(상금50만 원) ▲가작(상금30만 원) ▲입선(상금10만 원) 등 총 121점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서산시청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3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 ‘기벌포복합문화센터’가 신설됩니다. 오는 2022년 내 건립될 문화센터는 인근 기벌포 영화관, 문화예술창작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입니다. 공사가 진행될 현장에 이용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갈대와 식물들이 드넓게 펼쳐진 이곳에 3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이 들어섭니다. 오는 2021년 중순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2월 안으로 준공될 장항읍의 문화공연장 ‘기벌포복합문화센터’입니다. 석현기 / 서천군 문화진흥과 문화시설팀 주무관장항에 공연장 이런 시설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장항읍민들이 활용도 높은 시설물을 건립해 주기를 말씀하시더라고요. 시설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도비 32억, 군 40억으로 총 73억여 원입니다. 기벌포복합문화센터는 약 1,454㎡ 규모의 단층 건물로 3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1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기벌포영화관’의 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군에 따르면 문화센터 내 공연을 위한 장소 대여는 유료로 진행될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행정복합도시 4-2 생활권 특 4-1지역에 33학급규모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가칭)세종제2특수학교가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26일 (가칭)세종제2특수학교의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 연면적 1만3801㎡, 지상 4층, 33학급의 규모로 총사업비 417억 원이 투입되는 (가칭)세종제2특수학교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6월 시공사 선정과함께 착공해 오는 2022년 9월 완공과 동시,개교할 예정이다 학교는 일반교실, 특별교실, 시청각실 등의 일반교과 기능과 언어재활실, 감각훈련실 등의 재활훈련 기능을 비롯해 제과제빵, 공예, 바리스타 등의 진로직업실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형 시설이 설치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가칭)세종제2특수학교의 설립으로 장애학생, 학부모의 원거리통학, 학생 수용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세종시 교육청은 이날 이와관련, 공모를 통해 가칭)세종제2특수학교의 설계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당선작은 ‘새로운 특수학교에서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을 담아 다양한 장애영역의 학생들이 생애 교육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성장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온몸이 하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강원 춘천시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흰 담비가 발견된 것은 지난 2005년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이후 이번이 4번째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발견한 흰 담비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온몸이 하얗고 빨간색 눈을 가진 알비노 개체와 달리 정상적인 눈동자 색을 가졌다. 몸 일부에 황색털이 있는 점으로 판단할 때 수정란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전체 혹은 일부의 색소세포에 변이가 일어나는 루시즘(Leucism, 백변증) 개체인 것으로 추정된다. 색 변형 증상을 나타내는 동물은 보호색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천적에게 쉽게 발견되거나 무리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 발견된 흰 담비는 이미 다자란 성체로 자연에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담비는 보존이 잘된 산림생태계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 으로서 호랑이를 공격할 정도의 용맹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계 내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국토 전반에 분포하고 있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 현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주 공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추천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문옥배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오는 9월 2일 취임할 예정으로,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문 씨는 1989년부터 2년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총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한 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부터 문체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이사, 2019년 10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건이 넘는 논문과 다수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국내 대표 자연미술 비엔날레인 '공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충남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新섞기시대 또 다른 조우’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비엔날레는 인간이 자연과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상상하면서 최초의 생산 활동을 시작했던 신석기시대를 상상하며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특히, 4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新섞기시대전’은 야외전과 실내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총 6개국 31명의 자연미술과 현대미술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균형감각과 감동을 전해줄 색다른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30여 편의 작품이 주 전시장인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모니터를 통해 상영된다. 또 ‘비엔날레 상설전’ 자연미술 시민강좌와 상설체험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황의정 공주시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심각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사전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 등 감염병 차단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외 행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연 미술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만837매, 손소독티슈 1445개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26일 전달했다. 1톤 트럭을 두 대 임차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학교에 전달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학교 내 의심증상자나 확진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청운대학교가 성인학습자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과 함께 평생교육분야의 산학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농업기술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협력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등 농업교육의 공동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와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평생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세종아트센터 운영준비단장에 국내 공연예술의 전문가인 유원희 전 천안예술의 전당 관장(56)이 확정됐다. 25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에 따르면 개관 준비와 함께 초대 세종 아트센터를 이끌 운영준비단장에 유원희 전 관장을 선임했다. 유 준비단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방형직위 '가'급 공모에서 최종 합격, 신원 조회 등을 거쳐 26일자로 임용된다. 세종아트센터는 2021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유 단장은 아트센터 준공과 개관 준비, 총괄 운영계획 수립 및 전반 사항 추진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단의 조직개편 내용에 따라 아트센터 개관 이후에는 2년간 아트센터 운영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서 태어난 유 단장은 천안계광중 천안공고를 거처 단국대학교(행정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한뒤 성균관대에서 공연예술학의 박사를 취득한 공연예술의 전문가다. 강성기 전 세종시건설교통국장,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 세종시청 내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천안공고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공연문화팀장을 역임하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연수가 어려운 가운데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당뇨 지원을 위한 교육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동영상은 지난 6월부터 소아당뇨 교육 자료 제작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치면서 만들어졌다. 전문적인 자료 제작을 위해 복명옥 강사(단국대학교 당뇨 교실 간호사)를 위촉하여 혈당검사, 케톤검사, 인슐린 주사, 글루카곤 주사 등을 실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저혈당이 생겼을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제작한 이번 교육동영상은 소아당뇨 업무담당자 역량강화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소아당뇨 학생들에 대한 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소아당뇨 학생은 총 160명(119교)으로 2019년에 비하여 소폭 증가했다.
걱정과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학업에 몰두하며 준비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건강과 학업, 안전을 새기며 고3 수험생으로 느끼는 부담감과 마음의 짐이 무거울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미래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그 어느 해 보다도 마음을 졸이며 보살펴주시고 가르쳐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2주 미뤄진 수능일, 대입 전형 일정 변경 등 많은 변화와 어려움에 잠 못드는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100일은 여러분 가슴 속에 가득한 100가지의 꿈을 피우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부디 조급해하지 말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방법으로 적절한 학습량을 정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수능은 9월 3일부터 수능 원서를 접수하고 9월 23일부터는 수시모집이 진행됩니다.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대학과 지원 전략, 제출 서류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최적의 대입지원 전략을 확정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