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까지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비로 인한 많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시설물과 학생안전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응체제는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상황관리전담반 직원들이 주·야간 근무하며 예상치 못한 학교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옹벽이나 급경사지 같은 재해취약시설과 방학 중 사용하지 않는 강당과 교실 등의 시설물은 매일 점검일지를 작성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공사장 주변 가배수로 정비 및 안전라인 구축 등으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관리가 소홀한 학교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긴급 현장복구 및 안전조치로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를 본교 물버들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을 캐릭터로 활용한 원목 독서대 만들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는 저학년의 독서대 꾸미기 활동과 고학년의 직업체험 목공예 학습과 병행한 독서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독서대 만들기에 참여한 3학년 정효린 학생은 “친구랑 같이 독서대를 만드니 즐겁고 앞으로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부분적 개방에 들어갔던 공공도서관을 순차적으로 확대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대출과 반납 등 일부 서비스만 운영해왔던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은 자료실과 열람실,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 이용시간과 인원 등은 기관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하여 개방한다. 모든 도서관 이용자는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화상카메라 발열검사와 출입자명부 작성 및 손소독을 거쳐야 한다.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확대 운영은 일률적 운영중단에 따른 도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이다”며, “철저한 실내 방역 및 주기적 환기, 투명 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인공지능(AI)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AI 지식교류 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펼쳐진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AI 페스티벌'은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50여 기관·기업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페스티벌은 'AI의 새싹이 움튼다 : AI-UM'이라는 주제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개최된다. 과학전문 언론사 대덕넷(HelloDD)과 대덕의 AI커뮤니티 AI프렌즈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특강, 토크콘서트, 전시, 영화제를 통해 AI의 아름다'움', 새로'움', 평화로'움', 나'눔' 등 다양한 UM(움)을 느낄 수 있도록 AI를 체험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일에는 대덕의 기관·대학에서의 AI 연구 현황을 알 수 있는 전문가 세션이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대학원의 정송 원장의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 하정우 네이버클로버 책임리더가 연사로 나선다.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미래 이에 따른 대전시의 방향과 네이버의 기술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화학연, 한국전자통신연구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재난으로’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북 만들기, 생존배낭 만들기, 생존매듭 배우기, 재난 시 응급 처치, 텐트 설치·대피소 살아남기 등 5가지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책으로만 배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징후 인식·예방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일 관장은 “안전사고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과 수업, 학습 보충과 함께 전문체험, 주말 활동, 동아리 활동, 급식,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행복한 방학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이른 아침부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만들어 1학기 동안 고생했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전달했다. 장항초등학교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가까워지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람의 정과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교육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국(국장 김성수)내 문화재담당 공우원의의 노력으로 지난 1934년 지은 본당을 비롯 세종부강성당 3곳이 최근 국가등록문화재(784호.약칭 국가문화재)로 지정됐다. 그중에도 세종시청 관광문화재과 김정기 문화재 담당공무원(44.학예연구사)의 끈질긴 집념과 철저한 검증, 분석이 뒷받침이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그는 백제의 수도 공주와 인접한 세종시 일대의 각종개발과 사업으로 주요 문화재가 훼손되거나 묻힐수 있다는 학계와 시민들의 큰 우려 속에 문화재 발굴과 보전에 직접 발벗고 나서 결실들이다. 그는 앞서 세종시 전동면 송곡리의 라말여초(羅末麗初. 신라말 고려초)때의 사적문화재급인 토성(土城)발굴<본보 7월2일 단독보도>등을 발굴한데 이어 세종 부강성당등을 직접 추적 조사하고. 연구분석과 검증을 거쳐 국가문화재로 등록시켰다는데 의미가 깊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6월 24일 세종시청과 문화재청의 조사와 검증을 거쳐 지난 1950년대 이후 건축사적 변천과정을 그대로 간직해 한눈으로 볼수 있는 세종시 부강면 부강4길 33(부강리 130-1)의 (재)천주교 청주교구유지재단 소유인 부강성당 3곳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원격교육이 가능한 동영상 자료를 개발‧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영상 자료는 총 38편으로 교원역량강화 분야와 과목개설안내 분야로 제작하여 에듀스충남에 탑재하여 활용하게 된다. 첫 번째 교원역량강화 분야 동영상은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원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이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이해, 학교문화 바꾸기, 교과박람회 운영 등 실무중심의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뭣이 중헌디?, 남의 학교문화 답사기, 차이나는 클라스룸 등 총 7편이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 과목개설안내 분야 동영상은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한 ‘과목개설안내’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 자료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공통교과인 보통교과, 특수목적고 교과인 전문교과Ⅰ, 특성화고 전문교과Ⅱ 등 총 31편이 담겨있다. 한홍덕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감염병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비대면 방식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년 개원 예정인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융합교육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00억원, 충남도청 지원금 95억원을 포함한 총 4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산학협력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설립한다. 지난 6월에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2년 개원할 예정이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자유학년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지향하는 참학력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미래 직업을 융합적 방법으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진로융합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융합교육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진로융합교육원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사회 여러 직업인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진로융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매듭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매듭)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돕기 위한 ‘메이커데이’를 운영했다. 지난 27일 동강중학교 전교생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설계 디자이너, 3D프린팅 전문가, 로봇 공학자, 웹 소설가를 초빙, 각 분야의 직업 설명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무형의 콘텐츠 창작자 ‘메이커’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목을 넓히고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A양은 “TV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3D프린팅에 관심 있었는데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더 찾아봐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련관은 매듭과 함께 8월부터 지역의 콘텐츠 창작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 시범 운영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메이커 수업, 동아리 및 창업 연계 과정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입한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의 홍보에 나섰다. 리브로피아는 모바일 회원증 기능과 함께 자료 검색, 예약, 대출 연장, 전자책 이용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전자책을 현재 총 153종 입고했다. 앱을 이용하면 도서관에서 구매한 전자책 외에도 앱 자체 제공 전자책 1457권도 볼 수 있다. 최용관 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독서가 군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반납 문자 외에도 연체, 희망도서 우선 대출, 예약도서 우선 대출 등을 안내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의 이해와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중등 직업교육이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 22일 당진중 대호지분교를 시작으로 10월 6일 부여여자중학교까지 86개교에서 진행한다.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구체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세계의 변화와 방향 △직업계고의 고졸채용 확대정책과 비전 △재직자 전형 등의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전공 분야별 특징과 충남의 학교현황 등을 소개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로진학을 선택하기 바란다”며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직업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 현영섭 교장과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는 지난 28일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와 연계해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성악가 조건희, 소리꾼 문철기의 문화예술공연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발달장애 국악소녀 이지원과 동생 이송연은 뱃노래를 시작으로 조건희 성악가의 공연에 학생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마지막으로 소리꾼이자 특수교사인 문철기 선생님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라는 다름에 집중하기보다 사람 자체에 주목하고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예술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 호응을 얻은 ‘발코니 콘서트’를 9월 유성구 지역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불가능한 현실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파트 발코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상반기에 동구와 대덕구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공연은 유성구 지역에서 9월 15일부터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8월 10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유치 희망 아파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립예술단은 신청서를 제출한 아파트의 일정과 공연 가능 장소 등을 선별해 공연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립예술단 팩스(042-270-8329)와 전자우편(artdj.kr@gmail.com)으로 할 수 있다. 공개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artdj.kr)와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