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용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피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천안시청소년재단, 동남 경찰서 관계자, 교사, 또래상담자, 학부모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천안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차암·월봉·용암초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은 천안시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지난 2일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낙상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물리치료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30여 명을 선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낙상방지예방교육의 필요성 ▲낙상예방 전략 및 낙상발생 시 대응법을 비롯해 ▲근력강화 및 부위별 스트레칭 ▲통증 완화 운동법 ▲일상생활 시 올바른 자세와 예방가능한 운동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낙상은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자들이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일에는 강경도서관에서 클래식과 국악의 퓨전 음악 공연을 즐기고, 영화 속 내용으로 쉽게 의학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인문학’이 진행되며, 13일에 논산열린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도서 작가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회색인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영어 동화 인형극’, ‘백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강의’, ‘네컷 만화 그리기’등 각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따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채로움을 더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지역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책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존중과 포용 그리고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와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국악앙상블 가온병창단 공연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오늘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이 처한 현실를 그린 단편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평등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며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최근 문제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이미 일상화 되어있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혜경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2024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의 연수 참여 신청 시 디지털 성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접수받아 연수 당일 사전질의에 대해 전혜경 강사에게 묻고 답하기와, 다양한 사례 공유들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그루밍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자녀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 학생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수칙 등 가정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다양한 컨설팅이 현장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3일(화), 대전반석초등학교 통학로와 교문 앞에서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점검과 학교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황창선 경찰청장과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포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총 7일간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14직종 23명(금 2개, 은 5개, 동 2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개)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기계공업고는 보석가공에서 금, 은, 장려상을 휩쓸었으며, 기계설계에서 장려상, CNC밀링도 장려상을 획득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공업전자기기에서 금, 동, 전기기기에서 은, 우수상을 획득하며 4년 연속 메달 입상의 저력을 보였으며, 금형에서 장려상까지 획득했다. 한편, 유성생명과학고는 농업기계정비에서 은, 동을 수상하여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생활과학고는 요리에서 은을 2년 연속 획득했다. 그밖에도 계룡디지텍고 클라우드컴퓨팅 우수상, 공업전자기기 장려상, IT네트워크시스템 장려상, 대전도시과학고 자동차페인팅 우수상, 산업용드론제어 우수상, 대전대성여고 제과 장려상, 피부미용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쇄역사관 소장품 전시 ▲인쇄과정 목재 디오라마 ▲기획전시 ‘Printing: Future VS Past’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인쇄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장 만들기 ▲달력 만들기 ▲훈민정음과 직지 목판인쇄 체험 ▲캘리그라피 ▲웹툰 캐리커처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폐지 펄프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등 인쇄특화거리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인쇄특화거리 내 유명 맛집이 먹거리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도 손을 잡았다. 특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 및 대전팜과 함께 오는 5일 도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에서 청년과학파티 ‘마션’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청년과학파티는 영화 마션 속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돼 5일 18시 30분에서 22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과학토크 콘서트 ▲과학 스탬프 미션 ▲버스킹 공연 ▲L-EDM 파티 ▲화성 메타버스 VR ▲탐사 로봇체험 ▲아스키코드 메시지 전달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과학 스탬프 미션에서는 우송대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채소를 활용한 ‘화성 로컬 푸드 경연 대회’와 대전대 학생들의 ‘지구로부터 온 향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션 속 화성을 배경으로 핑거푸드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청년과학파티에서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9월 3일 08:00, 대전 유성구 반석초등학교 앞에서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교육청 그리고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학교 주변 등굣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배치되어 어린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와 포토 스탠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폴리온 차량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어린이들은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 해주니까 자동차들이 더 조심하게 달리는 것 같아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포돌이 연필과 부채, 스티커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매일 아침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 Art&Science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상품권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 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료품 패키지 후원, 대전신세계 Art&Science 테넌트 매장(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이용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후 3시에 4층 대회의실에서 9월 1일 자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은 최교진 교육감과 신규 교육전문직원 간 첫 대면 행사다. 이번 만남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은 각자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다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은 첫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앞으로 함께 일할 동료로서의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교 현장에서 쏟았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원활하게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3대 핵심 정책과제의 단계별 이행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담중학교는 9월 2일 소담중에서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의 저자인 김청연 작가를 초청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소담지역 이음형 세종미래학교’ 사업 중 하나인 ‘중·고 독서 연계 프로젝트’ 활동으로, 100여 명(소담중 70명, 소담고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중·고 독서 연계 프로젝트’는 중·고교 선후배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 강연 ▲독후 활동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책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작가, 친구, 선후배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소담중 강순나 교장은 “앞으로도 ‘소담지역 이음형 세종미래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담유·소담초·소담중·소담고 4개 학교는 ‘이음형 세종미래학교’로서 협력적 교육생태계를 구축했으며, 학생 발달단계에 따른 학생 성장을 연속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31일, 도담동에 위치한 싱싱문화관에서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인 ‘F·B 컴퍼니’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F·B 컴퍼니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F·B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개발한 ‘복숭아 도라야끼'와 ‘복숭아 튀김 붓카케 우동'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역 특산물 복숭아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의력이 더해져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사로 참여한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임바울 셰프는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레시피로 구체화하는 실습을 지도 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방앗간코리아의 임국화 대표는 수강생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