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권 교육청(대전·세종·충북)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혁신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과제와 혁신학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동행사를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행복씨TV 스튜디오에서 충청권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2020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을 진행하고, 충청권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번 ‘충청권 학교혁신 원격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혁신학교의 사례 발표 ▲감염병 확산 등 위기 상황 속에서의 혁신학교들의 역할 모색 ▲미래교육에 대한 과제와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교장(충북 서전고)이 기조 발제를 하였고, 박지현(세종 두루유치원), 유정희(충북 명지초), 최미옥(충남 홍동중), 방경태(대전 이문고) 교사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혁신학교의 실천사례를 발표하였다. 혁신학교 구성원이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혁신학교 교사들뿐만 아니라 혁신학교에서 코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중등 수학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수학교과 연수를 시작으로 ‘교과융합 및 교육과정 재구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교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교과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는 ▲교과융합 및 교육과정 재구성의 이해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사례 ▲현장 교원의 수업 운영 사례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도입 등 수업방법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만희 교육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동교과 교사들이 모여 연수를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는 2020년 상반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전시 행사에는 ▲마스크가 없는 학생에게 마스크를 빌려주는 사진 ▲가족들과 차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진 ▲차례로 손을 씻는 사진 ▲여행지에서 거리를 지키는 사진 ▲친구와 손소독을 진행하는 사진 ▲의료진에게 격려를 보내는 사진 등이 전시됐다. 한편, 장항중앙초 Wee클래스는 ‘자녀교육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상담‧메시지 상담을 여름방학 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3일 ‘온마을이 함께하는 등교 맞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사랑 캠페인을 운영했다.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 사랑 캠페인은 서림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등교 맞이 행사에서 동시 운영됐다. '네가 좋아!', '너를 사랑해!'라는 슬로건으로 생명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고, 아동학대 사실을 알게 되었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국번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 ‘코다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다리 프로젝트’란 ‘코로나 다같이 리(이)겨내요!’의 약자로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설치한 급식실 가림막에 코로나19 관련 팜플렛을 제작하여 붙이는 학생 중심 동아리 프로젝트 활동이다. 서천여고 15개 동아리는 각 동아리의 특색과 진로 희망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내용 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게시물로 작성하고 급식실 가림막에 게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천여고 학생은 “급식 때마다 가림막 때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삭막한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 학생들이 가림막 게시글을 읽으며 코로나19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급식시간을 덜 지루하게 여기고, 위로가 되는 글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음 달 3일까지 제1기 충남학생영화학교 참여 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의 학교 영화창작동아리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에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이라면 시‧군 어디에서든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제1기 충남학생영화학교 참여 학생들은 영화감독, 동시녹음, 촬영감독, 편집 등 6명의 현직 감독들로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강의와 지도를 받고, 제작 분야별로 역할을 나누어 7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작품 4편을 제작하게 된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4편은 제2회 충남학생단편영화제에 출품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참여하고 싶은 이유, 영화 제작에서 맡고 싶은 역할, 만들고 싶은 영화 주제, 영화와 관련된 활동 경험 등을 적어 7월 3일까지 이메일(gbs@cne.go.kr) 또는 팩스(041-631-7956)로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교육청은 여러 지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410명에게 컴퓨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초1~고1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국민기초생계급여 또는 국민기초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지난 4월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1차분으로 350대를 이미 지원을 했으며, 6월부터 2차분 1,06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9월부터 각 가정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데스크탑컴퓨터, 모니터, 과제작성용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오피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보 접근 환경개선을 위해 인터넷 통신비와 인터넷 역기능 방지를 위한 유해차단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대표 도서관이자 지역 복합문화시설인 충남도서관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이용자 및 방문객들이 기념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심벌을 제작·설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충남도서관 영문 약자인 씨엔피엘(CNPL, ChungNam Provincial Library)과 엘오브이이(LOVE)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충남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즐겁고, 사랑 가득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3일 제13회 주니어닥터 안내영상, 축하 및 격려 영상 등을 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온라인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이 주최ㆍ주관하고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니어닥터는 총 25개의 참여기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니어닥터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연구 인프라 체험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운영방식이 변경되었다. 