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기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은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매년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충전 중 또는 주차 중 발생하는 화재는 진압이 어렵고 피해가 커 사회적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는 전기자동차 화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에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충전시설의 지상 주차장 우선 설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의 자동차등록원부 등록 의무화 등의 실효성 있는 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정쟁에 밀려 제때 처리되지 않는다면 국민에게 심각한 위협과 불안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국회에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관련법 개정안을 즉각 마련하고 신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홍성영 의원의 전기차 화재대비 실효성 있는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서다운·최규 의원의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대전광역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 ▲전명자·조규식 의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정인화 의원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및 홍보 강화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전명자 의원의 생활인구를 활용한 효과적인 인구정책 마련 촉구 ▲정홍근 의원의 일상 속 맨발 걷기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주재로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눈 건강 및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 김인호 사업부회장, 강태욱 총무이사, 김동선 사무국장, 조종필 교수(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 최재모 교육국장,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대전지역 안경전문가와 교육전문가가 모여 학생 안경 지원 정책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전광역시안경사회 소속 토론자들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시(視)생활을 보장하고, 추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경 구입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천수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 개항한다는 목표다. 도는 원활한 사업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태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의지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개별 사업 추진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등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하나하나 각개격파로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파이를 키워 예타를 신청하겠다”라며 “이미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서울을 가는데 철도가 고장났다면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냐”며 “어떻게든 관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임기 내 기초를 닦는 방안을 모색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제 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 3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화재예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무능력을 평가하고, 전국 대상으로 개최되어 2급· 3급 분야에서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대상을 수상해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방안전관리자 손은효 상사는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비행단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식 서장은 “복잡하고 다변화된 재난에 대응키 위해 민간의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소방안전관리 협업체계도 더욱 견고히 해 소방 대응역량을 고도화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작업치료학과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및 효행・봉양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파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꾸리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미점 사업단장을 비롯한 재학생 21명은 청양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기초능력검사는 인지능력과 보행능력, 우울감을 검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적인 능력과 우울감을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초능력 검사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역어르신들과 다양한 유대를 통해 효행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제23대 류재환 교육장은 취임 첫날인 9월 2일 업무 시작에 앞서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안 군민이 되기 위해 전입신고를 마쳤다. 조상호 태안읍장은 류재환 교육장에게 태안군 주소가 적힌 주민등록증을 건네며 전입을 축하했다. 이에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군 교육책임자로서 더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시에 지역민의 눈으로 태안교육을 바라보기 위해 '군민'의 일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화답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류재환 교육장은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독립운동가인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참배하며,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다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라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태안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태안교육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도록 사랑과 배려, 공감과 소통,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가 농업인의 생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작업안전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홍원표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예산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기계화로 인해 농작업 안전재해의 위험이 다른 산업보다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와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농업 분야의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재해율 0.65%에 비해 0.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예방교육의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했으며,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에 대한 사항도 포함됐다. 홍 의원은 “조례안이 제정될 경우, 갈수록 고령화되고 기계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실효성 있는 지원이 기대된다.”며, “농작업안전재해 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일 신한에스엔지(대표 최용성, 심재현)는 500만원 상당의 10kg 쌀 200포를, 신건호멸치(대표 장성일)는 1,000만원 상당의 멸치 1.5kg 300박스와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한에스엔지는 국토교통부 공장인증 1급, 중방식 도장장을 보유한 강구조물 제작 전문회사로, 2008년 강구조물 전문건설업으로 출발하여 해외공장 사업 수주와 공장 증설 등 규모 확장을 통해 올해 6만 평 규모의 홍성공장(홍성군 구항면)을 인수하여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고 있다. 최용성, 심재현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회사 경영이념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끊임없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건호멸치는 홍성군 갈산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건어물 및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2023년 한국소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김정남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결선에서 2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2번째, 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선수단의 2번째 메달이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는 세종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조정두 선수가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우리 선수단이 흘렸던 땀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체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3일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시상식, 뮤지컬 갈라 쇼와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는 물론 생각과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8명(개인 우수 5명, 팀 우수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구축 △전국 시군 최초 당진특화 아미쌀 수출 활성 및 상품화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도입 △국도34호선 연결 허가(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Re:bottle 캠페인, zero you캠페인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등이 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농업 경영체 ‘청생연분'이 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생연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교육을 수료하고,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해 창업한 1기 업체다. 이번 대회에서 생딸기를 통째로 사용해 저온진공농축방식으로 제조한 ‘통 생딸기 잼'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 생딸기 잼'은 딸기의 원물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여 풍부한 과육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는 “저희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살린 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당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청생연분'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혁신적인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홍성국민체육센터와 홍성반다비 수영장의 개장을 앞두고 모두가 평등한 ‘체육도시’ 메카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된 홍성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읍 홍덕서로 78 일원에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009.67㎡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볼링장(16레인), 기계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지상 2층에는 실내체육관과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9월 중 볼링장 시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10월에 공식 개관 후 군민에게 본격 개방, 사용될 예정이다. 인구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인한 생활체육(수영장) 수요를 충족하고, 국민통합시대에 발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융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준공되는 홍성반다비 수영장은 1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