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좋은이웃 금산군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 시군에서 접수한 51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21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치매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민이 연중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 인력을 활용한 시니어 인지공간을 마을별로 조성하는 등 우수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장 등 지역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돋보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 치매안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올해 추석은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귀성객에게 좋은 이상을 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및 당직의료기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관해 “전 부서는 이번 축제의 안전조치 및 환경정비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금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심어지도록 친절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에 관해서는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축제를 알리고 외국인 수용을 위해 안내 시스템을 다국어로 표기해야 한다”며 “부서별 분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금산인삼 홍보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과 인지도를 갖추고 홍보활동에 유연한 일정을 보유하고 있는 주한외교대사 부인에게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원들의 국가는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탄자니아,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멕시코,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에스토니아, 콜롬비아, 인도,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스페인,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이다. 식전 공연에 앞서 손종원 셰프의 금산인삼 애피타이저 쿠킹클레스를 통해 음식으로의 인삼의 매력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임동창 퓨전아티스트의 공연에서는 부인회원들의 나라별 음악 특색과 인삼을 융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직접 설명했으며 참여자들의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대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0월 5일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산세계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복수면 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전개한다. 이 교육은 급산읍에 위치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태국·필리핀·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국적을 가진 주민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외 추진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은 △기초 한국어 △ 생활 한국어 △토픽Ⅰ △토픽Ⅱ △지역문화 활용 한국어 △국적취득시험대비반 등 6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등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에 복수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티베트고기압과 태풍 등 영향으로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기존 33만 원(7 부터 8월분)에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은 어르신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를 위해 냉방비가 지원되고 있다. 현재 관내 경로당 347개소에서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9월 개소하는 이편한금산프라임포레경로당에도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래교실, 요가, 레크레이션, 키오스크 경제교육 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고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연봉초등학교 족구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일에 세종시 부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 족구대회’ 초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연봉초 족구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모든 경기를 완승하여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주장인 김민준 학생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득점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준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으며,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봉초 신미숙 교장은 “평소에 연봉초 학생들은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봉초 족구부는 작년 10월에 열린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야구계 전설’이자 해설위원인 ‘레전드 노총각’ 박재홍이 심현섭에게 연애 코칭을 받았다. 또, 아내와 큰딸의 갈등으로 제작진에게 SOS를 보냈던 배우 김승현은 어설픔 속에서 아내와 딸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4.6%(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로 종편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1%를 찍었다. 2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박찬호, 이승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명실상부 야구계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하지만 50세의 나이에 노총각인 그는 심현섭에게 '지천명에도 노총각'인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재홍 하우스'에 방문한 심현섭은 거실에 널린 침구와 옷가지들, 35년간 무한 증식한 짐들이 마구잡이로 펼쳐진 모습을 보며 "만지면 다 가루가 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 차례 집구경을 끝낸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전화 통화로 은근히 셀프 자랑을 선보이며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11인의 역대급 케미가 기대되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3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을 비롯해 박지영(고봉희 역), 신현준(지승돈 역), 김혜은(백지연 역), 최태준(차태웅 역), 양혜지(이차림 역), 김영옥(안길례 역), 박인환(이만득 역), 왕지혜(이미연 역), 김현준(이무림 역)의 다채로운 모습과 각각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소품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의 애착 물건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든 김정현은 금새록을 향해 불을 켠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김정현과 금새록 사이, 하트 모양으로 탄 옷감과 꺼지지 않는 불씨가 두 사람의 뜨거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금새록은 다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팡이를 손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두 아빠의 든든한 지붕 아래 활짝 핀 세 청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조립식 가족’은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대세 청춘 배우부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연기 베테랑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보여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에 또 한 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피보다 더 진한 ‘조립식 가족’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있다.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풋풋한 기운이 밀려오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과 그들을 지붕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두 아버지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에게서 이들만의 스페셜한 관계성이 엿보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현장을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 뒤흔든다. 브라질에 대형 커피 농장을 소유한 ‘커피프린스’ 썸남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누구의 새로운 파트너일지 알 수 없는 ‘메기남’의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진 ‘썸 하우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첫 등장하는, 브라질에서 온 4번째 남자 출연자는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실판 커피프린스’였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에 당당한 체격, 그리고 젠틀한 여유까지 모든 것을 갖춘 ‘NEW 썸남’의 등장에 ‘썸 하우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오윤아가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라며 질문하자, ‘커피프린스’는 “브라질에 살아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 한국인과 만나고 싶다”며 ‘썸 하우스’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수경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배우 이시강이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 한다. 이시강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스릴러 숏폼 드라마 ‘리트윗(감독 임승현 / 제작 케이에스앤픽, 대표 양규석)’에서 연예 기획사 신인개발팀 ‘도연’ 역으로 출연한다. ‘리트윗’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이시강이 맡은 도연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영주(정유현 분)의 협박범 악플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간의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어떤 긴장감을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시강은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이시강은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드는 대본의 몰입도와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적이었다”라며 “도연이라는 인물은 완전히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다. 상반된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숏폼 드라마 ‘리트윗’은 8월 말 한국, 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완벽한 가족’ 박주현과 최예빈이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회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이수연(최예빈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터트린다. 3일(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희와 수연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박당해 꼼짝하지 못하는 선희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럼에도 수연은 선희의 멱살을 잡고는 날 선 눈빛을 보낸다. 게다가 수연은 가발 일부가 벗겨져 머리가 그대로 드러나 그간 수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켜보게 만든다. 선희를 찾아간 수연은 그를 죽음의 경지에 몰아넣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강하게 몰아붙인다. 선희는 도통 알 수 없는 수연의 말에 어리둥절하면서 그의 행동에 공포를 느껴 부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박경호(김영대 분)의 죽음을 두고 불꽃 튀는 언쟁을 벌인다. 살인사건뿐만 아니라 이후에 일어난 화재 사건까지 현장에 있었던 이들 사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JD1(정동원)의 첫 번째 일본 진출 프로모션이 성료했다. JD1(정동원)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지난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K-POP 아이돌 JD1으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JD1(정동원)은 일본 방송사 테레비도쿄(TV도쿄)의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歌のサンセット)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洋子の演歌一直線』)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특유의 감성과 제스처를 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현지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8월 일본에서 개봉한 정동원 주연 영화 ‘뉴노멀’의 상영관에도 직접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K-POP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영화배우까지. 첫 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결혼하자 맹꽁아!’가 야생녀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박하나는 극 중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 역을 맡았다. 맹공희는 순수하고 옳고 그름이 명확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인물. 패션 회사 공모전에 응모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정규직을 차지하기 위해 자잘한 업무부터 디자인까지 스케치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 그런가 하면 공희는 자신을 채용해 준 서민기(김사권 분)와 어린 시절 친구 구단수(박상남 분)와 복잡하게 얽히면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공희는 민기와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그의 전 여친 강지나(이연두 분)와도 갈등을 빚게 된다. 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에 착붙한 박하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 모녀의 얄궂은 '데칼코마니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4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초중고 시절을 보낸 곳이자, 엄마가 20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토박이 동네 서울 길동의 시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손담비는 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다. 앞서 손담비의 엄마는 "자식한테 벌레처럼 붙어있다"라며 딸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한스러운 마음을 토해낸 바 있다. 손담비는 아픈 아빠를 대신해 스무 살부터 집안의 가장이 돼 가족을 부양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5남매 중 장녀인 손담비의 엄마 또한 스무 살에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손담비의 엄마는 자신처럼 어린 나이에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딸에 대해 "운명을 대물림한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손담비 엄마가 11년간 남편을 간병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손담비의 부모님은 서로 첫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