온라인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하는 제13회 주니어닥터는 크게 ‘과학 DIY 챌린지’와 ‘랜선 과학교실’로 나뉜다. ‘과학 DIY 챌린지’는 참여기관의 대표 연구분야 과학원리가 반영된 과학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22일 선정결과가 발표됐고, 각 가정에서 참가자가 직접 과학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활동 과정과 과학 원리를 안내하는 활동지를 함께 제공한다. ‘랜선 과학교실’은 각 참여기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19회계 결산 결과 불용율 0.9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국 2위, 도단위 교육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불용율은 예산의 집행상황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척도로 예산액에서 집행액과 이월액을 제외한 금액비율로 집행잔액을 의미한다. 2018년 회계연도 불용율 1.46%로 전국 2위에 이어, 올해 최저수준의 불용율을 나타냈다. 충남교육청 불용율이 1% 이내로 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9년 충남교육청 예산은 약 4조3,977억 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이며, 집행액 역시 4조 714억 원으로 역대 최고의 집행실적을 거뒀다. 교육청은 교육재정의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대상을 전체 예산사업으로 확대하여 교육청과 산하기관의 2,964개 세부사업에 대해 일일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기집행을 유도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과다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추경편성 시 과감하게 조정했다. 최한규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교육청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고,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판교면 출신 애국계몽운동가 송당 김성희선생 묘소를 방문했다. 김성희선생은 1893년 교보통상사무아문 주사로 공직을 시작하여 중추원 의관, 한성덕어학교 부교관, 한성사범학교 교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 후 자강회 및 대한협회 회원으로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1907년 2월 22일 서울에서 유문상, 오영근 등 24명과 함께 국채보상운동의 집행조직체인 국채보상기성회의 설립을 주도하며, 국권 침탈 회복을 위한 끝없는 노력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송당 김성희선생 선양사업 구양완 추진위원장의 설명으로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정완희 시인이 그의 세 번째 시집 ‘붉은 수숫대’를 펴냈다. 충남 서천군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산업화 바람에 도시로 떠밀려간 정 시인은 평생 엔지니어로서 기곗밥을 먹고 살며 ‘경제 성장’이라는 목표에 청춘과 중년을 바쳐 왔다. ‘붉은 수숫대’ 시집은 농촌(흙)이라는 심리적 터전과 도시(자본)라는 육체적 터전을 양가적으로 두고 살아야 했던 정완희라는 한 인간(혹은 세대)의 내밀한 고백이 나타나 있다. 표제작인 붉은 수숫대 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해고 노동자인 동시에 언제 실직자가 될지 알 수 없는 노년기에 다다른 시인 자신을 상징한다. 한편, 2005년 작가마당에서 등단해 시집 '어둠을 불사르는 사랑', '장항선 열차를 타고'를 낸 정완희 시인은 지난 4월 고향인 서천군 판교면에 완전히 정착을 마쳤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충남지부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0년도 제2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공고한다. 올해 제2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8월 22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8월 7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충남 도내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http://kged.cne.go.kr)에서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접수한다. 합격자발표는 9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자는 충남교육청에서 교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응시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접수보다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인인증서 발급은 신분증을 가지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은행에 방문하여 인터넷 뱅킹 신청 후 발급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1학기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9일에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여, 등교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수업으로 전환하여 진행됐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기회를 강화한 교육과정을 말한다. 1학기 서천에서 개설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미용의 기초 ▲고급생명과학 ▲심리학 ▲프로그래밍 ▲고급물리학 등 5개 강좌이며, 현재 77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꿈과 희망을 키우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생님들과 직원들은 학생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맹꽁이의 집을 찾아주세요’를 19일 발간한다. ‘제4회 생태동화 공모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2개월간 열렸으며, 총 43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이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수상 작품집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온 생명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희망 이야기’로 채워졌다. 대상 수상자 이영미 씨의 작품 ‘맹꽁이의 집을 찾아 주세요’는 한 소년이 도시 개발로 인해 맹꽁이들이 서식지를 잃어가는 것을 알고 맹꽁이들에게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주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정성희 씨의 작품 ‘쇠똥구리야, 힘내’는 지구에 마지막 남은 쇠똥구리 가족이 자연 친구들의 도움으로 멸종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총 9편의 수상작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조류 충돌의 심각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 현재 인류가 당면한 시의성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 수상 작품집은 작품과 관련된